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관내 차량 관제시스템 전문기업 ㈜로드맵(대표 조은비)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로드맵(대표 조은비)은 지난 2022년부터 안양시 유망창업인증기업(Blue100)으로 인정 받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또한, 올해에는 안양산업진흥원으로부터 ‘안양시 유망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5천만 원의 기술고도화 비용도 받은 바 있다. 조은비 대표는 “안양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기업이 성장하는데 큰 발판이 되었다”며, “시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로드맵 조은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은 방위협의회(협의회장 홍성표)에서 지난 18일 제79회 경찰의 날을 맞아 양주1동 관할 고읍 지구대를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양주1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행사에는 박혜련 양주1동장, 조을석 고읍 지구대장, 정현호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범죄 예방과 치안 강화를 위해 고생하는 지구대원들을 격려하며 컵라면 212개, 음료 96개를 전달했다. 홍성표 협의회장은 “불철주야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에 간식거리를 가지고 방문했다”며 “밤샘 교대 근무, 잦은 출동으로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오늘 전달된 간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안전한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한 지구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양주1동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법원읍의 대표 축제인 ‘제7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10월 18~19일 법원읍 빛마루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법원읍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난타, 라인‧줌바‧밸리댄스, 노래교실) 발표 율곡고 학생 공연 법원여중 동아리 발표 태권도 시범 등이 진행됐으며, 법원읍 관내 군부대 공연과 학생들의 공연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법원읍 별빛 가요제에서는 주민들이 노래와 댄스 실력을 뽐내며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이 밖에 먹거리 공간과 인생네컷 사진관, 유리병 정원·비누·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촘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를 준비한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이 한층 깊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이문규)는 관내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소방용수시설, 비상소화장치 등) 12개소 주변 경계석(연석)의 적색 노면 표시를 정비해 시인성을 개선하고, 지주대에 불법 주정차 금지표지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4월 주민신고제 요건 완화로 신고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소방시설 주변 신고도 함께 증가해, 2022년 2,487건인 신고건수가 2024년 8월 말 현재 7,354건으로 약 3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과태료 금액도 일반 금지구역은 4만 원인 반면, 소방시설 주변은 8만 원으로 높아 시민들의 소방시설 인식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구는 관양 두산벤처다임 인근 비산동 다보란어린이공원 인근 평촌대로 갈비 O&M 프라자 앞 등 관내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신고가 많은 지역 12개소를 선정해 기존 소방시설 주변 경계석(연석) 표시 개선과 함께 야간 인식 개선을 위해 고휘도 반사지를 사용한 불법 주정차 금지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는 마치 소방차의 길을 막는 것과 같다. ‘천재지변은 막을 수 없지만 피해는 줄일 수 있다’는 말처럼,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6일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대원들이 직접 심고 키운 고구마를 수확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초 금릉동 소재의 휴유지(330㎡)를 임대받아 직접 로터리를 치고 고랑을 정비한 후 고구마를 심었다. 대원들은 더운 날씨와 가뭄 등 힘든 상황에도 잡초를 제거하고 펌프를 동원해 재배 작업에 정성을 기울였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10kg 98박스, 총 980kg로,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이웃돕기 기금으로 조성되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희 실버경찰대장은 “경작 면적이 넓어 심고 가꾸는 데 어려움이 컸지만 대원들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풍성한 수확을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직 금촌2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정성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실버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7일 파주시 법원읍 ‘장단콩사임당두부거리 사회적기업’과 운정5동 ‘발전소책방5 협동조합’은 지역소멸위기 대응과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지역의 주민 상호 교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직판장 상설 운영 예술 프로그램 5도2촌 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조합은 지역 상권의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수 장단콩사임당두부거리 사회적기업 대표는 "지역 소멸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며, 앞으로도 법원읍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윤식 발전소책방5 협동조합 대표는 "앞으로의 상호 간의 상생이 파주시 구도심과 신도시의 협업 사례에 성공적인 선례로 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17일 오전 10시 강경량 위원장을 포함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7명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 위원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자치경찰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파견 경찰관과 관제센터 요원, 직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안양시를 방문했다. 이날 강 위원장 외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3명과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 등이 함께했다. 안양시는 강 위원장 등 방문단에게 센터 운영 및 주요사업 현황,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을 설명하는 한편, 방문단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시스템과 주민 안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위원장은 “안양시가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놀랍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최우선 과제인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센터의 주요사업을 세심하게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금촌3동 실버경찰대는 15일 맥금동에 위치한 경작지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금촌3동 실버경찰대는 대원들의 단합을 독려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구마 경작에 나섰다. 대원들은 올봄부터 직접 밭을 갈아 고구마를 심고 제초 작업을 하는 등 정성스럽게 밭을 가꿨다. 이번 수확 행사에는 금촌 3동 실버경찰대원과 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확된 고구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녀 실버경찰대장은 “정성으로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금촌3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지역정화활동 및 버스짇장, 공용주차장 청결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5일, 금곡1리에 거주하는 김만식 하우룩 대표로부터 연탄 1만 장 상당의 지원금 85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법원읍은 해당 지원금으로 연탄 1만 장을 구입해, 연탄보일러를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취약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만식 대표는 “아직도 추운 겨울 난방을 위해 연탄을 사용하시는 어려운 가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라며 “특히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어렵게 지낼 이웃들이 걱정되어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이번 연탄 기부는 계속되는 연료비 상승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4년 청소년 중독예방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청소년 중독문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 이번 토론회는 시민 및 관내 유관기관(학교·경찰서·보호관찰소 등) 실무자 등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고영훈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조성남 서울시립은평병원 전문의(청소년 마약중독의 특징과 개입 방안)와 백해솔 도박 없는 학교 교무부장(청소년 도박중독의 특징과 현 실태)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가수 범키 반재훈 안산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팀장이 참여해 청소년 도박과 마약으로 인한 범죄 현황, 마약 사용으로 인한 당사자와 가족의 폐해 사례 등을 공유하고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기 교육을 통한 중독의 위험을 경고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독에 대한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청소년 중독예방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제1기 평택박물관대학 -박물관 도슨트 양성 과정 체험-의 수강생 40여 명과 함께 평택시 관내 문화유산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팽성읍객사, 평택향교, 팽성생활사박물관, 농성, 진위향교, 삼봉기념관 등 평택시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박물관을 찾아 평택시 고유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답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내가 살고 있는 평택 곳곳에 의미 있고 중요한 문화유산을 알게 됐으며, 박물관대학 강의를 통해 평택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팽성읍객사, 평택향교, 진위향교 등 강의를 통해 알게 된 문화유산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박물관대학을 통해 평택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더욱 상세히 알리며, 지역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은 10월 29일 발굴 유적과 유물을 통해 본 조선시대 평택이란 주제로 6강이 진행되며, 11월 28일 목요일 10강을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의정부에 위치한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청, 경기도북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정책자문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협조 딥페이크 범죄예방 협력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도민 안전대책 마련과 교외선 운행에 따른 사전 조치 도로(포트홀 등) 및 노면 도색 점검 및 협조 등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관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회에 참석한 주요 관계기관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도민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심 속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사각지대 최소화 및 대응력 확보를 위하여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성적 허위영상물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도민의 교통편의 향상과 사고 위험요인 사전 방지를 위해 교외선 합동점검과 도로·노면도색 정비협조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이경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딥페이크 등은 개별기관에서 대응이 어려운 사회적 이슈들이다. 관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