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18일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원읍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음식인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본인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작은 항아리에 담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호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한 이들이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융화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이날 행사는 법원읍 주민인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과 한국 문화를 나누고, 주민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으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법원읍은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로부터 라면 100박스와 연탄 2,000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법원읍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기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훈수 법원읍장은 “기부해 주신 물품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항상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0일 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장은 평택지원 회의실에서 우수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표창장은 법원행정처에서 매년 가족관계등록사무 처리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가족관계등록담당 공무원을 대상자로 안성시 2명과 평택시 3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올해 안성시에서는 신경희 (前)서운면 민원팀장이 법원행정처장상을, 김영화 (前)금광면 민원팀장이 수원지방법원장상을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가족관계등록 업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업무로 앞으로도 보다 정확한 가족관계등록 업무추진으로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표창장 수여식 이후에 수여식에 참석한 가족관계등록 관서장을 대상으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적정성과 통일성」에 관한 관계 법규 및 가족관계등록실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파주시 법원읍은 28일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쌀(10kg) 100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매해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왔다.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김문숙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에 기부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기탁해 주신 쌀은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법원읍 부녀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주 법원읍과 함께 밑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께 배달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인천고등법원 관련 법률안을 올해 중에 통과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회를 찾고 있다. 2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허식 의장과 이단비 의원이 지난 13일에 이어 27일과 28일 등 지속적으로 국회를 찾아 ‘인천인천지법 항소심 전국에서 가장 지연, 인천시민의 헌법상 기본권 보장하라’, ‘전국 6대 광역시 중 인구수 2위, 인천고등법원 즉각 설치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천고등법원 통과를 촉구했다. 시위에 나선 허식 의장은 “300만 인천시민의 사법주권 실현에 대해 오랜 여망인 인천고등법원 설립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밝히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며 “인천은 1895년 우리나라 최초 재판소의 역사를 가진 근대 사법의 근원지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오랜 세월 역차별 받아왔고, 아직 고등법원이 없다는 것은 인천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자 역차별적 희생 강요”라고 호소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사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천시민의 헌법상 기본권을 신속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1인 시위에 함께 참석한 변호사 출신 이단비 의원은 “서울고등법원이 과포화로 인해 항소심 서비스를
안성시는 1일,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임채권)에서 500만원, 도드람안성축산물 공판장(조합장 박광욱)에서 500만원, 도드람엘피씨공사(대표이사 공춘식)에서 1,000만원을 (재)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박현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도드람푸드 관계자,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조합장,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 및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일죽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도드람 기업은 한국의 축산업을 대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도드람푸드는 (재)안성시민장학회에 3회에 걸쳐 총 2천5백만원,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은 5백만원, 도드람엘피씨공사도 3회에 걸쳐 총3천만원을 기부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도드람 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160명에게 32억7천82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파주3지역 합동봉사 라이온스클럽에서 쌀 10kg 20포, 라면 100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파주3지역 합동봉사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누기, 생필품 전달, 각종 지역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는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두현)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신영균 파주3지역 합동봉사 라이온스클럽 부총재는 “비록 적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파주3지역 합동봉사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솔선수범하는 꾸준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올해 2월부터 10개월간 지방세 30만 원 이상 체납자 33만9,172명의 법원 공탁금 내역을 전수조사하고 이 가운데 3,423명이 보유한 1,412억 원 상당의 공탁금 압류와 추심 등을 통해 체납세금 21억 2천만 원을 징수했다. 법원 공탁금은 소송당사자가 채권 채무 소송이나 부동산 경매집행 등을 진행하면서 채무 변제, 담보, 보관 등을 목적으로 법원에 맡긴 돈이나 유가증권을 말한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489억여 원의 법원 공탁금을 압류하고 도세 2억 원과 시세 5억 3천만 원, 총 7억 3천만 원을 징수하면서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좋은 성과를 올렸다. 경기도는 체납자와 제3자 간 소송 등으로 현재 강제추심이 불가능한 공탁금은 관련 법령에 따라 담보 취소 조치를 하는 한편, 압류 공탁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추심가능 채권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공탁금 압류와 징수 과정을 통해 많은 체납자들이 세금을 자진 납부하는 등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한 정황이 드러났다”면서 “공탁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기록 열람과 채권 추심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12월 28일 법원읍 기록사업의 결과물을 엮은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법원읍 편-」 기록집 발간을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법원읍은 인구 유입과 재개발 등으로 변화하는 파주지역에서 비교적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중앙도서관에서는 법원읍의 옛 모습과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 전 마을의 형성 과정 등 역사 및 주민들의 생활상까지 기억하고자 기록사업을 기획했다.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법원읍 편-」은 파주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촙단이 법원읍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구술 인터뷰를 진행해 오랜 세월 겪어온 당시의 시대상과 개인의 생애사를 담아내는 등 법원읍의 기억을 소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기록사업은 중앙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시민촙단과 어반스케치 동아리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시민이 주체가 되어 다촘운 기록물을 소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밖에도 출판기념회에서는 드론으로 법원읍 마을을 촬영한 생생한 탐방 영상을 함께 시청할 계획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법원읍 기록사업은 파주시의 민간기록자원을 수집·확보하는데 일조하는 중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파주의 기록문화 향유에 도서관 기록사업이 앞
파주시 법원읍은 12월 26일 익명의 기부 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에 작은 봉투를 전달하고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채 돌아갔다. 봉투에는 현금 100만 원과 손글씨로 쓴 편지가 있었다. 편지 내용은 ‘경기가 좋지 않은 요즘 조금이나마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본인도 어릴 적 부모 없이 보육원에서 자란 사람’이라고 적혀 있어 큰 울림을 주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법원읍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었다”라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법원읍에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는 3월, 폐교된 파주 법원초등학교가 시민, 학생, 예술인을 위한 문화시설로 거듭난다. 파주시는 2019년에 폐교된 법원초등학교를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23년 4월, 방치된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에 선정되어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해 7월 파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하고, 11월부터 새 단장 공사를 진행했다.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새 단장이 완료되면, 법원초등학교에는 휴게공간 창작공간 댄스·음악실 다목적 교육실 복도전시관 등이 갖춰진다.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현장 합동점검 및 협의체 회의를 통해 예술인 창작공간, 법원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계, 작가 및 독서문화 활동 연계, 파주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실과 전시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원초등학교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사회적으로 쟁점인 농촌지역 폐교 증가에 대처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법원초등학교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파주시 주민과 학생, 예술인의 문화 향유 기
공사 중인 데도 준공처리를 해주거나, 계약한 업체가 다른 업체에 재 용역을 줬는데도 이런 사실을 모르는 등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부적정하고 태만한 업무처리행태가 경기도 감사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5개 공공기관에 대한 상반기 종합감사를 한 결과 65건의 부적정 행위를 적발, 행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도 감사관실과 민간전문 감사관으로 구성된 5개의 합동감사반이 참여했다. 도는 적발된 65건에 대해 경징계(3건), 시정(25건), 주의(34건), 개선(1건), 권고(1건) 등의 행정 조치를 하고, 5천970만 원을 환수 조치했다. 이와 별도로 도는 부당한 방법으로 대가를 지급받은 1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도록 통보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항만배후단지 관리비로 4억2,100만 원대의 수입이 발생하였는데도 사업부서에서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았고 관리부서에서는 부가세 납부를 하지 않아 974만원의 가산세를 납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도는 관련자를 업무태만으로 경징계 문책하도록 했다. 안산시에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