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주해양경찰청장 한상철입니다. 지난 한 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희망찬 청룡의 새해를 맞아 제주도민과 바다 가족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 1,200여명의 제주해양경찰은 안전한 제주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제주의 특성과 분야별 취약점을 중점 분석한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해양사고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먼저, 제주 서프구조대 창설·전국 최초 해양중증외상의료팀 신설 등 새로운 과제 발굴로 예방부터 구조 까지의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주력하였으며, 연안안전관리 취약 대상인 개인레저기구의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출입통제구역 지정(2월_생이기정·10월_서귀포 블루홀) 등으로 제주형 연안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에 갖은 노력을 하였고, * 최근 3년 대비 총 6대 해양사고(좌초·침몰·화재·전복·충돌·침수) 11% 감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위성정보를 활용한 불법조업 외국어선 강력 대응과 함께 해양안전관리를 전개해 나가며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제주해역 경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지난 8일 경찰서 2층 어울마당에서 제313기 신임경찰관 경장 김근호, 순경 김연화(여), 순경 백장현, 순경 신의준, 순경 이윤수, 순경 전준영, 순경 정시우, 순경 황건하 총 8명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은 김한곤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직원 등 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치러지게 되었고 신임경찰관 경과보고, 환영식 동영상 시청, 신임직원 소감, 경찰서장 격려, 장미꽃 전달 및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임 황건하 순경은 “신임경찰로서 배움의 자세로 임할 것이며 동료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한곤 서장은 “새로 전입한 신임 경찰관이 경찰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동료직원들이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 새로운 근무지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5일 전남 진도군 등 관내 치안현장을 방문해 각종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권서장은 진도군 서망항과 팽목항 등 항·포구 취약개소를 찾아가 인명구조장비를 비롯한 각종 안전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불시의 해상사고를 대비해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 유지를 당부 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진도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 참배를 마친 후 수품 출장소에 방문,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출장소 안전 시설물 상태 등을 점검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오성 서장은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해상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6일) 오후 1시 4분경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5km(한중 잠정조치수역 동측 한계 내측 약 12km 해상)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하던 중국어선 A호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약칭 :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하여 제주항으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어제(6일) 오후 1시 4분경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4km(한중 잠정조치수역 동측 한계 약 10km 해상)에서 3,000t급 경비함정이 해상 경비를 하던 중 중국어선 A호(273t, 유망, 11명)를 발견해 곧바로 고속단정 이용 해상 특수기동대가 검문검색을 실시하였다. 확인 결과 A호는 어제(6일) 해상 특수기동대 등선시까지 갈치 등 기타 어류 총 360kg을 포획했으며 한계선 내측 5km 해상에서 불법조업 사실을 인정하여 허가수역 내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한 혐의로 나포 후 자세한 조사를 위해 제주항으로 압송되었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올해 첫 불법조업 어선을 나포했고 최근에는 위성정보를 활용해 중국어선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조업 질서 확립과 어족자원 보호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지난해 30일 제주 무사증(B-2-2)으로 입국한 중국인을 제주도외 다른 지역으로 불법 이동시키려 한 알선책 등 3명을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약칭:제주특별법) 위반 등으로 검거해 오늘(4일) 오전 검찰 송치(구속 2명, 불구속 1명)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30일 오전 6시 30분경 제주 무사증 체류자격 A씨(40대/여/중국)와 운반책 B씨(50대/남/한국)가 제주항 제6부두 초소를 통과하려고 하던 중 검문하던 청원경찰이 이를 의심쩍게 여겨 신고했으며, 출동한 해양경찰관들에 의해 검거되었다. 이에 제주해경은 A씨가 제주도외 지역으로 이동을 성공할 경우 B씨에게 300만원을 주기로 한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두 사람의 진술을 통해 서귀포시 대정읍 인근 식당에서 잠복 중 두 사람의 도외 이동을 알선한 C씨(40대/여/중국)를 8시간 만에 긴급체포하였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추가 모집책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관련자를 추적 중이며, 향후 제주해양수산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항만을 통한 무사증 불법이동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일) 오전 청사내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장의 신년사를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대독하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갑진년 새해 첫 시작을 맞이하며 힘찬 결의를 다지는 한편, 직원들간 악수하며 서로 신년인사를 나누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신년사에서“해양경찰의 기본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직원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해 전문성을 갖추어야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지난 2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정읍경찰서 전 직원이 2024년 갑진년의 해를 맞아 주민이 가장 안전한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정읍경찰이 되자는 결의의 자리가 되었고 국민의례, 신년영상 시청, 서장 신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한곤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중심 문화 조성, 그리고 감사와 겸손을 바탕으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정읍경찰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늘 곁에서 함께 힘 쓰겠다.”고 전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1일) 오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귀포 해상에서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항공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오전 7시 항공단 헬기에 탑승해 약 한 시간 동안 제주 서부-서귀포 연안-동부 해역을 둘러보며 해맞이 행사와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서귀포항, 대포포구, 성천포구 인근 해역에서 개최된 선상 해맞이 행사에는 유선 7척에 총 288명이 탑승했으며, 성산일출봉과 인근 연안에 약 1900여명, 대정읍 상모리에 약 2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새해 첫 일출을 감상했다. 이에 제주해경청은 만약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함정 2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3척 등을 행사장 인근 해상에 배치하고, 경찰관 20여명, 특공대 4명, 구조대 7명, 민간해양구조대 5명을 동원해 육상에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한상철 청장은 “올해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더욱 안전한 제주바다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6대 서귀포해양경찰서장으로 고성림 총경이 어제(29일) 취임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고성림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행사에 앞서 종합상황실을 찾아 관내 해상 치안 상황을 점검한 뒤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취임행사는 경찰서 주요 간부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오름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992년 순경 경력채용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고성림 서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고 서장은 서귀포해양경찰서 취임사에서 “어깨가 무겁고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지만, 다양한 치안수요가 있는 서귀포해역의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윤태연 총경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전국 최초로 경기 광주시 의회,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드론 조례를 법 취지에 맞게 전부개정(시행 2023.12.15.) 하여 시행하였다. 이번 조례 개정은 유관기관 간 공공분야 드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새로운 조례는 재난 구조, 구호 등 공공분야에서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예산 지원과 포상 제도가 신설되어 지역 내 부족한 드론 인력과 기술력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종자 수색, 교통관리, 범죄예방등 경찰 업무에 드론 활용의 범위가 확대되면, 이에 따른 시민 안심치안 및 민·관·경 협업 환경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 개정에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광주시 의회와 광주시청을 찾아가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과정에서 광주시의회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의 의원 발의가 있었기에 신속한 추진으로 3개월여 만에 전면 시행되게 되었다. 이번 성과는 전국 최초 사례로 다른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제28대 서장으로 권오성 총경이 29일 취임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김 서장은 이날 오후 경찰서 강당에서 간단한 취임행사를 갖고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할 해상치안상황을 점검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권 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서해바다의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종합해양안전망을 구축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 “공직자로서 사명과 임무를 명확하게 인식하여 사무실, 함정, 파출소 등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기본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오성 신임 목포해경서장은 대구 영신고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경찰간부 후보생(47기)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동해해경서장,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동해지방청 기획운영과장, 남해지방청 안전총괄부 구조안전과장, 제주지방청 기획운영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어제(27일)부터 오늘(28일)까지 이틀간 김종욱 해경청장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직접 제주를 찾아 민생치안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김종욱 해경청장은 어제(27일) 오전부터 항공기를 이용, 겨울철 서·남해 해역 불법 외국어선 단속, 조업실태 점검과 함께 먼저 제주파출소를 방문해 안전한 제주 바다를 위해 힘써준 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겨울철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제주해경서를 찾아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에서 제주서 직원들의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나눴으며, 해양 경비·안전 등 해상치안 업무 유공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했다. 이어서 여객선 등 통항량이 많은 제주항 여객터미널과 제주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해양시설·통항선박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예방 태세를 점검한 후 제주해상 교통관제를 통해 선박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유공자에게도 표창을 수여하고 선제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틀째인 오늘(28일)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