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수 ‧ 전복 어선 익수자 2명 인근 어선에서 구조 -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13일) 침수 ․ 전복된 어선에서 선원 2명을 모두 구조한 김성열 선장에 대해 인명구조 유공을 인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지난 3월 8일 오후 2시 39분경 기관실에서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당시 사고선박에서 가장 가까운 인근어선에 긴급 구조요청을 하였다. 이에 연락을 받은 2015대양호 김성열 선장은 인근 해역에서 조업을 중단하고, 지체없이 현장으로 이동한 후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떠있는 사고선박 선원 2명을 사고 발생 약 15분 만에 모두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선장님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광활한 바다의 특성상 해경이 모든 해양사고를 대응에 어려움이 있지만 선장님과 같은분들의 즉각적인 도움이 해양안전에 크게 기여되는 점에 대해서는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8일 운정5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운정5동에서 새롭게 조직된 실버경찰대는 남녀 21명으로 구성되어,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초대 대장으로 선출된 정명섭 실버경찰대장을 중심으로 버스짇장, 주차장 청결활동과 학교 주변 등굣길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봉사활동 및 아동,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심 캠페인 활동 등의 연간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정명섭 운정5동 실버경찰대장은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마을에서 즐겁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마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주변, 상가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운정5동 실버경찰대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일 시청 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청원경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청원경찰 A씨는 지난 2월 20일 자신의 근무지 앞에서 남성 2명이 거액의 현금을 주고받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A씨는 이들에게 경위와 목적을 질문한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B씨는 낮은 이자로 대출 전환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의 전화를 받고 총 1,800만 원을 찾아 전달하려고 했으나, A씨의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제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현금 수거책 검거에 도움을 준 공로로 A씨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청원경찰들 덕분에 시민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각 근무지에서 청원경찰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라고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10일) 제주유나이티드 홈 개막경기 전 제주유나이티드와‘함께해요! 해양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제주유나이티드와 협업하여 홈 개막경기 관람객 대상으로 해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활동 내용으로는 해양경찰이 알려주는 심폐소생술(AED 사용법) 교육 및 체험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운동 및 착용법 교육 해양경찰 마스코트인 해우리와 함께하는 해양경찰 정복 입기 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이 있었다. 한편 서귀포해경과 제주유나이티드는 2022년부터 홈경기 관람객 대상으로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협업하고 있으며, K리그 시즌 제주유나이티드의 홈경기 마다 하프타임 중 전광판을 이용한 해양안전 홍보 동영상 상영 해양경찰 수상레저 안전 홍보물(물티슈 등) 배부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다가오는 봄행락철에 많은 관광객 및 도민분들이 제주바다를 찾게 되는데, 제주유나이티드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국민과 해양경찰이 함께 만들어가는 해양 안전문화가 정착
- 접수기간 3월 25일부터 4월 4일, 활동기간 5월부터 10월까지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제주 관내 연안 위험구역 9개소에서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연안 위험구역 9개소: 용담포구~도두항, 김녕해수욕장 일대, 월정항~코난해변, 판포포구~월령포구, 용수포구~자구내포구, 보목포구~구두미포구, 법환포구~아뜰리에안, 종달항~하도해수욕장, 모슬포항~운진항 연안안전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7일(주말 4일, 평일 13일)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제주 연안 위험구역에서 예방순찰 및 안전안내 업무를 하게 된다. ※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전국 위험 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안전 도우미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0일간이며, 이번 모집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서귀포 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또는 파출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3년도 연안위험구역 8개소에 배치됐던 1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7일 용인동부경찰서 본관에서 열린 안전문화살롱 회의에서 생활 속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안전지킴이’를 구성‧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살롱은 110만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월 지역 내 각 기관장이 모여 효율적인 안전 강화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정기회의다. 이날 회의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시의 공원관리원과 산불감시원, 소방서의 의용소방대, 교육지원청의 학교안전지킴이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각 단체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범죄와 관련한 위기 상황을 감지할 경우 곧바로 112로 신고하는 등 신속 대응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생활 공동체 차원에서 범죄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는 체제를 갖추자는 취지가 참 좋다”며 “지킴이들이 시민 안전을 위해서도 기여한다는 소명 의식을 갖게 되면 용인은 더 안전한 고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각 기관이 협력해서 보다 체계적인 계획을 수
- 항만중심에서 제주 전해역으로 관제구역 확대 - - 군산·목포에 이어 전국 3번째 개국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군산·목포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광역VTS를 개국하여 현재의 제주항만 중심에서 제주 전해역으로 관제구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운영인력 단계적 충원에 따라 올해 9월 교통량이 많은 제주 북부해역 VTS를 우선 개국하고 25년 1월 서귀포 해역으로 확대한다. 이로써 제주해역에 공백없는 관제망이 구축되어 남해·서해에서부터 제주연안, 제주항만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통항관리로 선박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 운영인력 기존 정원 27명에서 24년부터 추가정원 35명을 더 확보하여 62명으로 증원하면서 관제기획·시설·교육팀을 신설. 이번 관제구역 확대 추진으로 항만에서 연안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를 통해 선박안전관리와 사고예방 기능이 크게 향상되고 광역해역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해양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제주 전 해상에서 선박 출항부터 입항까지 연속적 관제를 통해 촘촘한 관제망을 구축하여 더 안전한 제주 바닷길을
- 3. 11 ~ 3. 14 원서접수, 최종합격자 4월 5일 발표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행정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024 청년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행정홍보·전산통계 단일분야이고, 선발 인원은 기관별로 ▴제주해경청 9명 ▴제주해경 5명 ▴서귀포해경 5명이 채용될 예정이며, 오는 1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 단계별 채용 절차를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는 4월 5일 발표된다. 선발된 인원은 4월 29일부터 6개월간 근무하며 회의·기록물 관리 등 행정지원, 전산통계 등 관리지원, 정책홍보 등 홍보지원 업무를 하며 해양경찰의 여러 직무를 경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번 채용 관련 일정 및 응시요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 또는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일부터 초·중·고교 개학에 따른 안전한 통학 보행길 제공과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범용 CCTV 비상벨에 대한 특별 전수 점검을 이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4주간 394개소에 설치된 CCTV 비상벨을 이용하여 경찰관과 CCTV 통합관제센터간 실시간 대화를 통해 비상벨 및 연동스피커 정상 작동여부 스피커 안내방송 음질 비상벨 작동시 CCTV 방향 지향여부 이천시 지리정보시스템(http://gis.icheon.go.kr)을 활용한 CCTV 위치활용 안내판 시인성 점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이천시 전지역을 관제하는 1,809개소 3천4백여 대와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365일 CCTV통합관제 센터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며, 대화자의 상태에 따라 긴급조치(경찰 및 응급차량 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경 새벽 0시경 000공원에서 동행한 여성 주취자를 대상으로 성추행하는 청소년들을 CCTV관제센터 관제사들이 모니터링하여 이천 경찰서 112상황실로 즉시 신고하였고, 관할 지구대와 협조하여 피의자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최근 국민의 연안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연안사고 예방 민·관 협력「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서귀포 관할 위험장소 4개소(보목포구~구두미포구, 법환포구~두머니물공원, 종달항~하도해수욕장, 모슬포항~운진항)에1개소 당 2명씩 총 8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안전계도, 안전시설물 점검 및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연안안전지킴이는「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제17조에 따라 지역주민으로서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사람 등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위촉하여 연안사고예방을 위한 순찰․지도 업무를 보조하게 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23년) 서귀포해경서 연안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인원들은 '23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4개소에 개소 당 2명씩 8명을 배치하여 구호조치 1건, 안전계도 1,144명, 시설물 2952건을 점검하여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0일간 시행하여 최종 선발자 명단은 4월 17일 서귀포해양경찰서 홈페이지에 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향토개발음식의 보급 및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산 향토개발음식 바지락고추장찌개(이하 ‘바고찌’) 취급음식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대부권을 중심으로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일반음식점 영업 중인 자로서 안산시 향토개발음식 기술 이전 교육 및 업소 메뉴 취급이 가능한 일반음식점이다. 신청한 업소에 대해서는 서류와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기술 이전 교육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향토개발음식 취급음식점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안산 향토음식점’ 표지판 및 메뉴 스토리보드 교부 음식문화 개선 홍보 물품 지원 홈페이지, SNS 홍보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산시 위생정책과(031-481-223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
- 불법 도구 이용하여 우리 수산물 포획하는 비어업인 집중단속 -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서귀포 연안 일대에서 작살, 스쿠버 장비 등 불법도구를 사용하여 수산자원을 불법포획하는 비어업인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귀포 연안 일대에서 불법도구를 이용한 수산물 포획 및 채취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서귀포해경에서는 불법 포획행위 전담 단속팀을 구성해 육·해상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비어업인이 사용할 수 없는 어구를 사용하거나 스쿠버장비를 이용한 수산자원 불법 포획행위 △불법 어획물 판매·유통 행위이다.* 최근 3년간 수산자원관리법위반 단속 건수( '21년 5건, '22년 2건, '23년 4건) 또한 특별단속과 병행, 어촌계 방문 실태조사를 시행하여 해녀 등 어업인 대상으로 불법행위 주요발생 지역·유형을 파악하여 단속효과를 증대할 예정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무분별하게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여 해양생태계를 훼손하는 행위를 방지함은 물론 어업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행위를 근절하여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