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질적인 화물선 과적‧과승 등 해양안전 위협하는 범죄 강력 단속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제주기점 입항 화물선에 대해 과적, 과승, 화물고박지침 불이행 등 해양안전 저해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주기점 입항 화물선에 대한 연말연시 일제 단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승선원 초과, 화물고박지침 불이행 등 적발 사례가 잇따르자 제주해경청 및 소속 경찰서 수사과에 전담반을 구성해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2. 17.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제주 선적 화물선 A호(5,900톤) 충돌사고 발생, 승선정원 29명 초과 적발 ※ 2. 23. 제주해경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합동 불시점검 결과 화물고박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채 제주로 입항한 화물선 B호(6,000톤), 고박지침 불이행으로 현장에서 적발 화물선의 경우 과적‧과승 등의 행위는 해양 안전을 위협하고, 화물을 고정하지 않고 운항할 경우 화물들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배가 복원력을 잃어 대형사고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과적‧과승 금지 및
- 갯바위에 좌초 후 침수로 인해 전복... 승선원 8명 전원 극적으로 구조 완료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27일) 화요일 오전 9시 5분경 추자도 신양항 내 어선 A호(9.77톤, 연안통발, 8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추자파출소 및 경비함정 등 구조 세력이 긴급 출동하여 강풍과 강한 파도를 뚫고 승선원 8명을 모두 극적으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신고를 접수받은 추자파출소는 곧바로 해양경찰관 6명이 연안구조정에 탑승 후 출항하여 상추자도항 입구에 좌초되어 전복되고 있는 A호를 발견함과 동시에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 지시 등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오전 9시 28분경 어선 A호가 침수로 인해 전복되면서 일부 승선원이 해상으로 떨어지자 해양경찰관 구조대원 3명이 해상에 긴급 입수해 허우적거리고 있던 승선원 3명을 육상으로 구조하는 등 인근 민간 어선 등과 협조하여 승선원 8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하였다.
- 인명피해 없으나 어선 예인 중 침몰 - - 신양항 입구 인근 석지머리 연안에서 원인미상 좌초...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27일) 화요일 오전 6시 19분경 추자도 신양항 입구 좌측 석지머리에서 어선 A호(5.77톤, 들망, 제주, 2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해 추자파출소 및 경비함정 3척 등 구조 세력이 긴급 출동했으나 이초 후 예인 중 전복되어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하였고 선체는 침몰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6시 42분경 추자파출소 해양경찰관들이 육상으로 석지머리 인근으로 이동, 현장에 도착 후 구조대원 2명을 입수시켜 좌초 어선에 승선 A호 승선원 2명 대상 구명조끼 착용케 한 후 에어벤트 봉쇄작업 등 안전조치 하였으며 선체 파공 및 침수 여부를 확인하였고 배수펌프 이용 선체 경량화 작업 등 예인 사전 작업을 진행하였다. 바로 예인을 위해 민간어선 B호를 섭외 해양경찰관 2명을 승선시켜 오전 8시경 좌초된 A호를 신양항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이초하여 약 80m 정도를 이동하던 중 어선 A호가 급작스럽게 우현으로 기울며 오전 8시 7분경 신양항 하얀등대 남서쪽 약 약 400m에 침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 새벽 4시53분경 서귀포항 남동쪽 113km해상에서 실종자가 발생하여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실종자는 오늘 새벽4시50분경 서귀포항 남동쪽 113km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 A호(29톤, 연승, 성산, 승선원9명) 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해 허우적거리는 것을 동료가 발견하여 바로 배를 돌려 실종자 방향으로 이동하였으나 높은 너울 및 파도로 실종 되어 선장이 제주안전국을 통해 해경으로 구조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인근에서 경비를 하던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하고 유관기관과 인근 어선에 실종자 구조를 요청하였다. 실종자는 외국인(인도네시아, 97년생, 남)으로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았고 상의는 남색 땀복을 입고 있었다고 확인되었다. ◇ 수색 동원세력 - 해양경찰 : 경비함정 1척 - 유관기관 : 어업지도선 1척 - 민간어선 : 9척 <현지 기상(풍랑주의보): 북동, 18~22m/s, 파고 3.5~4.5m>
-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양안전저해 선박 불시 단속 예정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 아침 7시 30분 경 제주항으로 입항하는 A호(화물선, 약 6000톤) 대상 불시 검문검색을 통해 화물고박지침 위반으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 아침 7시 30분경 육지부에서 제주로 이동하는 화물선 대상으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해사안전감독관)과 합동으로 과승, 과적 등 해양안전저해 관련하여 불시 검문검색을 한 결과, 화물선 A호를 컨테이너 화물고박지침 위반으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화물선은 과승·과적 등 위반사항은 없었으나, 일부 컨테이너 화물에서 선박 검사기관이 인증한 화물적재고박 지침서(컨테이너 화물 경우 고박벨트 및 와이어 등을 이용하여 선체 갑판상 고정·고박된 채 운항)를 준수하지 않고 운항한 사실이 확인 되었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최근 전남 여서도 인근 선박간 충돌사고 관련하여, 해양 안전 저해 요인을 분석, 제주도 내 운항 중인 화물선박 대상으로 해양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양 안전 저해 불시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어제(21일) 서귀포해경의 정책고도화를 위한 서귀포해경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서귀포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분야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기반을 둔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2024년 해양경찰의 정책소개 및 금년 동부해역 안전강화를 위한 특별경비수역 신설 등 관내 현안사항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가져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아울러, 임성우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하여 참석 위원들은 서귀포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느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자세로 자문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고성림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자문위원 분들께서 서귀포해경의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방향제시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다양한 제언의 수렴을 통해 서귀포해경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구조협회 사무실 증설 및 수중훈련장 합동 훈련으로 구조 역량 강화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제주 민간해양구조대원의 다양한 활동 및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경비함정 전용부두에 위치한 한국구조협회 사무실을 증설하여 제주 민간구조대원들의 교육 훈련장소로 활용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 관계자에 의하면, 기존의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에서 민간해양구조대 교육·훈련장으로 사용하던 장소는 매우 협소하여 대원들의 활동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증설로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대원들의 회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어 제주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의 사기 진작의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앞서 제주해경 전용부두에 수중 훈련장을 설치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민간해양구조대와 제주해경 구조대 합동으로 수중 훈련장에서 전복선박을 가정한 수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으며,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훈련에 참가한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은 평소 잠수 훈련은 자주 하고있으나 실제 전복선박을 가정한 훈련장에서 훈련은 실제 구조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양재난구조대법 제정에 따른 민
- 해양 관련 경제인 포럼 강연은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이 처음 - - 해양DNA와 대한민국의 미래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20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주최한 「제138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의 강연자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이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상철 청장은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제주시 연동 소재 메종글래드호텔 연회장에서 제주 도내 기업체 대표와 주요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DNA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동・서양 해양의 역사 ▴해양의 중요성과 패러다임의 변화, ▴선진 해양 국가의 21세기 해양전략, ▴우리나라의 여건과 해양전략 비전, ▴新해양시대 해양경찰의 역할 ▴선진해양강국으로 가는 길 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2008년 7월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총 138회를 이어오고 있다. 포럼에 참석한 경제인들은 제주도 해양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였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제주 전 해상에 10~16m/s의 강풍과 함께 2~5m의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내일(21일)부터 기상 호전시까지인 25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의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령한다. 서귀포해경은 갯바위, 방파제, 해안가 등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 내 정박 선박 홋줄 상태를 수시로 점검, 위험구역 내 인명구조장비함 등 안전관리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는 등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기상 악화시에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사고의 우려가 있으므로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 접근을 자제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파고 최대 5m로 안전사고 우려돼 방파제·갯바위 등 연안 접근 자제해야 해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2월 19일부터 제주도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10~18m/s로 불고 물결은 2.0~5.0m로 높게 일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2월 19일 오후 6시부터 2월 25일 오후 6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제주해경은 취약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방파제 및 테트라포드 등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등 선주와 선장 대상 위험 안내문자 발송 등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 구역의 안전 순찰을 강화하겠다”면서, “갑작스러운 돌풍과 너울성 파도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기상 악화시에는 연안 출입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부 24에서 조종면허 증명서 발급 및 네이버 모바일 자격증 발급 가능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을 분실하였는데 재발급받을 시간이 없을경우 대처방법으로 만화로 만나는 수상레저안전 3번째 이야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분실 시 대처방법”을 제작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을 분실하게 되면 가까운 해양경찰서에 방문하여 조종면허증 분실신고서와 재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발급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해양경찰서에 방문하여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따른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올해 2월 2일부터 수상레저 종합정보시스템이 정부 24와 연계되어 조종면허 증명서가 국문 및 영문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조종면허 갱신기간 조회, 면허 행정처분 조회, 조종면허증 진위여부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접속 후 간편인증을 통한 모바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조종면허증도 면허 자격 인증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64-766-2251)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수상레저 종합정보(ht
- 제주해역 특성에 맞는 국민 중심 민생정책 추진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2월 17일 ‘2024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맞춤형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 민생현안에 발 맞추어 제주해양경찰의 주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선제적 해상경비, 「불가능을 가능으로」 구조역량 강화, 제주해상교통관제 체계 강화, 해양범죄 수사력 강화를 선정하였다. 첫 번째로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선제적 해상경비를 강화한다. 제주해역은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이 성행하는 등 치안수요가 많은 곳으로 위성, 항공기, 드론 등 첨단입체경비(MDA*)로 효율적인 해양경비를 하는 한편, 지난 2월1일부터 제주 동부해역을 ‘특별경비수역’으로 선정하고 1,000톤급과 500톤급 함정을 재배치하여 해양경비를 강화하였다. * MDA(Maritime Domain Awareness) : 모든 경비정보와 부처별 분산된 해양 데이터를 통합하여 빅데이터를 구축, 분석·융합·활용하는 체계 두 번째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구조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기상악화 시 전복선박 대응훈련 등 특성화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