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북항파출소가 해양경찰청이 주관한‘2024년 파출소 연안안전 관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파출소 우수사례*로선정됐다. * 전국 B등급 파출소 중 우수사례로 선정, 파출소는 치안수요에 따라 A, B, C등급으로 구분 해양경찰은 연안사고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고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전국 해양경찰 파출소를 대상으로 연 1회 ‘파출소 연안안전 관리 우수사례’를평가하고 있다. 북항파출소는 국민친화형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인명구조 장비함, 과속방지턱 등 안전관리 시설물을 설치하여 연안사고를 예방했다.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차 소유자 대상 소화용품 나눔행사를 열고,차량추락 상황을 가정해 실제 차량 이용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목포지역 행사, 아동센터 등에서 국민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안안전교실을 진행해 심폐소생술, 생존수영을 교육하며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주민으로 이루어진 순찰대인 ‘북항 BTS(Bukhang Threat Saver / 북항 위험 지킴이)’를 운영해 민ㆍ관이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었다. 새로운 민원 소통창구인 ‘바다소리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30일 관내 운항 중인 도선의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지자체, 한국해운조합 등 8개 기관과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실무 회의는 지난 8월 29일 관계기관과 사전 회의를 통해 수립한 안건에대해 협의와 결과 도출을 위한 것으로 주요 안건은 관내 도선 9척 중 출·입항 관리 제외 대상인 소형 도선 5척의 안전관리 해양 사고 시 승선자파악 용이 방안 과승 예방 대책 마련 등이었다. * 출ㆍ입항 관리대상 도선 : 운항거리 2해리 이상이거나 운항거리 1시간 초과 선박 안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바다내비(e-네비) 설치와 승선자 발권 시스템도입 도선 및 도선 선착장 인근 CCTV 설치 과승 방지를 위한 승선정원스티커 배부·부착 도선 선착장 안내선 도색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의를 마쳤다. 목포해경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의 실질적인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31일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하여 목포시 북항 선착장과 영암군 삼호 소형물양장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을철 낚시어선 성수기 이용객 증가에 따라 목포해경은 관내 항·포구 중낚시어선 주요 출·입항지인 목포시 북항과 영암군 삼호 물양장, 진도군 서망항을 캠페인 대상지로 선정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출·입항하는 낚시어선 선장과 승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16인 이상 낚시어선에서 흡연금지 해상 쓰레기 투기 금지 무리한 운항 금지 등 안전운항 당부 낚시어선 사고 사례 전파 등이다. 또한 목포해경은 캠페인에 참여한 승객들에게 캡 라이트를 배부하며 안전한야간 낚시를 당부했다. 이 외에도 낚시어선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네이버 밴드’등 SNS에 해양안전문화 콘텐츠를 게시하며 온ㆍ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이어지는 가을철 성수기에 낚시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사고 예방과 건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거점항포구인 진도 서망항에서는 11월 중 안전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가 10월 31일 수원 중부경찰서와 함께 송죽동 주택밀집지역에서 첫 합동 순찰을 했다.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20여 개 팀, 수원시 관계자,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은 저녁 7시 30분 만석공원에서 출발해 송죽동 주택밀집지역 곳곳을 순찰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수원시는 지난 8월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동물 등록인을 모집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42개 팀을 선발했다.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10월 3일 활동을 선포한 후, 10월 31일까지 시설물 파손·분실물·불법주정차량 신고 46건 등 총 639건의 활동을 했다. 올해 12월까지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후 2025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안전을 위해 합동 순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반려견 순찰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반려견 순찰대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안성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안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 개선사업”이 준공되었다고 말했다. 안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은 경기남부 31개 경찰서 중 유일하게 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 체험시설을 보유 중이나 2001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 및 실내 교육장이 없어 어린이들의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1억 8천만원)을 교부받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내교육장을 조성하고 전체적으로 노후된 교육시설을 정비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장소가 조성되어 실질적인 교육 대상인 안성시 어린이(약 1만 6천여명) 교통안전 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30일 목포 서산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특강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목포해경은 이와 같은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돌봄 공백 해소와 초등학생들의성장과 발달을 위해 서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날 목포해경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용 홍보영상과 색칠책을 이용해해양경찰을 소개하고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해양경찰의 정복과 근무복을 직접 착용해 기념 촬영을 하며 미래 인재들에게해양경찰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난 7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서산초등학교를 해양 안전교육 중점학교로 지정하여 지속적인 해양교육 분야 특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늘봄학교 특강을 진행한 목포해경 신현진 경감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해양경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목포해경은앞으로도 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상로, 이하 위원회)는 10월 30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와 무인단속장비 정기검사를 포함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는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통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인단속장비의 효과적인 운영과 관리를 중요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정기적인 장비 점검과 유지 관리에 대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효과적인 단속을 위한 최신 기술 도입과 함께 정기적인 검사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경기북부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김장을 담그기 위해 배추 1,500포기와 직접 수확한 무를 준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근 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법원읍 새마을부녀회 김문숙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어느 해보다 배추가 귀해진 요즘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법원읍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와 영광군이 지난 29일 영광군 가마미 해변에서전남도, 해양환경공단, 수협, 해양자율방제대, 자원봉사자 등 16개 유관기관ㆍ단체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염사고 시 해안에 부착된 기름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하기위해 해경과 지자체 간 방제기술을 공유하고, 사고대응 협력체계 강화를위해 진행됐다. 목포해경은 항해 중 충돌한 화물선과 유조선에서 유류가 유출되어가마미 해변으로 기름이 밀려간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해안방제 훈련은 ① 해안오염조사를 시작으로 ② 지휘소 설치 및 안전교육③ 해안방제 작업 ④ 폐기물 관리ㆍ처리 ⑤ 현장정리 및 해안정화활동 순으로진행되었으며, 유회수기 1대, 세척기 4대, 트랙터 1대가 동원됐다. 특히, 해안방제 작업은 구획별 유류오염 상황에 따라 고압세척기를 활용한암반지역 방제 저압세척기를 활용한 자갈지역의 오염물질 제거 중장비를활용한 모래해변 방제 및 폐기물 처리 등으로 구분해 이뤄져 실전성을 높였다. 한편, 관내 6개소 지자체(목포, 영암, 함평, 무안, 신안, 진도) 해안방제 담당자,방제업체, 해양환경공단 등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청년인턴들이 지난 28일 올해 4월부터 시작한목포해경과의 동행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가 각자의 꿈을 펼친다. ‘청년인턴’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정책참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국정 전반에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한 정부 방침이다. 목포해경은 지난해 청년인턴 4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청년인턴 6명을 채용했다. 청년인턴들은 경찰서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제고하고, 목포해경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인턴 중 2명은 인턴 경험을 통해 해양경찰의 매력을 느껴, 24년도 하반기해양경찰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 응시하며 해양경찰관으로서 꿈을 키우기도했다. 목포해경 기획운영과의 든든한 일원으로 근무한 조민영 청년인턴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해양경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목포해경에 감사드리며, 6개월간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다른 직장을 가더라도 잘 적응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3일, 관내 버스승강장 및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 활동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 총 26명의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이 참여해 버스승강장과 공영주차장 내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불법 광고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한우 실버경찰대장은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정기적인 청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법원읍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깨끗한 법원읍을 위해 힘써주신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실버경찰대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매월 4회씩 관내 버스승강장 및 공영주차장, 거리변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화군의회가 지난 21일, 의회사무과 유숭수 주무관이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강화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승수 주무관은 평소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을 위해 경찰은 물론 지자체 및 지방의회도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경찰 업무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한 바 있다. 유 주무관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