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창원, 진주, 사천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하반기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욕구와 자원 분석을 통해 수립된 지자체 중심의 사회보장영역의 대표 계획이다. “함께 여는 도민행복 시대”를 목표로 각 시군의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시군 및 읍면동에서 사회서비스가 분절되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컨설팅 위원은 경남연구원, 여성가족재단,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였다. 경상남도 김맹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같은 방향을 가지고 지역복지를 실천하여 체감도 높은 통합복지 체계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철현 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보장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점검을 통해 경남도 내 시군의 지역사회복지 수준을 높이고, 지역격차를 해소하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해영, 민간위원장 이문숙)가 관내 취약계층 23가구를 대상으로 총 460만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최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에너지 가격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기름값과 전기요금 상승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컸는데, 이번 지원으로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최해영 구항면장은 “동절기는 취약계층에 대한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9일 청양읍 교월리 소재 고령자복지주택 대강당에서 청양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현황 점검 및 의견수렴을 위한 지역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날 컨설팅에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인재원, 민간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해 ‘청양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행계획서’를 바탕으로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시범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보건의료의 연계 강화, 운영체계의 구체적 역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의뢰까지의 구조,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 등에 대해 자문받았다.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시범사업 컨설팅을 통해 2026년 전국 보편사업에 대비해 농촌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더 견고히 운영해 나가고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가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급격한 초고령화와 질병 구조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의료‧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 요양, 돌봄, 주거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동구 인재 육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회 임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향한 열정과 희망을 나눴다. 올해 장학생 선발에는 139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4명(고등학생 18명·대학생 66명)을 최종 선발, 총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의 소중한 정성이 모인 장학금 덕분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지닌 훌륭한 재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포부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강철성)는 지난해까지 1,453명의 학생에게 14억 원의 장학금과 6개교 환경개선 사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민은건설 김환섭씨는 지난 3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김환섭씨는 “부안군 출신 학생들이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지원으로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환경 속에 있어 큰 축복이라 생학한다” 며 “부안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재단의 장학사업에 대한 소식들 듣고 많은 분들이 기탁에 참여하여 장학금 지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창신협(이사장 손영찬)이 31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읍장 이길수)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용품 40점(이불 10채, 털모자 30개)을 전달했다. 고창신협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매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손영찬 이사장은 “오늘 전달한 작은 정성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봉사하여 고창신협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금과 난방용품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점순)는 지난 30일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사랑나눔 밑반찬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식사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여성·남성 등 1인 가구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1차 사업으로 지난 5월 고창읍에 거주하는 1인가구 80여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였다. 이날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12개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 가득한 반찬 3종(제육볶음, 장조림, 김치겉절이)을 직접 조리하여 중장년 여성·남성, 독거노인 등 1인가구 10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매년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봉사를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창군과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사랑나눔 김장김치 지원사업,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지부장 조승국)는 지난 30일 천안시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조승국 지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후원금은 지정 내용에 맞게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금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배분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확대는 접종 초기 접종률 분석을 바탕으로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기관의 종사자를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하는 조치이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1순위)는 65세 이상 고령층,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1월 1일부터 새롭게 포함되는 2순위 대상자는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이다. * 국민건강보험법 제4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2조에 의해 요양기관이 심평원에 신고하는 대상 기준 ** 사회복지사업법 및 개별법령 등에 명시된 요양병원 등 종사자 한편, 올해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에 효과가 있는 JN.1 신규 백신(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으로, 접종 대상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지정된 병의원에서 희망하는 백신을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다. 대전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414개소(10.30.기준)이며,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누리집과 유선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고위험군과 접촉이 잦은 의료기관 및 감염취
아산시는 지난 30일 '아산시 안보공원 이전·조성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과장들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한빛엔지니어링(주)의 과업 발표와 추진위원과 자문위원들의 검토 방향 제시가 있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남산안보공원에 있는 현충시설을 신정호 충무공 이순신 동상 앞으로 이전하고, 충렬탑과 추모광장을 조성해 시민친화형 안보 공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에는 총 2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렬탑과 추모광장을 새로 설치해 시민들이 보훈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2025년 9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안보공원 조성을 통해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31일 (사)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대표 김은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은혜 대표와 윤이정 사무국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긴급 생활비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은혜 대표는 “충남관광숏폼공모전 장려상 수상을 통한 상금(30만 원)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언제나 서산시를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냅사진이나 공연 등 재능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으면서 이렇게 성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는 각자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취약계층과 장애인, 어르신 등에게 인생의 가장 눈부신 하루를 선물하자는 목적으로 사진, 영상, 출판, 교육, 문화예술공연 등 재능을 기부하는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향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