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0일 09:00~09:40 간 조현동 주미대사를 포함한 주미대사관 직원, 그리고 방미중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먼저, 조현동 주미대사 등 주미대사관 직원들이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와 관련하여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준 데 대해 평가하고, 정상통화시 조선‧에너지‧무역균형을 포함한 한미간 경제협력 문제 등에 대해 양국이 장관급 등 각급에서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음을 소개하면서, 대미 협의의 최일선에 있는 주미대사관이 미국의 NSC, 국무부, 상무부, USTR, 에너지부 등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현동 주미대사는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통화 이후 본인이 만나본 미측 관계자들 모두 정상통화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조선‧에너지‧무역 분야에 대해 한국측과 더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간 정상통화가 양국간 협상 시작을 촉진(facilitate)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음을 이번 양국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9일 농업과, 보건소에 대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2025 천상의 산나물 축제 △태백시 취약계층 임플란트 시술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고재창 의장은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의 행사대행 용역(77,022천 원) 입찰 시 과업지시서에 용역산출기초조사서를 누락한 점을 지적하였고, 앞으로는 행정의 공정성과 일관성 유지를 위해 이와 같은 사례가 없도록 하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재욱 부의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에 따른 국가 및 시 지원 비율을 동일하게 하여줄 것과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산나물 브랜드화와 체험·채집 프로그램, 체험존 부스 설치 등의 산나물축제 내 핵심 컨텐츠 발굴을 통하여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산나물축제 행사에 가수를 섭외하기보다는 유명한 요리사를 섭외하여 요리 시연 행사 및 레시피북 개발, 산나물 건강홍보관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평택을)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제1형사부(신정일 부장판사)는 이 의원에게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700만원을, 부동산실명거래법 위반으로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4·10 총선) 당시,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소재의 토지에 대한 근저당권 설정 내역, 주식 보유 현황 및 주식 관련 융자 등의 재산 일부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작년 10월 7일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 의원에게 재산 누락 혐의로 징역 10개월, 부동산실명거래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는 3월 27일(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둔내토마토축제’를 통해 지역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은 둔내면의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양액배지 설치를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양원모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과 농정국 친환경농업과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이들은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양액배지 설치 작업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최규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과 한창수 도의원이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한 의원은 “앞으로도 도의회가 지역 농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원모 의회사무처장은 “기존에 연 1회 실시하던 의회 봉사활동을 올해부터는 분기별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올여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이 27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관에서 글로벌뉴스통신 주관 2025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크라운대상은 정치와 지방자치, 국제, 사회 등 분야에서 대한민국 혁신 성장동력 가치 등 공로를 인정받은 국회의원과 교수,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위원회는 김기하 의원이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양질의 생활복지 실현, 동해시 신성장동력 창출 등의 선거 공약 이행율이 높고 특히, 의정활동 수행 전반에 있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을 대상 수상자 선정 이유로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약속대상 수상에 이어 공약이행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은데 대해 지역 주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남은 제11대 도의원 임기동안 지역현안 등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들에게 선거 국면에 돌입하더라도 한 치의 빈틈없이 적극적으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오후 4월 도정열린회의에서 “내일 공항에서 짧게 트럼프 관세 문제 대응을 위한 출국 인사와 출마선언을 하려고 한다”며 “지사직을 갖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도정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일을 해달라는 부탁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의사결정이 있으면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달라”면서 “정말 중요한 문제라서 지사에게 보고 내지는 상의할 것이 있다면 김 부지사와 핫라인이 되어 있으니 보고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기관장들을 향해서도 “조금도 위축되거나 소극적으로 하지 마시고 소신껏 김성중 부지사와 실국장과 잘 협조해서 오히려 더 잘 돌아가서 지사가 없어도 되겠네 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회사인 GM, 포드, 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건주에 2박 4일(9일~12일)간 머물며 관세외교에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지난 제261회 임시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한 데 이어 4월 7일 대표위원인 이광우 의원을 비롯한 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2024년도 예산의 세입ㆍ세출, 계속비와 명시ㆍ사고이월비, 기금 결산 등 예산 집행에 대한 재무 운영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권정복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검토를 통하여 우리 시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세계 각국 정상들과 주한대사, 국제기구 수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서한은 엘 고어 미 전 부통령, 헹 스위 킷 싱가포르 부총리 등 해외정상,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 주한대사들과 사라 샌더스 아칸소주지사 등 자매·우호 교류 지역 주지사,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 및 파티 비롤 IEA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수장 등 전 세계 49개국 100여 명의 인사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을 통해, 김 지사는 “헌법과 민주적 절차에 따른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리더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이번 탄핵 인용이 한국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지난 수개월간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신뢰에 부응해왔다”는 점과 “경기도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고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을 설명하면서, 서한 말미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 보건소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 나유경 의원은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과 더불어, 편견ㆍ죄책감 대신 이들을 포용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김영배 의원은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 관련, 지원 대상자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증상 및 사례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제6차 경제도시위원회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미진분야 심사에서 위원장은 춘천시민장학재단 지원에 대해 사업 확장보다는 장학재단으로서 본래 목적이 퇴색되지 않도록 본연의 업무 추진이 우선임을 강조하였다. - 지승민 의원은 제2제설 전진기지 조성을 통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지 역까지 속도감 있는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 김보건 의원은 춘천 ICT벤처센터 입주기업 공동관리비 지원에 대해 향후 시의 재정 부담이 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선고가 파면으로 결정된 후 2025년 4월 4일 금요일 13시 30분 월화거리에서 결과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의 입장을 기자회견으로 발표하였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국민이 주인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강원, 새로운 강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헌법 질서 수호와 강릉의 변화, 멈추지 않겠습니다. - 추운 겨울 응원봉을 들고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국민이 주인이었고, 국민이 승리했으며, 강릉시민이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언 손에 응원봉을 들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외치며 정의로운 오늘을 만들어 주신 대한민국의 주인,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또 강릉 월화거리에 모여 어둠을 몰아내고 희망을 함께 만들어주신 21만 강릉시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침내 오늘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의 탄핵을 인용하였습니다. 이는 헌법 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뜻을 반영한 정의로운 판단입니다. 오늘 우리는 국민 승리의 위대한 역사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2024년 12월 3일 우리는 모두 보았습니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군대를 동원한 내란을 똑똑히 보았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함에 따라 국립5‧18민주묘지 민주관에서 ‘광주시-공공기관 통합 긴급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미래 광주 발전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등을 주문했다. 긴급 현장 간부회의는 광주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회의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긴급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대통령 파면에 따른 ▲일일경제상황 점검 경과 와 민생경제 안정 대책 ▲빛나는 미래도시 광주를 향한 대선 공약 준비 등을 집중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이 선포되자 광주시는 즉각 간부회의를 소집해 광주의 지도자들이 시청에 모인 가운데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를 개최했다”며 “이러한 결정과 행동은 누구의 지시가 아닌 1980년 5월 광주 공동체가 우리에게 물려준 유산이었다. 바로 광주의 힘이었다. 현재를 도운 오월 영령과 과거를 잊지 않은 광주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지난 123일이라는 시간 동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4일 오후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 권한대행은 최근 정치적 혼란 속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라고 하면서, 현 시점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잘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향후 공정한 선거관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현재 정부 측과 필요한 협조를 잘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가 단순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 통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정부도 적극 협조하며 모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가 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통화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통령 궐위 사실을 통보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