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해양경찰관을 발굴하는 ‘2023년 영웅 해양경찰 선발’에서 올해의 최고 해양경찰 1인으로 제주해경청 항공단 손해달 경장(28)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S-Oil이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영웅 해양경찰 선발에서 지난해 10월 제주 북쪽 약 21km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당시 기상 불량에도 구조 현장에 직접 투입해 7명의 선원들을 구조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상황 대응과 헌신적인 구조임무 수행으로 모범을 보인 손해달 경장이 최고 영웅 해양경찰의 영예를 안았다. 이뿐만 아니라, 영웅 해양경찰 7인 중 1명으로 서귀포해경서 구조대 김명환 순경(32)이 선정되었으며, 김 순경은 지난해 1월 성산항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화물선에 직접 등선해 승선원 8명 전원 구조하고 각종 해난사고 발생 시 빠른 판단과 구조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 나서며 공을 인정받았다. 손해달 경장(제주해경청 항공단) 손해달 경장과 김명환 순경은 오늘(17일) 오전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호텔에서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2024년 새해 계획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방법을 소개하기 위한 만화로 만나는 수상레저안전 1번째 이야기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방법’을 제작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이란 추진기관 최대 5마력 이상의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운전할 때 필요한 국가 자격증으로, 응시자격은 14세 이상(제1급 조종면허인 경우 18세 이상)이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 및 실기시험에 합격한 후 수상안전 교육 3시간을 이수하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1급과 2급, 그리고 요트면허로 구분되는데 일반조종면허 1급과 2급은 조종할 수 있는 수상레저기구가 동일하지만 강사 혹은 수상레저사업을 하려는 사람은 1급을 취득해야 하고 그 외 일반적인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은 2급을 취득해도 무난하다. 동력수상레저기구 2급과 요트면허는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교육받는 면제 교육으로 시험 없이도 취득이 가능하지만 1급 조종면허는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취득하여야 한다. 필기시험은 제주해양경찰서 PC시험장(1층)에서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에서는 지난 15일 24년 1분기 자랑스러운 정읍경찰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정읍경찰은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며 자랑스러운 경찰상 정립에 기여한 모범직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24년 1분기에는 형사1팀 이승철 경위와 신태인파출소 권대철 경위를 선정했다. 이승철 경위는 살인미수, 특가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고리사채 협박, 특수상해 피의자 검거 등 중요형사범검거에 기여했고, 권대철 경위는 14중 대형 추돌사고 신속 현장 정리 등 탁월한 현장대응으로피해 최소화,절도, 공연음란 피의자 검거, 탄력순찰 중 벌금 수배자 검거 등 적극적이고 세심한 업무처리로 자랑스러운 경찰상 정립에 기여했다. 김한곤 서장은 “24년 1분기 자랑스러운 정읍경찰 선정을 축하드리며 시민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정읍경찰이 되기 위해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어제(14일) 오전 마라도 남서쪽 약 98km 해상에서 중국어선 응급환자 발생으로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도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4일(일) 8시 4분경 마라도 남서쪽 약 98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A호(117톤, 타망, 산동성 선적)에서 선장 B씨(40대, 남)가 좌측 흉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지인을 통해 해경에 신고하였다. 이에,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청은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경비 중인 3000톤급 경비함정과 제주공항에서 출동 대기 중이던 헬기를 출동시켜 10시 15분경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 응급구조사가 곧바로 단정을 이용해 중국어선에 탑승한 후 환자 B씨의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의사소통과 거동은 가능하나 흉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경비함정으로 먼저 편승하고 10시 43분경 현장에 도착한 헬기가 응급환자 B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킨 후 오전 11시 18분경 도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올해 들어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총 5명의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신안군 만재도 서방 해상에서 좌초된 낚시어선을 긴급 구조했다. 목포해경은 지난 13일 오후 4시 27분께 전남 신안군 만재도 서방 해상에서낚시어선 A호(9.77t, 진도선적, 승선원 10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사고선박 선장에게 승선원총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는 한편, 주변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목포 광역 VTS를 통해 인근 항행 선박 대상 단문자 발송 및 안전계도를 실시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7분께 경비함정(310함)이 사고 선박에 승선, 선박 및 승객 안전상태 등을 확인하고 승선원들을 경비함정으로 이동 조치했다. 해경은 사고선박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 결과 0.000%수치를 확인했고 승객 중 가벼운 타박상 및 찰과상 외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사고 현장 인근 해양오염은 발견치 못하였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12일) 경정 및 5급 22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제주해경청 경정 및 5급 전보 인원은 승진후보자를 포함한 총 22명으로 전문성과 개인 업무 역량을 반영했으며, 전입자들은 오는 15일(월)에 착임할 예정이다. ▴다음은 경정 및 5급 인사발령자(총 22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계장 경정(승) 조현식(전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계장 경정(승) 주성열(전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계장 경정(승) 백하운(전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 경정 이현관(전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광역교통관제센터장 5급 강권홍(전입) 제주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 경정 김진우 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경정 고동수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 경정 이인석(전입) 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과장 경정 김대철 제주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장 경정 배재준(전입) 제주해양경찰서 3002함 함장 경정 양봉규(전입) 제주해양경찰서 3012함 함장 경정 김농섭 제주해양경찰서 1505함 함장 경정 박상현(전입)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경정 강성운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11일) 오후 2시쯤 관내 입출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차 시행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선박에서 사용되는 연료유의 황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은 국제항해에 사용하는 선박의 경우 유종에 관계없이 0.5(wt%) 이하이며, 국내 선박의 경우는 경유 0.05(wt%) 이하, 중유는 0.5(wt%) 이하의 연료유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해양오염예방 지도점검의 목적은 △오염물질 불법배출 여부 △해양오염방지설비의 적정성 △기름 공·수급 작업 시 이송호스 등 관리상태 △불법소각 여부 등을 점검하여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선박 종사자들이 스스로 법규를 준수해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지난해 총 14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기름 등 오염물질은 4.668㎘가 유출되어 2022년과 비교할 때 사고 건수는 5건으로 증가하였고 유출량은 38.321㎘(감소율 88.3%)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해양오염 유출량은 감소하였지만 사고 건수가 크게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 지난 제주 해역 특성상 매년 어선에 의한 오염사고가 대다수 차지하여 선박 노후화와 선박종사자의 부주의로 인해 어선 해난사고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원인별로는 해난에 의한 오염사고가 6건(42.8%)으로 제일 많았으며 부주의 4건(28.5%), 파손 3건(21.4%), 기타 1건(7.3%)이 발생했으며, 오염원별로는 어선에 의한 오염사고가 7건(50%)로 발생하였다. 또한, 해역별로 선박 통항량이 많은 제주·한림 총 10건(71.4%)으로 2022년 제주·한림 사고건수 6건에 비해 증가하였다.
안녕하십니까, 제주해양경찰청장 한상철입니다. 지난 한 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희망찬 청룡의 새해를 맞아 제주도민과 바다 가족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 1,200여명의 제주해양경찰은 안전한 제주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제주의 특성과 분야별 취약점을 중점 분석한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해양사고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먼저, 제주 서프구조대 창설·전국 최초 해양중증외상의료팀 신설 등 새로운 과제 발굴로 예방부터 구조 까지의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주력하였으며, 연안안전관리 취약 대상인 개인레저기구의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출입통제구역 지정(2월_생이기정·10월_서귀포 블루홀) 등으로 제주형 연안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에 갖은 노력을 하였고, * 최근 3년 대비 총 6대 해양사고(좌초·침몰·화재·전복·충돌·침수) 11% 감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위성정보를 활용한 불법조업 외국어선 강력 대응과 함께 해양안전관리를 전개해 나가며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제주해역 경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지난 8일 경찰서 2층 어울마당에서 제313기 신임경찰관 경장 김근호, 순경 김연화(여), 순경 백장현, 순경 신의준, 순경 이윤수, 순경 전준영, 순경 정시우, 순경 황건하 총 8명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은 김한곤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직원 등 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치러지게 되었고 신임경찰관 경과보고, 환영식 동영상 시청, 신임직원 소감, 경찰서장 격려, 장미꽃 전달 및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임 황건하 순경은 “신임경찰로서 배움의 자세로 임할 것이며 동료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한곤 서장은 “새로 전입한 신임 경찰관이 경찰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동료직원들이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 새로운 근무지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5일 전남 진도군 등 관내 치안현장을 방문해 각종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권서장은 진도군 서망항과 팽목항 등 항·포구 취약개소를 찾아가 인명구조장비를 비롯한 각종 안전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불시의 해상사고를 대비해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 유지를 당부 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진도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 참배를 마친 후 수품 출장소에 방문,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출장소 안전 시설물 상태 등을 점검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오성 서장은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해상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6일) 오후 1시 4분경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5km(한중 잠정조치수역 동측 한계 내측 약 12km 해상)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하던 중국어선 A호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약칭 :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하여 제주항으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어제(6일) 오후 1시 4분경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4km(한중 잠정조치수역 동측 한계 약 10km 해상)에서 3,000t급 경비함정이 해상 경비를 하던 중 중국어선 A호(273t, 유망, 11명)를 발견해 곧바로 고속단정 이용 해상 특수기동대가 검문검색을 실시하였다. 확인 결과 A호는 어제(6일) 해상 특수기동대 등선시까지 갈치 등 기타 어류 총 360kg을 포획했으며 한계선 내측 5km 해상에서 불법조업 사실을 인정하여 허가수역 내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한 혐의로 나포 후 자세한 조사를 위해 제주항으로 압송되었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올해 첫 불법조업 어선을 나포했고 최근에는 위성정보를 활용해 중국어선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조업 질서 확립과 어족자원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