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30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대회의 운영 혁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진형 의원은 체육의 본질적인 가치와 체육대회의 사회적 의미를 화두로 꺼내며, 경기도 체육대회 운영 관행의 혁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스포츠를 통해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올림픽과 패럴림픽마저도 올림픽이 모두 종료된 후 패럴림픽이 개최되고 있고, 경기도에서도 장애의 유무에 따라 체육대회가 구분 개최되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분리되어 체육대회를 각자 따로 치르는 것보다 가능한 범위에서 통합하는 것이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체육대회 통합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론회 개최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체육대회 운영 혁신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등 향후 더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듣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남궁웅 체육진흥과장, 김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좌장을 맡은 「여성노동자 복지의 실태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29일(화)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여성 노동자의 복지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 노동자의 복지를 가족, 성평등, 일·생활 균형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현행 제도의 한계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여성노동자 지원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좌장으로 참여한 이경혜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성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많은 제안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전기택 선임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가 중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강화를 포함한 종합적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의 이나련 연구위원이
(사)서남권더불어시민연대 목포지부(회장 최지명)가 지난 23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후원금 120만원을 목포시 드림스타트에 지정기탁했다. 목포시는 이 후원금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11명을 선정해 운동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지명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이번 후원이 그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서남권더불어시민연대 목포지부는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회원들로 구성(18명)되어 지난 2018년 창립했으며, 그동안 어르신 짜장면 나눔봉사,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정화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들과 함께 직접 매장을 방문해 마음에 드는 신발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안종팔)는 지난 28일 목포시 사랑의 밥차,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 500포(2,000만원 상당)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안종팔 지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인 사랑의 밥차와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는 올해 1월에도 NH농협은행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사랑의 밥차 신규 차량에 대한 운영 지원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광양시는 지난 28일 다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철수)와 새마을 부녀협의회(회장 심정애)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은 다압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세대에 각각 1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철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심정애 새마을 부녀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 같이 어울려 사는 행복한 다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다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협의회는 고추장 나눔 행사, 경로 위안의 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희)는지난 28일 2024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기간 동안 진행한 아나바다 수익금 100만 원을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하였다.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2022년부터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기간 동안 11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0만 원을 영광곳간에 기탁하고 있으며, 더운 날씨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힘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이기에더욱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마음으로 영광곳간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열정과 사랑이 담겨 있는 소중한 기탁금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행복한 영광군을만들기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한편, 11개 읍·면 부녀회장과 3백여명 회원으로구성된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사랑의 김장나눔, 경로당 및 독거노인 이·미용봉사, 연말연시 떡국 나눔, 노인정 생필품 전달 등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9일 한전KDN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병우)와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앞서 한전KDN은 ‘착착착(착한서구 착한기업 착한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이어 이번 29일 가족돌봄청년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오는 11월 2일 서창동 극락교 하부에서 개최되는‘제3회 함께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맞이해 가족돌봄청년의 꿈 지원 및 가족돌봄 지원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광호 통합복지국장은 “한전KDN의 두 번째 착한동행에 감사드리고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착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화자‧김행구)가 지난 28일 함평읍 청계고기짬뽕 함평직영점(내바람길 42)과 함께 아동양육시설인 삼애원에 매월 특식을 제공하는 ‘월(月)간 짜장 나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삼애원에 거주 중인 아동 14명에게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특별식으로 짜장면을 무료 제공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과 맛있는 한 끼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청계고기짬뽕 함평직영점 이건석 사장은 ”한 달에 한 번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기쁨이 되기를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화자 공공위원장은 “특식을 통해 아동들의 식생활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갈산전통문화원(대표 한일경 대산 덕림스님)이 쌀 10㎏ 303포대를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26일 갈산동에 위치한 관음사에서 열린 공양미 콘서트를 통해 기부받은것이다. 이날 갈산전통문화원의 대산 덕림스님과 청년회 회원들은 현장에서 기탁을 결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7회째인 '공양미 콘서트'는 공양미 300석으로 아버지의 눈을 뜨게 만든 심청이의 효심을 기리며 참가자들이 직접 기부하고 이웃과 나누는 문화나눔 행사다. 한일경 대산 덕림 스님은 "따뜻한 밥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다가올 추운 겨울을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익산시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갈산전통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추운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샘물교회(목사 이중관)가 28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샘물교회 아동부(부장 전영순 권사) 소속 어린이들이 지난 추석에 진행한 바자회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후 도움이 필요한소년·소녀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중관 목사는 "교회 아동부가 성금을 마련해 뜻깊고, 어린이들과 기탁식에도 함께해 더욱 기쁘게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응원의 마음이 조금이라도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샘물교회는 어양동에 위치하며 어르신을 위해 중복 맞이 위안잔치와 효도관광을 진행하고있다. 또한 샘물숲 어린이집(원장 노정자)을 세워 다음 세대 교육에 헌신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시엠립에 샘물 유치원을 세워 170여 명의 어린이를 무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팔봉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지사장 남궁진)가 29일 석암동 3개 마을에서전기안전토탈서비스로 '농촌지역 산학 공동 전기안전 재능기부'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익산지사 직원들과 원광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과 저소득층 세대 등 60가구를 방문했다. 재능기부로 전기설비 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소화패치 부착, 과부하차단 멀티탭 제공 등을 진행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한 올바른 전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응급의료세트를 전달했다. 전기안전토탈서비스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가 팔봉동 행정복지센터,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복지서비스다. 전기안전에 취약한 노인과저소득층을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남궁진 익산지사 지사장은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전기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 취약세대에 대한 서비스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월 2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 복지로 이어지는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제3회 익산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공공과 민간의 사회보장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개막 공연으로 시작해 복지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이어 박람회 현장에는 42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설치돼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에 따른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통합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복지 활동도 소개한다. 아울러11개 팀의 문화 공연, 익산시 관광마스코트 '마룡'과 함께하는 무료 즉석 사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와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과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복지박람회를 만들기 위해약 4개월에 걸쳐 계획과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며 준비에 박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