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 7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부와 11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는 의원 발의 조례 등 의회 8건, 집행부 10건 등 총 18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요 안건인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2025년 행정기구 개편 계획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직영전환 추진에 대해 집행부의 설명과 함께 의원들의 의견 교환이 집중적으로 이뤄졌고, 기타 각종 사업의 추진과정 등을 공유했다. 황선호 의장은 “12월에 있을 제2차 정례회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원활한 정례회 운영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모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혁 천안시의원(국민의힘)은 11월 8일(금) 장혁 의원실에서 「천안 업성고 진입로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장혁 의원은 건설도로과 도로지원팀장,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장, 하수시설과 하수관리팀장 등 천안시 관계공무원들과 업성고 진출입로 개선공사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사안은 복합민원인 관계로 여러부서의 관계공무원이 각자의 계획을 공유하고 조율할 필요가 있었다고 판단하여 개최된 실무자 간담회였다. 그간 천안 업성고 진입로는 하수관 공사로 인해 현재 차선과 횡단보도가 없고, 신호체계가 없어 대형버스의 유턴 시 보도 상부를 침범하는 등 다수의 안전관련 민원이 접수된 지역이다. 또한 이러한 교통체계가 정확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보니 수많은 통학차량이 등학교시간마다 주정차 전쟁을 벌일 수 밖에 없는 고질적인 교통갈등의 장소로 변해버렸다. 장혁 천안시의원은 여러차례의 현장방문과 민원인, 학부모와 학교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확인한 결과, 교통체계의 부재로 인한 혼잡이 분명하다며 천안시의 개선공사의 시급성을 강조해온바 있다. 이날 도로지원팀장은 시급성을 모르지 않지만, 과도하게 넓은 보도를 축소 하여 차도를 확장하는 과업을 포함한
2024년 11월 12일,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오산시 출입 기자들과 홍보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올해 예산 마무리와 다가올 본예산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시 의회와 기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예산 관련 주요 사안들과 시민과의 소통 방안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올해 예산 마무리와 다가올 본예산에 대한 계획이상복 의장은 "올해 예산이 어떻게 마무리되었고, 내년도 본예산은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해 동료 의원들과 긴밀히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도 예산은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기초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권재 시장과 같은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본예산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과의 소통 및 후반기 의장 역할이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동료 의원들 간의 어려운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며 의회가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는 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원들 간의 의견을 조율하여 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성남시의회가 12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이덕수 의장은 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청취하고, 이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책들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간담회가 성남시 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제기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노만호 회장,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이종민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2일 수진2동(안민수 주민자치위원장) 행정복지센터 지하1층에서 열린 ‘수진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장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다 함께 공동체를 실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덕수 의장은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모여 만들어진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11월 11일(월)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하여 수원시립미술관의 지역사회와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시각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원시립미술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분석기법을 이용하여 수원시립미술관이 개선해야할 방향성을 설정하고, 국내외 우수사례를 통해 수원시에 적용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와 수원시립미술관 활용과 관련하여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참여의원인 국미순 의원은 “미술관의 활성화를 위해선 예산이 수반되야 한다는 점에 대해공감하고 있다”며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예술쪽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수 의원은 “수원은 지역성을 띈 좋은 문화콘텐츠를 다수 갖고 있지만, 이를 유기적으로 활용할 관광상품이 부족한 것 같다”고 하며 “단순한 예산 투입보다는 지역성
경기 북부지역 지방도 2곳이 11월 개통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 중인 북부대개발 예산 투입으로 이들 도로가 적기에 개통됐다고 설명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먼저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2) 도로확포장공사(1.16km, 기존2차로→4차로)가 완료돼 이날 공식 개통한다.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2) 구간은 지난 2023년 6월 개통한 문산~내포(1)의 후속 구간이다. 문산~내포(1)은 문산리부터 내포리까지 연결하는 0.82km 길이의 도로로 이번 문산~내포(2) 구간 개통으로 전체 1.98km 길이의 문산~내포 구간이 완공됐다. 도는 문산 ~ 내포 구간 개통으로 파주LCD·월롱·선유·당동 산업단지 등 약 450만㎡ 산업시설의 물류 이동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해당 산업단지 직원들의 평일 출퇴근 소요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문산읍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서울~문산 고속도로 및 자유로 접근이 수월해지고 인근지역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와 봉암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경기도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상담은 전문 멘토가 일대일로 붙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지원 정책을 추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담부스에 방문해 구상부터 정착까지 모든 단계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유입 확대와 정착 지원을 위해 관련 행사에 참여해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누리집(refarmgg.or.kr)이나 전화(1800-8114) 문의, 카카오톡 채팅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시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모든 분께 전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에 상담부스를 마련했다”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한 귀농귀촌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11일 인구전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김태흠 도지사의 공약사업 중 ‘풀케어 정책’ 추진 과정에서 2026년까지 1.0명의 출산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인구전략국에서는 중앙정부에서 추진하지 못하는 돌봄 관련 정책을 보완하여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여성긴급전화 1366의 목적은 여성에게 가해지는 모든 폭력에 신속히 대처하고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있다”며 “이번 홍보 카드뉴스 제작에서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향후 홍보물 제작 시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인구전략국 신규사업 중 ‘충청남도 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이미 인구전략국 소관으로 저출산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어도 그 실적이 저조한 상황인데 기능과 역할이 중첩될 수 있는 새로운 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문제로 보인다”며 “올해가 두 달 남짓 남았는데 해당 위원회가 아직도 구성 중이고, 배정된 예산은 어떻게 집행할 것인지도 뚜렷하지도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의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용자 60만을 넘어서 100만을 목표로 하고 있는 충남 대표 공공운동어플 ‘걷쥬’의 전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학교 체육에 대한 지원이 점점 줄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도내 312개 학교에 운동부가 운영되고 있다. 우수한 인재가 중도에 포기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걷쥬’ 관련 오류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운 수익형 모델이 나오게 되면 사업에 대한 재투자로 더욱 편리한 앱이 되길 바란다”며 5억 원이투입된 새로운 앱에 대해 기대를 표시하는 한편 “각종 챌린지의 중복 참여나 기념품 수의 계약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8월을 기점으로 ‘걷쥬’ 운영업체가 변경되었는데, 해당 업체 선정이 적절한가에 의구심이 많다”며 체육회의 행정을 지적했다. 또한 “이용자에게 제공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11일 기획조정실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지방공무원법상 징계 처분을 받은 자는 성과상여금을 지급받지 못하도록 되어 있지만, 공공기관 일부에서 징계를 받은 직원에게 일정 부분의 급여가 지급된 사례가 확인되었다”며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 정직 처분 시 임금 지급 금지를 권고한 사실을 들어 “공공기관 또한 공무원과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여 징계 시 급여 삭감의 통일된 기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라이즈 사업 외에도 다양한 예산이 대학에 지원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역 대학의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대학들이 지역사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인사고충상담 현황에 상담 건수 외에 어떤 분류의 민원이 많았는지, 수용 및 불수용 사유를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 도의 인사제도와 직원 복지에 대한 외부 인증 제도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며 “BEST HRD 인증 제도 참여에 앞서 객관적인 내부 평가를 통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결과를 제출해달라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11일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 유기 비료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강성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그간의 연구 활동과 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산악취 관련 법·제도 및 정부사업 축산악취개선 사업 및 가축 분뇨처리 등 지원사업 천안시 축산현황과 악취 관련 민원현황축산 관련 우수사례 수집 타 지자체 악취 저감 관련 정책 도입 우수사례 등을 포함하여, 천안시에 적용 가능한 악취 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개선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성기(목천읍, 북면, 성남면, 수신면, 병천면, 동면, 원성1·2동) 대표의원은"축산악취 저감의 문제와 해결책은 현장에서 나오고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역할과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모임결과를 토대로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과 정책을 도입하겠다"라고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강성기 의원을 대표로 정도희, 김철환, 권오중, 박종갑, 이병하, 정선희 의원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 3월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7개월 동안 간담회, 정책 연구용역 발주, 타 지자체 축산농가 및 축분 유기 비료화시설 우수사례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