오산시 세마동(동장 정은자)은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세마동위원회(위원장 김종식)가 ‘2024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세마동위원회 주관으로 세마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 50여 가구에 불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고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겨울철 건강 여부와 복지 서비스의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주는 민관협력 활동을 했다. 김종식 워윈장은 “우리 내 소외된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한 바르게살기 오산시 세마동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용인청년 커뮤니티 온라인 포털 명칭을 11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정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흩어져 있는 청년 정보들을 일원화시키고, 온라인을 통해 청년 지원사업 등의 신청부터 접수·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가능한 ‘용인청년 커뮤니티 포털’을 구축 중이다. 이번 공모는 나이, 지역 제한 없이 용인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명칭은 용인 청년 대표 포털이라는 것을 나타낼 수 있는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야 한다. 심사 항목은 용인청년 포털의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한 적합성 누구나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대중성 용인청년 포털의 새로운 이미지를 반영한 창의성 청년세대를 표현한 상징성 등이다. 시는 청년심사 위원단의 1차 심사 후 시민 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해 12월 24일 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입상자 부상으로는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2명(각 20만원), 장려 2명(각 5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청년 커뮤니티 포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북부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5개소 원아를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그림자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교육 공연 제작 전문업체에 위탁했으며, 11월 말까지 ‘현대 창작 그림자 인형극’이라는 장르를 아동들에게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생명 존중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를 유발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손그림자(핸드 섀도우)를 활용한 동물 만들기, 생명의 소중함 이해, 창작곡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의 시각에서 타인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도 제공하는 시간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을 높이고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련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7226)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평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 소강당에서 성인문해교육 관계자, 교사, 학습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인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평택시 성인문해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민아카데미,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 문해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의 학습자들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마을서당을 통해 꾸준히 학습하고 있는 학습자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배움의 길을 찾지 못해 평생 한글을 모르고 살아온 학습자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운 결과물인 시화 작품을 전시하고 수상 작품을 낭독하며 참여자들 간의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동안 배운 기량을 뽐내는 문해골든벨에 도전하며 만학의 기쁨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화전 최우수상을 받은 이정순 어르신은 “늦은 나이에 배운 글이지만, 이렇게 시화전에 참가해 상까지 받고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까지 느끼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성인 문해 한마당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이룬 성과를 자랑하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설물안전법 관리대상 시설물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물안전법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전문관이 진행하는 안전관리 실무교육으로 담당자의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설물안전법의 주요내용 관리주체의 의무이행사항 세부지침 및 최근 법률개정사항을 설명하고 담당자들이 유지관리업무를 하며 생긴 어려운 점을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해소했다. ‘시설물안전법’ 관리대상 시설물이란 시설물 종류, 규모 등에 따라 제1종, 제2종, 제3종으로 나눠지며 교량, 터널, 상·하수도 시설, 하천 유지 시설, 옹벽 및 시청사 등 주요 공공건축물이 이에 해당한다. 부천시는 1년에 상·하반기로 나눠 해당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종류와 안전등급에 따라 정밀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성능평가를 실시해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담당자는 “시설물안전법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관리주체 의무이행사항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개정사항을 자세히 알게 돼 큰 도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12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모두를 품는 시흥교육, 지역이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메인 포럼(기획위원회)과 분과별 세션, 주간 연계 세션 총 20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93명의 발표자와 강연자가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분과별 교육 의제를 학습하고 공유하는 분과세션과 2025 시흥교육 원클릭 시스템 설명회, 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 등 연계 세션으로 추진된다. 12월 18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벤션홀에서 메인 포럼을 진행하며 각 분과에서 한 해 동안 치열하게 논의한 교육 의제를 공유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12월 18일 메인 포럼 1부에서는 ‘민ㆍ관ㆍ학 네트워크로 촘촘한 교육기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 돌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방안 교육 주체로서 학생ㆍ마을ㆍ학부모의 역할 학교 안전 강화에 대해 논의한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시흥형 미래교육’을 주제로 글로벌 융합인재ㆍ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도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시흥교육을 이야기하며, 공동위원장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2월 17일(화)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육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투맘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 등 인기 코미디언이 출연하여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된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양육자들이 함께 공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육아를 해본 경험이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선착순 400명),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https://moaform.com/q/1o7b8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기존의 강연형식에서 벗어난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고자 준비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 이날 하루는 마음껏 웃고, 재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 이천시청 여성보육과 가족정책팀 (031-645-3612)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도내 진로진학상담교사 70여 명이 참여한 비대면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교사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대학입시 개혁 방향을 교육 현장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일정 등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 회의 형태로 진행했다. 도내 고등학교에는 진로진학상담교사 460명이 배치되어 학생 진로교육과 상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입시 개혁, 새로운 미래를 열다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바라본 대학입시의 한계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학생 평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역할 변화 등을 주제 발표한 후 참여한 교사끼리 열린 토론을 이어갔다. 도교육청은 토론회 개최에 앞서 경기교육가족(학생, 학부모, 교사)을 대상으로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노력에 대한 공감도를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했다. 총 3만 3,420명(교직원 9,165명, 학생 1만 922명, 학부모 1만 3,333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 결과 교직원 70%, 학생 55%, 학부모 67% 가량이 대입 개혁 방향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가 교사는 “2028 대입 개편안에서 내신 9등급제가 5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8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이하 시지회)가 주관한 <2024년 구리시 소비자 권익증진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지회 회원과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 환경 시장 변화에 대응한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안전ㆍ정보ㆍ피해사례와 사회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 특징과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전자상거래 및 보이스피싱 실제 피해사례를 자세히 듣게 되니 나 역시도 방심하면 피해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대처 방법을 제대로 익혀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이웃에게 전파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지회는 소비자 상담, 물가 조사, 각종 교육과 캠페인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경로당과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자 상담소’를 운영하여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피해를 접수받아 신속한 구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예승 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의 건강한 소비 역량을 강화하고, 시지회 회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한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고객 만족과 감동을 주는 행정 서비스 실천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정중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를 비롯해 △공감 능력 강화 △정중한 억양과 어투 사용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 제공 △부서별 친절 사례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고품질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 직원에게 휴대하기 편리한 ‘친절 카드’를 배부해 민원 응대 요령을 일상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에 대한 친절 마인드와 서비스 수준을 높여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 증평군이 19일 증평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25.)을 맞아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아이가 존중받는 증평, 아이가 안전한 증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하굣길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아동친화도시 증평 및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 △아동권리존중 캔디 나누기 △아동학대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돼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증평초 A 학생은 “우리 아이들도 어른처럼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더 많은 어른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아동의 권리가 보호받는 사회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다.학부모 B 씨는 “우리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주는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아동 보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군은 매년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점으로 일주일간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해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한 증평을 실현하고자 가두 행진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등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동갑)는 20일 ‘옥천읍 이장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옥천읍 이장학교는 지난 10월 10일 개강해 11월 20일까지 안보교육, 태블릿PC 및 스마트폰 교육, 리더십 교육 등 총 4회로 진행됐다.이날 옥천읍 이장들을 비롯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학교 수료자 65명 중 곽상국 옥천읍 이장협의회장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곽상국 옥천읍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학교가 주민대표인 이장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좀 더 발전된 이장 역량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유동갑 옥천읍장은 “지속적으로 이장학교를 운영해 이장 개인별 실무능력 향상과 발전뿐만 아니라 이장단의 화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옥천읍 이장학교’는 지역사회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