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안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 개선사업”이 준공되었다고 말했다. 안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은 경기남부 31개 경찰서 중 유일하게 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 체험시설을 보유 중이나 2001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 및 실내 교육장이 없어 어린이들의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1억 8천만원)을 교부받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내교육장을 조성하고 전체적으로 노후된 교육시설을 정비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장소가 조성되어 실질적인 교육 대상인 안성시 어린이(약 1만 6천여명) 교통안전 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30일 목포 서산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특강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목포해경은 이와 같은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돌봄 공백 해소와 초등학생들의성장과 발달을 위해 서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날 목포해경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용 홍보영상과 색칠책을 이용해해양경찰을 소개하고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해양경찰의 정복과 근무복을 직접 착용해 기념 촬영을 하며 미래 인재들에게해양경찰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난 7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서산초등학교를 해양 안전교육 중점학교로 지정하여 지속적인 해양교육 분야 특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늘봄학교 특강을 진행한 목포해경 신현진 경감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해양경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목포해경은앞으로도 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상로, 이하 위원회)는 10월 30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와 무인단속장비 정기검사를 포함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는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통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인단속장비의 효과적인 운영과 관리를 중요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정기적인 장비 점검과 유지 관리에 대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효과적인 단속을 위한 최신 기술 도입과 함께 정기적인 검사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경기북부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김장을 담그기 위해 배추 1,500포기와 직접 수확한 무를 준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근 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법원읍 새마을부녀회 김문숙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어느 해보다 배추가 귀해진 요즘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법원읍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와 영광군이 지난 29일 영광군 가마미 해변에서전남도, 해양환경공단, 수협, 해양자율방제대, 자원봉사자 등 16개 유관기관ㆍ단체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염사고 시 해안에 부착된 기름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하기위해 해경과 지자체 간 방제기술을 공유하고, 사고대응 협력체계 강화를위해 진행됐다. 목포해경은 항해 중 충돌한 화물선과 유조선에서 유류가 유출되어가마미 해변으로 기름이 밀려간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해안방제 훈련은 ① 해안오염조사를 시작으로 ② 지휘소 설치 및 안전교육③ 해안방제 작업 ④ 폐기물 관리ㆍ처리 ⑤ 현장정리 및 해안정화활동 순으로진행되었으며, 유회수기 1대, 세척기 4대, 트랙터 1대가 동원됐다. 특히, 해안방제 작업은 구획별 유류오염 상황에 따라 고압세척기를 활용한암반지역 방제 저압세척기를 활용한 자갈지역의 오염물질 제거 중장비를활용한 모래해변 방제 및 폐기물 처리 등으로 구분해 이뤄져 실전성을 높였다. 한편, 관내 6개소 지자체(목포, 영암, 함평, 무안, 신안, 진도) 해안방제 담당자,방제업체, 해양환경공단 등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청년인턴들이 지난 28일 올해 4월부터 시작한목포해경과의 동행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가 각자의 꿈을 펼친다. ‘청년인턴’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정책참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국정 전반에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한 정부 방침이다. 목포해경은 지난해 청년인턴 4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청년인턴 6명을 채용했다. 청년인턴들은 경찰서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제고하고, 목포해경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인턴 중 2명은 인턴 경험을 통해 해양경찰의 매력을 느껴, 24년도 하반기해양경찰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 응시하며 해양경찰관으로서 꿈을 키우기도했다. 목포해경 기획운영과의 든든한 일원으로 근무한 조민영 청년인턴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해양경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목포해경에 감사드리며, 6개월간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다른 직장을 가더라도 잘 적응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3일, 관내 버스승강장 및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 활동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 총 26명의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이 참여해 버스승강장과 공영주차장 내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불법 광고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한우 실버경찰대장은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정기적인 청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법원읍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깨끗한 법원읍을 위해 힘써주신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실버경찰대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매월 4회씩 관내 버스승강장 및 공영주차장, 거리변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화군의회가 지난 21일, 의회사무과 유숭수 주무관이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강화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승수 주무관은 평소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을 위해 경찰은 물론 지자체 및 지방의회도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경찰 업무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한 바 있다. 유 주무관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관내 차량 관제시스템 전문기업 ㈜로드맵(대표 조은비)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로드맵(대표 조은비)은 지난 2022년부터 안양시 유망창업인증기업(Blue100)으로 인정 받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또한, 올해에는 안양산업진흥원으로부터 ‘안양시 유망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5천만 원의 기술고도화 비용도 받은 바 있다. 조은비 대표는 “안양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기업이 성장하는데 큰 발판이 되었다”며, “시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로드맵 조은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은 방위협의회(협의회장 홍성표)에서 지난 18일 제79회 경찰의 날을 맞아 양주1동 관할 고읍 지구대를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양주1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행사에는 박혜련 양주1동장, 조을석 고읍 지구대장, 정현호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범죄 예방과 치안 강화를 위해 고생하는 지구대원들을 격려하며 컵라면 212개, 음료 96개를 전달했다. 홍성표 협의회장은 “불철주야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에 간식거리를 가지고 방문했다”며 “밤샘 교대 근무, 잦은 출동으로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오늘 전달된 간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안전한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한 지구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양주1동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법원읍의 대표 축제인 ‘제7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10월 18~19일 법원읍 빛마루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법원읍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난타, 라인‧줌바‧밸리댄스, 노래교실) 발표 율곡고 학생 공연 법원여중 동아리 발표 태권도 시범 등이 진행됐으며, 법원읍 관내 군부대 공연과 학생들의 공연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법원읍 별빛 가요제에서는 주민들이 노래와 댄스 실력을 뽐내며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이 밖에 먹거리 공간과 인생네컷 사진관, 유리병 정원·비누·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촘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를 준비한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이 한층 깊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이문규)는 관내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소방용수시설, 비상소화장치 등) 12개소 주변 경계석(연석)의 적색 노면 표시를 정비해 시인성을 개선하고, 지주대에 불법 주정차 금지표지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4월 주민신고제 요건 완화로 신고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소방시설 주변 신고도 함께 증가해, 2022년 2,487건인 신고건수가 2024년 8월 말 현재 7,354건으로 약 3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과태료 금액도 일반 금지구역은 4만 원인 반면, 소방시설 주변은 8만 원으로 높아 시민들의 소방시설 인식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구는 관양 두산벤처다임 인근 비산동 다보란어린이공원 인근 평촌대로 갈비 O&M 프라자 앞 등 관내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신고가 많은 지역 12개소를 선정해 기존 소방시설 주변 경계석(연석) 표시 개선과 함께 야간 인식 개선을 위해 고휘도 반사지를 사용한 불법 주정차 금지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는 마치 소방차의 길을 막는 것과 같다. ‘천재지변은 막을 수 없지만 피해는 줄일 수 있다’는 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