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에서 프로당구협회(이하 PBA) 팀리그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광명시체육회, PBA가 프로당구대회를 오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는 국내외에 광명시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PB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조재호, 강동구, 다니엘 산체스 등 남자 선수 32명과 이미래, 스롱피아비, 김가영, 차유람 등 여자 선수 32명 총 9개 팀의 정상급 선수 64명이 모두 출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대회는 광명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프로스포츠 대회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광명시가 스포츠 도시로서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 관람이며, 중계는 KBS N SPORTS SBS 스포츠 빌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공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4 공직자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많은 사람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공직자들이 자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가에게 연결하는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이종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 센터장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는 ‘보기’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경청하는 ‘듣기’, 안전 목록 확인을 통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말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자살 경고신호나 대응 기술처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듣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누구나 주변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생명 존중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상록구 성호운동장에서 ‘환경 공무직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안산시 소속 환경공무직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족구, 신발 양궁, 전략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져 직원 간 화합을 다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환경 공무직은 “업무에서 힘들었던 마음을 체육대회에서 잠시나마 털어버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소 가로 청소, 무단투기 단속 등 현장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 공무직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환경 공무직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산업시찰, 한마음 체육행사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10월 18일부터 이천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이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114개 팀, 중등부 59개 팀, 고등부 43개 팀 등 경기도 내 초․중․고 총 216개 팀이 참가하여 이천종합운동장 등 이천시 일원 14개 경기장에서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진 11월 3일 고등부 경기에서는 HSFA(화성) U18팀이 비선발부 우승을 차지하였고, 내년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고등선발부에서는 평택진위FC U18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3,500여 명에 이르는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이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와 같은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유소년 축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14개 읍면동체육회 협의회(회장 장동구)가 지난 3일 호법레포츠공원에서“제1회 이천시 14개 읍면동체육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읍면동 체육회 회원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개회식과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촘운 프로그램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경기에서 관고․중리 연합팀이 우승하였고, 족구 경기에서는 신둔면이 우승하였으며, 종합우승의 영광은 관고동체육회가 차지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읍면동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각종 행사개최, 사회봉사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우리 이천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체육진흥과 체육행정팀 ☎031-644-4303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11월 12일과 19일 오후 13:00~17:00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심리학 관련 카운슬러대학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카운슬러대학에서 다루는 심리학 교육은 발달심리학의 관점에서 보는 “내 자녀의 성장통”, “연극치료의 이해와 실제”, “아들러 철학에 기반한 행복한 부모 되기”, 교류 분석을 활용한 “나와 가족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카운슬러대학은 여주시민들의 심리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자녀 양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심리학 관련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으로는 감정코치, 교류 분석, 개인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자녀와 개인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인관계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방식을 배우고 이를 통해 보다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섭(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은 “현대사회의 심리적 피로와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하는 때, 심리학에서 그 해법을 찾으시길 바란다. 여주의 청소년과 여주시민을 위해 특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재구성을 위해, 위촉직 위원 총 10명을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하남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하남시 주요 청년정책 및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청년정책위원회는 경제문화국장 및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의 당연직 위원 7명과, 시의원, 청년정책전문가, 청년위원 등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었으나 다수 위원의 임기가 11월 중 만료됨에 따라, 능력 있는 청년과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촉직 정원을 총 15명으로 늘려 10명의 위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위원(7명)은 하남시에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자로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나 관련 경험이 있는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 청년정책전문가(3명)는 분야별 청년정책 관련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가 지원가능하다. 위촉직 위원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광주시민 518명이 한강 작가의 작품 중 인상 깊은 구절을 필사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무등·사직·산수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대표 작품 필사하기’ 행사를 11월 한 달 동안 연다. 이번 행사는 대표작품 ‘소년이 온다’의 모티브가 된 5·18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시민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민 518명을 선착순 모집해 인상 깊었던 구절을 필사할 수 있는 무등·사직·산수도서관에 ‘필사 존’을 각각 운영한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작성한 필사를 한데 모아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무등·사직·산수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도서를 추가 확보해 제공하고, 11월부터 도서대출 권수를 1인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등 독서문화 향상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이와 함께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대표작품 톺아보기 순회강연을 마련한다. 15일 산수도서관에서는 이강선 교수가 ‘채식주의자’, 16일 무등도서관에서는 허희 문학평론가의 ‘소년이 온다’, 21일 사직도서관에서는 김형중 교수의 ‘작별하지 않는다’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참여는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
광양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스마트 건강 놀이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스마트 건강 놀이터’는 VR 영양교육 프로그램이다. 관내 등록시설 26개소, 어린이 531명은 교육을 통해 식품구성자전거 속 6가지 식품군과 물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함께 진행된 OX 퀴즈를 통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았다. 아침, 점심, 저녁에 해당하는 건강한 식품을 찾아보는 놀이형 편식 예방 교육은 광양시 어린이‧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 비치된 가상 현실(VR) 체험 장비를 활용해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특화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이론 교육과 가상 현실 체험 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이 병행돼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했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아이들 모두가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인 센터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센터가 지닌 독창성을 바탕으로 장기간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교육을 통해 6가지 식품군과 물이 중요한 역할 한다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생활 속에서 편식 없는 균형 잡힌 식사
여수시이순신도서관은 오는 11월부터 ‘손에 손잡고 세대를 넘어서’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누구나 공감 가능한 세대 간 격차와 소통 단절의 문제에 대해 명사의 인문학적 혜안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강연은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1월 5일 이옥선·김하나·황선우 작가의 ‘세대를 넘어선 즐거운 북토크’ 11월 19일 박준 시인의 ‘세대와 시간을 횡단하는 마음들’ 12월 10일 서은국 교수의 ‘행복, 이젠 새로운 눈으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yslib.yeosu.go.kr) 문화 프로그램에서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8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강연회를 계기로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명사의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깊어지는 가을 정취 속 시민들이삶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 외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외서면 소재, 국가사적 ‘순천 월평 유적’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1일외서초등학교와 월평 유적지 일대에서「2024 월평 구석기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월평유적보존회, 외서초등학교, 외서면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였으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월평 유적지를 최초로 발견한 이기길 명예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순천 월평 유적’ 표지석 제막식도 함께 진행되어, 표지석이 영호남 유일의 구석기 유적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지역 학생과 주민이 주도한 각종 공연, 선사 문화 체험활동 및 이기길 명예교수의 유적지 동행 해설 등 교육‧문화‧관광을 어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 월평 유적은 영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2만여 평의 대규모 후기 구석기시대 유적지로 동북아시아의 후기 구석기를 대표하는 석기 9,400여 점이 다량 출토되어 국가사적 제458호로 지정됐다. 심재성 외서면장은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월평 유적의 역사와 가치를 많은 시민과 공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 순천시 관광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객들이 순천을 기념할 만한 실용적인 기념품을 발굴하여 지역 관광 소득을 증대하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3만원 이하의 순천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관광명소, 시정 캐릭터 등 순천을 상징하는 요소를 반영한 소품 위주의 관광기념품이다. 순천 소재 사업자 또는 법인을 갖고 있는 업체, 순천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순천시청 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상금은 대상(1작품) 500만 원, 최우수(1작품) 350만 원, 우수(2작품) 200만 원, 장려(5작품) 150만 원으로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체험관광팀(061-749-5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굿즈는 순천 관광 홍보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며, “관광객들이 간직하고 선물할 만한 소품 위주의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이 응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