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이사장 최성균)이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국제 교육/복지포럼 - 2024강원복지포럼'이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11월 4일 개최되었다. (사)미래복지경영은 모두가 행복한 시민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8년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사업들 가운데에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사회복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탐색하여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복지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아 왔다. 이번「제11회 국제 교육•복지 포럼」은 초고령시대 강원의 재난대응과 회복지원"을 주제로 한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 사회복지전문가들을 모시고 점점 심각해지는 전 지구적 재난위기의 상황 속에서 각국의 대응 현황과 향후의 전략을 공유하고, 함께 모여 논의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재난 시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적 개입방안과 회복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대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포럼의 시작은 박인수와 음악친구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로 축하공연으로 열어주었다. 사회복지를
- ‘ESG 실천’…매월 첫째주 월요일 굿윌데이 운영하기로 성남시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실천 방안의 하나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품 기증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총 2001점을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청 근무 공무원들에게 집 안에 묵혀뒀던 의류·잡화·도서·가전을 가져오도록 해 75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공무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총 4202㎏ 분량으로, 재판매 단가로 환산하면 567만6200원 상당이다. 기증 물품은 지역 내 중앙동, 성남동, 이매동 등 3곳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60명 발달장애인의 손질 작업을 거쳐 해당 매장에서 일반인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안 쓰는 물건(4202㎏)들을 소각하지 않고 재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소나무 637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탄소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근무 환경개선도 이뤄져 ESG가 추구하는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조직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안 쓰는 물품 기증 행사
광명시(시장 박승원)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 3개, 은 2개, 동 1개 총 5개 메달을 획득하여 경기도의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경상남도와 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광명시에서는 축구에 박성진, 김명진, 김진원, 최준혁 휠체어 럭비에 김민수 볼링에 오영일, 김영식, 조영화 역도에 정윤석 육상에 이재민 보치아에 강옥이 등 6개 종목, 1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역도, 육상의 경우 광명시 선수단이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종목이었다. 광명시 선수단은 휠체어 럭비, 볼링 남자 개인전, 여자 2인조에서 금메달 볼링 남자 2인조, 여자 2인조에서 은메달 축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볼링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종목 중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힘든 환경에서도 긍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오는 30일까지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일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 대상 자동차는 일정 장소에 고정해 운행 외 용도로 사용 도로에 계속방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한 경우 등이다. 차량의 외관 및 발견 장소,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 또는 신고 내용, 기타 제반 정황을 종합해 해당 차량의 무단방치 여부를 판단한다. 구는 주민 신고 접수 및 단속반 자체 활동으로 무단 방치 행위가 적발된 자동차에 대해서는 해당 차량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자진처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견인 후 폐차·매각 등 강제 처리한다. 강제 처리되면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될 수 있고,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방치 의심 차량을 발견하는 주민은 상록구청 가로정비과 주정차지도팀(031-481-5496)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이번 집중 단속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라며 “무단 방치 자동차에 대한 주민 불편이 지속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당
과천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학준)은 지난 1일, 복지관 강당에서 올해 추진한 복지사업 중 하나인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행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한국마사회의 ‘지역 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에 새로 입주한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복지정보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과천의 19개 기관이 협력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행사를 운영했다. 각 기관은 매월 19일마다 지식정보타운에서 주민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인복지관과 가족센터, 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8개 기관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주제로 강연과 체험 활동도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학준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일반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마사회와 행사에 애써주신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 복지 현장의 여러 전문가와 관계자로 2022년 8월에 구성됐으며, 지금까지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 대상자를 확대하고 자기 역량 개발비 지급 기준 완화 등 처우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도 처우개선 위원들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형평성 있는 처우개선 사업과 이를 위한 정책 제안 그리고 현장의 의견 수렴 방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회 복지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복지종사자 지원 방안 등 사회 복지 현장이 더 나은 환경이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홍기, 송태연)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애)는 지난 31일(목)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2024년 올해 마지막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대신면 지사협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배추겉저리 김치, 알타리김치, 소고기 장조림, 백설기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3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매주 반찬봉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 적십자 봉사회에 깊은 감사드며,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적극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온기가 가득한 대신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격주로 86세대 어르신들의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는 지난 1일 긴급복지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긴급복지지원은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또는 부상 등의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생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복지 제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수상에는 사고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가 긴급복지, 사회보장급여 등의 공적서비스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 지원 등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걱정 마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은 「2024년 긴급복지지원 우수사례집」에 수록되며, 상금(15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번 수상은 가남읍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에서 민·관 협력 의료자원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등 공공기관 2곳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수원시의사회, 수원시치과의사회, 수원시한의사회, 수원시약사회, 수원시간호사회, 수원시안경사회,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개인봉사자 등 총 13개 단체에서 37명이 참여해 800여 명의 프놈끄라옴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2007년부터 매년 의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과 등 각 분야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프놈끄라옴 공동자립작업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문진과 체온·혈압·혈당 검사 등을 했다. 또 틀니 제작, 침·부항 치료, 약 조제와 복약지도, 시력검사·교정안경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사실을 운영(수액 공급 등)하고 성장기 학생과 근감소증 환자를 위한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
광양시는 1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진월면 사평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알렸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도심에서 떨어져 생활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보건, 문화, 민원 상담 등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사평마을에 도착한 전남행복버스는 마을 주민 40여 명에게 기초검진, 치매검사, 인바디 검사 등 의료·보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미용과 안마, 네일아트, 만들기 체험, 영화관람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또한 운영했다. 특히, 스마트기기 및 키오스크 사용법을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키오스크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도심에 나가면 어딜 가나 기계로 주문해야 해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하지만 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가르쳐준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먼 시골까지 찾아와 건강을 살펴주는 것도 고마운데 마사지와 머리 염색,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까지 하게 해주어 정말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기본 인프라가 부족한 면 지역주민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는
여수한영대학교 화공플랜트산업과 학생들과 지도교수로 이뤄진 사회봉사단 30여 명은지난달 31일 광림동에 연탄 1천 장을 후원했다. 수혜 대상은 광림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으며,봉사단은 난방 지급이 어려운독거노인 등 3세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광수 지도교수는 “매년 진행하는 연탄 봉사지만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한다”고 밝혔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10월의 마지막 날에 무거운 연탄을 나르며 고생해주신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배달은 한영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지원하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1년째 진행돼 오고 있다. 더불어 봉사단은 오는 12월 광주 백혈병협회에 헌혈증서 100여 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서임종 율촌면 체육회장이 지난 1일 율촌면사무소에 5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서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이 나에게는 삶의 의미”라고 말해 따뜻한 마음을 표했다. 차주민 율촌면장은 “선뜻 큰 금액을 기부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으로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 회장은 지난달 여수시민의 날을 맞아 여수시체육회에는 1,000만 원을,율촌면 체육회에는 500만 원을 각각 후원하며 지역 체육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