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풍,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에 따른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성 농후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29일) 오후부터 제주도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로 높게 일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2월 29일 오전 9시부터 3월 2일 오전 9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과거 특정 시기에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 발령한다. 제주해경은 취약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방파제 및 테트라포드 등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등 선주와 선장 대상 기상악화에 따른 선박 점검 유도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방파제나 갯바위 등 갑작스러운 돌풍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기상 악화시에는 연안 접근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며,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안전순찰을 강화해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 ‘조윤재’ 신임 협회장과 안전한 바다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8일 전남서부지부 위원회 개최를 통해 선출된 조윤재 신임 협회장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3년 간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를 대표한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면에서의 수색구조·구난활동 지원 등 해양·구조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기구이다. 특히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는 지난 해 3월 진도군 구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 당시 적극적인 지원으로 승선원 전원을 무사히 구조하는 데 일조하는 등 목포해경과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윤재 신임 협회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의 구조 및 구난 업무에적극 협조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의식의 고취를 위해 대국민 공익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 안전 위협에 적극 행동하는 해양경찰관에게 포상 기회 확대-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오늘(28일) 서귀포해양경찰서를 방문해 농무기 대비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대책점검 현장 직원과 대화 서귀포 연안해역 현장 점검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서귀포해경서장으로부터“짙은 안개가 자주 끼는 봄철 농무기 시 해양사고는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대부분 인적요인에 따른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안전 운항에 대한 예방 교육 및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농무기 시 해양사고 최소화에 지휘관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노력을 다 하겠다.”는 대책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지난 15일 서귀포해상에서 발생한 침몰선박 선원구조에 활약한 경찰관에 대하여 해양경찰청장이 직접 특별승진 임용하였다.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 소속 조호준 경사는 지난 15일 서귀포 남서쪽 61km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선박 사고 당시 풍랑특보가 발효되어 파도가 5m가 넘는 악천후 속에 단정이 사고선박 접근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정을 접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8일) 경비함정 직원들과 서귀포 관할해역의 효율적인 경비방안 모색을 위한‘경비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선 미래형 경비체계 구축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해양경찰청이 구축한‘해양상황인식체계 플랫폼(MDA, Maritime Domain Awareness)’2차년도 사업이 완료됨에 따른 현장 개선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상황별 준비사항 및 신속한 대응방안과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 해양상황인식체계(MDA)란 해양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우리나라의 다양한 안보・안전・경제・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예측하는 체계를 말한다. 또한, 연안구역, 특별경비수역, 광역구역 등 경비구역별 효율적인 경비함정 운영방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운항 추진사항 등에 대해 승조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현장부서와 주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경비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는 경민대학로 주변 골목 상가를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 작업’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자 모집 공고와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점포주를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안내하는 등 상인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했다. 사업 대상은 창업 6개월 이내 점포나 체인점 및 폐업 예정인 업소 등을 제외한 최종 11곳이 선정됐다. 센터는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내 노후된 간판 교체 폐점 후 방치된 돌출간판 철거 공동간판 설치 등 순차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보다 통일성 있고 깨끗한 골목상권을 만들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노후 간판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3월 23일 『조별과제 하다가 폭발하지 않는 법』의 저자 윤미영 청소년 상담사를 초청해 ‘나는 왜 친구 관계가 이렇게 힘들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윤미영 청소년 상담사는 중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 및 진로상담부 교사를 역임했으며, 고양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상담사로서 개인상담, 집단상담, 학교 밖 청소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신학기를 맞아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방법을 소개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에서는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과 교우관계에서의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 자기 돌봄 및 내적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교육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우관계에서의 갈등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조별과제 활동도 진행된다. 강연 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 20명이며, 2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lib.paju.go.kr)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031-940-4194)에게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 제주어민위해 제주해경 포함 어업 단속기관 합동 단속 예고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3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주해역에서 불법조업을 일삼는 기업형 불법조업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3개 기관 : 제주해경, 제주도청, 남해어업관리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주해역은 타 지역 어선들이 무허가 조업과 기업형 어업인 선망과 저인망들이 제주해역에서 불법을 일삼고 있어 해마다 제주도 어민들의 불만 표출과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제주해경청 포함 3개 기관이 지난 27일 제주해경청에서 업무협의를 개최하여 3월 1일부터 약 2달간 합동 단속을 실시하기로 업무 협의를 마쳤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27일 업무 협의에서 각 기관의 불법조업 검거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였다.”며, “제주 어민의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각 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적극 동원하여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개인정보보호·초상권 관련, 선명·얼굴·누구인지 특정 가능한 신체 등 필히 모자이크처리 바랍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이강구(연수구 5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송도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이 27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송도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제기구와 외국대학 등 주요 시설이 밀집돼 치안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임에도 송도를 담당하는 연수경찰서는 3개 경찰서가 설치된 부천시보다 넓은 행정구역을 맡고 있어 치안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강구 의원은 “원도심에 위치한 연수경찰서에서 송도국제도시 지역 내의 즉각적인 치안 확보 및 사고 대비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공익 목표”라고 송도경찰서 신설을 촉구했다. 경찰청 통계 등에 따르면 전국 평균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지난 2009년 498명에서 2022년 기준 393명으로 105명이 감소해 업무 부담이 감소하는 반면, 연수경찰서의 경우 5개 지구대 1개 파출소 경찰관 250여 명이 주민 20만2천여 명을 담당하고 있어 경찰관 1명당 주민 810여 명을 책임지고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이 각종 범죄와 위해 요인에 노출돼 있다. 송도경찰서 신설
- 고질적인 화물선 과적‧과승 등 해양안전 위협하는 범죄 강력 단속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제주기점 입항 화물선에 대해 과적, 과승, 화물고박지침 불이행 등 해양안전 저해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주기점 입항 화물선에 대한 연말연시 일제 단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승선원 초과, 화물고박지침 불이행 등 적발 사례가 잇따르자 제주해경청 및 소속 경찰서 수사과에 전담반을 구성해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2. 17.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제주 선적 화물선 A호(5,900톤) 충돌사고 발생, 승선정원 29명 초과 적발 ※ 2. 23. 제주해경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합동 불시점검 결과 화물고박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채 제주로 입항한 화물선 B호(6,000톤), 고박지침 불이행으로 현장에서 적발 화물선의 경우 과적‧과승 등의 행위는 해양 안전을 위협하고, 화물을 고정하지 않고 운항할 경우 화물들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배가 복원력을 잃어 대형사고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과적‧과승 금지 및
- 갯바위에 좌초 후 침수로 인해 전복... 승선원 8명 전원 극적으로 구조 완료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27일) 화요일 오전 9시 5분경 추자도 신양항 내 어선 A호(9.77톤, 연안통발, 8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추자파출소 및 경비함정 등 구조 세력이 긴급 출동하여 강풍과 강한 파도를 뚫고 승선원 8명을 모두 극적으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신고를 접수받은 추자파출소는 곧바로 해양경찰관 6명이 연안구조정에 탑승 후 출항하여 상추자도항 입구에 좌초되어 전복되고 있는 A호를 발견함과 동시에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 지시 등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오전 9시 28분경 어선 A호가 침수로 인해 전복되면서 일부 승선원이 해상으로 떨어지자 해양경찰관 구조대원 3명이 해상에 긴급 입수해 허우적거리고 있던 승선원 3명을 육상으로 구조하는 등 인근 민간 어선 등과 협조하여 승선원 8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하였다.
- 인명피해 없으나 어선 예인 중 침몰 - - 신양항 입구 인근 석지머리 연안에서 원인미상 좌초...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27일) 화요일 오전 6시 19분경 추자도 신양항 입구 좌측 석지머리에서 어선 A호(5.77톤, 들망, 제주, 2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해 추자파출소 및 경비함정 3척 등 구조 세력이 긴급 출동했으나 이초 후 예인 중 전복되어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하였고 선체는 침몰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6시 42분경 추자파출소 해양경찰관들이 육상으로 석지머리 인근으로 이동, 현장에 도착 후 구조대원 2명을 입수시켜 좌초 어선에 승선 A호 승선원 2명 대상 구명조끼 착용케 한 후 에어벤트 봉쇄작업 등 안전조치 하였으며 선체 파공 및 침수 여부를 확인하였고 배수펌프 이용 선체 경량화 작업 등 예인 사전 작업을 진행하였다. 바로 예인을 위해 민간어선 B호를 섭외 해양경찰관 2명을 승선시켜 오전 8시경 좌초된 A호를 신양항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이초하여 약 80m 정도를 이동하던 중 어선 A호가 급작스럽게 우현으로 기울며 오전 8시 7분경 신양항 하얀등대 남서쪽 약 약 400m에 침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 새벽 4시53분경 서귀포항 남동쪽 113km해상에서 실종자가 발생하여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실종자는 오늘 새벽4시50분경 서귀포항 남동쪽 113km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 A호(29톤, 연승, 성산, 승선원9명) 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해 허우적거리는 것을 동료가 발견하여 바로 배를 돌려 실종자 방향으로 이동하였으나 높은 너울 및 파도로 실종 되어 선장이 제주안전국을 통해 해경으로 구조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인근에서 경비를 하던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하고 유관기관과 인근 어선에 실종자 구조를 요청하였다. 실종자는 외국인(인도네시아, 97년생, 남)으로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았고 상의는 남색 땀복을 입고 있었다고 확인되었다. ◇ 수색 동원세력 - 해양경찰 : 경비함정 1척 - 유관기관 : 어업지도선 1척 - 민간어선 : 9척 <현지 기상(풍랑주의보): 북동, 18~22m/s, 파고 3.5~4.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