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며 오는 11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대상 토지는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이 있는 2,318필지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사편리 경기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11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가격과 균형 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 문의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031-645-3123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경자)는 지난 30일 창전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였다. 이 사업은 창전동이 노후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고 특히 취약계층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아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실시하게 되었으며, 그중에서도 화재에 민첩하게 반응하여 대피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지원받으신 어르신 한 분은 “자녀들은 모두 멀리에 살아 일 년에 몇 번 보지도 못해 위험한 상황이 생겨도 대처하는 게 어려웠는데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주어 화재로 인한 걱정을 덜게 되었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전까지 생각해준 협의체 위원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요즘 아파트, 빌라, 공장 등을 따지지 않고 여러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화재감지기 설치로 화재발생 시 위험을 빨리 인식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화재감지기, 출입감지기, 가스타이머콕 등 응급안전서비스를 여러 공공기관에서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여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배은경)는 10월 29일 가능역사에서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평소 복지서비스에 대해 궁금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고 싶지만 시간 및 정보 부족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 및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주민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배은경 동장은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복지정책과와 (재)청주복지재단은 31일 삼일공원에서 순국선열을 추모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 ‘가치줍깅’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두 기관 직원 25명은 삼일공원부터 수암골 전망대까지 걸으며 길과 공중화장실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또 충북 출신 민족대표 5인 동상의 먼지와 거미줄을 제거하기도 했다. 이날 가치줍깅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삼일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 더 뜻깊게 다가왔다”며 “나와 가족, 그리고 지역 환경 보호라는 가치 있는 일에 함께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정책과와 청주복지재단은 지난해에는 모충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한 바 있다.
보성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쾌적한 생활 환경, 소득 창출 기회, 최신 IT 돌봄 장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한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일상을 세심히 챙기며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 사례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집에서 이불 세탁을 힘들어한다는 점을 유의 깊게 살펴 시행한 이불 빨래방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눈길을 끈다. 군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 서비스형 등 다양한 일자리 유형을 통해 현재 2,760명의 어르신이 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이를 3,151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성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해 100명의 어르신이 안정된 소득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첨단 IT 장비를 활용한 ‘노인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내 설치된 1,492대의 응급 안전 장비와 AI 돌봄 로봇 100대를 통해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대상자가 실신 또는 낙상하는 경우 11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교장 고철수)가 지난 30일 소외되고 어려운이웃들을 위한 백미 20kg 40포, 과일20봉지, 현금 100만원을 목원동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백미 20kg 20포, 학생들이 모은 쌀 20kg 20포, 학생들이 모은 과일 20봉지와 성금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물품은 저소득 20세대와 경로당 9개소에 교직원 및 학생 20명이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했다. 고철수 교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정성껏 마련한 물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뜻깊은 물품과 성금을 취약 계층에 온정을 나누고자 동참한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 갖고 활동을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로동 클아이어린이집(원장 박명월)은 지난 29일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70만원을 이로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2022년부터 3년동안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지난 26일 장난감, 책, 의류,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박명월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배울 수 있었던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경훈 동장은 “해마다 후원해 주시는 클아이어린이집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한부모가족 아동들에게 학용품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마켓 기부금은 지난2022년에 한부모가족 청소년 자녀 수술비 지원에, 2023년에는 저소득층 아동 영양제 지원에 사용되었다.
만호동에 21일과 25일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다. 만호동 해산물상가 상인회(회장 박창수)는 지난 21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미역, 멸치, 김 등 건해산물 22박스(싯가 880천원 상당)를 후원했고이 물품은 필요한 세대에 방문 전달됐다. 만호동 통장협의회(회장 손보성)는 지난 25일 목포시 통장 한마음 어울림 대회에서 받은 경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동에 전달했다. 이에 복지기동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세대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애로사항 파악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후원 관계자는 “작은 사랑의 실천들이 모여 이웃에게 위안이 된다면 앞으로도 기쁘게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이웃을 먼저 살피고 변함없는 손길을 내밀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함께 지난 30일 남양초등학교에서 ‘2024년 학교폭력 예방 체험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 이번 체험형 캠페인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활동이 가능한 부스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활동지 퀴즈 풀기, 학교폭력예방 룰렛 돌리기, 학교폭력예방 퍼즐 맞추기, 실천서약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 학생들은 “부스 구성이 알차고 학교폭력예방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다”며 “앞으로 실천서약서에 따라 학교폭력이 있을 때 방관하지 않고 친구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1388,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은정, 김형복)는 제2회 강서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행사장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 제고 및 어려운 이웃 돕기 홍보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김형복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도움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배은정 강서동장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애쓰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1일 피부과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이동진료는 각각 오전과 오후에 장소가 나뉘어 실시된다.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는 단양군보건의료원 1층 결핵실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단양노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료한다. 이동진료에 관한 문의는 단양군보건의료원(043-420-3232)으로 하면 된다. 한편 피부과 무료 이동진료는 격월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8월까지 진료인원은 298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농촌 왕진버스’가 지난 29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에 방문했다. 단양소백농협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한 이번 왕진버스 방문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 농업인 2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왕진버스 행사장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황종연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김재선 농협 단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격려했다. 이번 왕진버스는 △의료지원 △구강검사 및 교육 △ 검안 및 돋보기 △디지털 금융 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지대 한방병원은 방문객들에게 의료진료와 약처방을 지원했으며 아이오바이오는 구강검사와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 또 더 스토리 안경원은 방문객의 시력을 측정하고 돋보기를 지급했으며 충북농협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은 주민들에게 디지털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4월 18일 단양군 매포읍 매포체육관에서 발대식을 한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등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