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과 함께 「경기안산국제학교, 어떻게 가야 하나 정책토론회」를 지난 4일(월)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개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선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배경을 설명하고, “기존 다문화 교육정책의 변화에 발맞추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거점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안지원 안산 성안고등학교 교사는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계획안을 살펴보면, 진입 장벽이 높은 입학요건, 교원 수급 문제, 골프·승마장·요트 등 지역연계특화교육에 대해 다문화학생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권학교 유치’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일반 다문화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정책이 추진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원진 안산 초등학교 교사는 “경기안산국제학교가 다문화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의 공동성장을 위해 다원적인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경기도가 용인 등 6개 시군에서 진행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수상작을 제품화해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24 시즌2’에서 선보인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는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김치를 담그는 경연대회를 연계해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각각의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5~10월 평택·광주·용인·가평·고양·남양주 등 6개 시군에서 진행됐다. 메가쇼에서 열리는 ‘2024 경기 김치누보’ 홍보·판촉전에서는 용인시 청경채 김치, 가평군 사과김치, 고양시 열무김치, 남양주 먹골배 김치 수상작을 제품화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시식회 후 설문에 참가한 1천 명에게는 친환경가방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 청경채 김치는 청경채의 특성상 수분이 많아 금방 무르는 성질 때문에 쉽고 빠르게 담가 먹을 수 있는 겉절이 형태의 밀키트로 제조해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식품명인 제38호 유정임 명인, 제58호 이하연 명인이 판촉전에 참가해 김치 전통문화를 알리고 직접 만든 김치를 판매한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각 경연대회 수상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레전드 50+ 2.0’ 사업에 참여해 도내 첨단 바이오헬스 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레전드 50+ 2.0’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혁신적인 기술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사업 참여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43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도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6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참여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20일~27일 신청서를 받아 총 30개의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대상기업은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인 경기도 소재 제약·의료기기 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중기부 통합공고를 통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스마트공장 구축 연구인력지원 사업 등이 있다. 모집공고는 경기도(gg.go.kr) 및 경기도경
경기도인권센터는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수원시 장안구 소재)에서 ‘2024년 도민인권모니터단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도민인권모니터단은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인권보장에 관한 도민의 참여를 높이고, 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지난 8월 40명을 선발했다. 모니터단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버스짇시설 이용 및 접근성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각자의 거주지 및 직장 인근의 버스짇시설 146개를 버스짇소 연석 높이, 보도포장 상태 등 14개 항목을 중심으로 직접 점검했다. 그 결과, 안내판 설치 등 접근성 충족률은 높지만 장애물과 보도 유효폭 미확보 등 버스를 탑승하러 가는 데까지 이동 제한이 높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인권침해와 차별사안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발견해 개선하는 도민인권모니터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러한 활동은 일상생활 속의 인권침해 및 차별을 예방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는 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제휴·협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 중인 ‘배달특급’, ‘경기도 기후행동기회소득’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운영 중인 공공플랫폼 ‘이지원(Easy One)’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성사됐다. 업무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각자 보유 플랫폼을 통해 신규 회원 확보와 홍보 문자 발송 등 마케팅 영역에서 다양한 협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경기도민들이 양 기관 공공플랫폼을 통해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공공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플랫폼 간의 보다 밀접한 연계와 연동을 통해 도민에게 더 큰 편의성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협업으로 발전하자”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MOU가 보유 고객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존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김포시에코센터에서 지난 4일 김포시 돌문로 43 원랜드 4층으로 청사를 이전했다. 신청사는 김포시청 인근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 및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에너지 효율성 및 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대기·물·자원순환, 생태·생활환경·환경교육 등 환경·에너지 관련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청사 이전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로 이전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이 진흥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경기도민과 더욱 가까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허가받지 않은 채 주택, 창고로 운영하거나, 버섯재배사 등 동식물시설로 허가받은 시설을 무단 용도변경해 창고로 사용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한 행위자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280곳을 단속해 불법 건축, 불법 용도변경, 불법 형질변경 등 26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개발행위를 하려면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허가 없이 건물을 신축·증축한 불법 건축 8건(31%) 건축물을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한 불법 용도변경 14건(54%) 농지를 허가 없이 대지화 하거나 포장하는 등 토지의 형질변경 4건(15%) 등 총 26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고양시 A씨는 허가받지 않고 창고를 불법 건축해 물류창고 임대업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을 건축할 경우에는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농림업, 수산업 종사자만이 생산물 저장, 농기계 보관용으로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6일 신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촌동 사랑나눔 김장담그기’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배추, 무 등 채소류 물가가 급등해 김장 담그기가 어려운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더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서희경 의원,‘성남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서희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서희경 의원 등 14명이 발의한 ‘성남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말기 환자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등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말기 환자,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은승)는 5일,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 지도자에서 3R 재활용품 수익금 30만원을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3R 이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첫머리를 딴 환경운동으로 버려지는 폐기물 사용량을 줄이고 재사용 재활용하는 환경운동이다. 특히 3R 자원 모으기로 저탄소 실천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진 운동이다. 박찬형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송내동의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내년에도 많을 활동을 운영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날 새마을지도자의 성금을 관내 거주 중인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남일)는 6일(수), 지회 회원과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무의도 및 실미도 갯벌체험과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하는 사회 적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외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보행훈련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피부로 느끼는 오감 만족 체험을 경험하고, 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며 다양한 사회적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남일 지회장은 “이번 갯벌 체험이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배웅을 위해 방문한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동두천시는 여러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항상 응원할 것이며 이번 체험이 삶의 새로운 활력과 자신감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지정된 ‘경기도 자원봉사 관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자원봉사관리자 대회 ‘같이 가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 관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서로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는 관리자의 노고를 기리는 기념식을 열고 우수 활동 관리자 20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장기근속 관리자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관리자의 날 제정 축하메시지 트리, 탄소중립테마 체험, 화합의 장 등이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하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지정한 ‘자원봉사관리자의 날’을 축하하며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비추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관리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오늘이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도 영상축하메시지를 통해 “점차 파편화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자원봉사는 우리의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힘”이라며 “경기도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신설된 ‘자원봉사관리자의 날’은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