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사고 취약 요소 발굴을 위한 제주 북방 해상 현장점검 실시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봄철 높아지는 해양안전 수요를 대비하여 해양사고 예방과 사고 취약 요소 발굴을 위해 ‘봄철 해양 안전관리 현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장은 ‘해양 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 발령’으로 해양안전에 대한 경계 태세가 강화됨에 따라 지난 토요일(23일) 제주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직접 탑승해 제주 북방 해상 치안요소를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 요소는, △ 제주 북방 레저기구·낚시어선 분포 현황 △ 기상악화 예보에 따른 조업어선 안전 운항 실태 점검 △ 제주파출소 구조 대응태세 점검 및 근무자 격려 등으로 진행되었다. 제주해경은 해양 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 발령에 따라 3월 15일부터 봄철 해양 안전관리 집중점검 기간으로 설정하여 지휘관 주관 치안현장 점검과 발견된 취약요소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개선 요청 등 다방면으로 해양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안전한 제주바다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계절이 바뀌면서 농무기 등 기상악화와 따뜻해지는 날씨로
서귀포해양경찰서장(서장 고성림)은 오늘(25일) 서귀포내 수협 및 어선주협회 관계자들과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잇따른 어선사고*로 국민들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대형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간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농무 기간 중 해양사고 현황 및 사례분석 해양사고 대비·대응대책의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어선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관계기관 협조 사항 등을 공유·논의했다 ※ 최근 전복사고: 청해호(2.15, 완도), 2008만선호(3.1, 제주), 해광호(3.8, 서귀포), 2해신호(3.9, 통영) 사계절 중 봄철에 해당되는 농무기에는 안개에 의한 시정 불량으로 충돌·좌초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서귀포해경은 해양사고 발생 위험성이 우려되는 취약 해역 안전관리 대책과 해양종사자 대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기상정보 제공 및 교육·홍보 등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바다 안개로 시정이 좋지 않은 기상에서는 출항 전 무선설비, 어선위치발신장치 정상 작동 확인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 열린민원실에서 광교지구대와 합동으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질서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진정유도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지침에 따라 행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악성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24일~25일 양일간 경기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방법 교육할 예정이며,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도민들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무원의 책무”라고 하면서 “민원인의 도 넘은 행동으로 인한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와 행정업무 지연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대민업무 담당자들을 악성민원인으로부터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 주제 - - 서해 수호 위해 산화한 영웅들 추모하고 호국보훈의 의미 되새기다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21일)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제9회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는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및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치러진다. 이번 기념식은 오전 10시 부터 한시간 동안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한상철) 비롯 도지사, 주요 기관장, 보훈·안보단체, 장병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헌화 및 분향 ▴전사자 호명 ▴해병9여단 군악대의 헌정공연 ▴도지사 기념사 ▴향군회장 추도사 등의 행사가 진행되어 북한의 도발에 맞서 조국 해양 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산화한 호국영웅들을 추모했다.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이번 기념식은 생명을 바쳐 조국
- 제주해경청 주관 제주지역 첫 (특수)기록관 기록관리 협의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어제(21일) 제주해경청 주관으로 (특수)기록관* 기록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기록관이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에 설치되며, 공공기관이 업무와 관련하여 생산하는 문서·도서·대장·시청각물·전자문서 등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자료, 행정박물을 관리 및 보존하는 시설·장비, 기록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문인력(기록연구사)로 구성된다. 제주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제주해경청을 비롯해 제주도, 교육청 등 도내 10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중요기록물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협의회 참석 기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방병무청,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공무원연금공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에너지공사, 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병원 주요내용으로는 ▴도내 공공기관에 설치된 (특수)기록관 간 기록관리 협업체계 구축, ▴국가주요기록물 관리 기준 제시,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전문적인 기록관리 발전 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 3월 24일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첫 시행, 총 29명 접수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2024년도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이 제주에서는 총 3회(상반기 2회, 하반기 1회)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해양경찰청장이 부여하는 국가자격증으로,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총 64시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면 성별·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기본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구조장비 사용법 등 총 7과목이며, 과목별 점수의 합을 총 100점으로 하여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전국의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상레저사업장 및 수영장 등에서 인명구조와 이용객 안전관리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며, 접수 방법 등 수상구조사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 사이트(http://imsm.kcg.go.kr/CL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따뜻해지는 봄 철 수상레저 활동객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중문해수욕장과 표선해수욕장에 수상레저 활동 안전수칙 알림판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지난 2월 중문해수욕장에서 기상특보 발효 시 활동 신고에 대한 인식이 미비하여 활동 미신고로 단속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수상레저 활동 안전 수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알림판을 설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QR코드를 활용한 손쉬운 수상레저 활동 신고 방법 ‘바다 날씨 확인, 안전장비 착용, 일몰 후 활동 금지’등 수상레저 활동 전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을 안내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수상레저 활동에 관한 정보는 수상레저종합정보(boat.kcg.go.kr)로 접속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수상레저 활동객들이 알림판에 있는 내용을 숙지하여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특히 기상 특보시 사전에 활동신고서를 제출하여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관・군 합동 방호훈련으로 해양안보위협 대응태세 확립 -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1일) 화순항 인근 해상에서 적(敵) 공작세력이 해상에서 육상으로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순항을 방호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유관기관 간 사전회의를 거쳐 오늘(21일) 실시한 이번 기동훈련은 서귀포해양경찰서, 해군 제주기지전대, 제주해안경비단, 해병9여단(91대대), 서귀포시청 등 4개 기관이 해상에서의 공작선 검거부터 육상침투 공작원 제압까지 순차적으로 전개하였다. 무엇보다 해양안보위협 상황에 대비해 초동조치, 현장대응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 및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도출 ‧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서귀포의 주요항만인 화순항 방호책임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관련 작전기관과 빈틈없는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해양안보위협 대응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상반기 경찰관 2명, 일반직 20명 채용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2024년 상반기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22명(경찰관 2명, 일반직 20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별로 경찰공무원은 ▴외국어(중국어) 순경 2명(남자), 일반직공무원은 총 20명으로 ▴해양오염방제 분야 9급 3명, ▴선박교통관제 분야 7급 1명, 9급 16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경증장애인은 2명(9급)을 채용한다.(선박교통관제 분야 : 선박관제 1명, 전송기술 1명) 원서접수는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8일간 인사혁신처 사이버 고시센터에서 진행되고, 단계별 채용절차를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선발된 인원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제주해경청 소속 관서에 배치돼 국민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해경청(www.kcg.go.kr/jejucgh), 인사혁신처 사이버 국가고시센터(www.gosi.kr)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경찰청장(오문교)은3월 20일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대장ㆍ팀장과 충남 7개 경찰서 관련 과ㆍ계장, 지역경찰 직원 등 총 55명이참석한 가운데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남경찰청장은 형사기동대ㆍ 기동순찰대 발대 1개월을 맞아,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신설 부서의 추진성과*및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운영 전반에 대한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추진성과] ▸<기동순찰대>▵수배자 검거 56건(A수배 1건 B수배 42건, C통보 13건)▵무질서 단속 108건(도로교통법 106건, 경범죄 2건)▵경호 행사 등 지원(11회) ▸<형사기동대>▵아산 은행강도 피의자 조기 검거*▵조직폭력배 4명 검거(구속)▵마약 밀수ㆍ유통 외국인 피의자 검거(21명)▵경호 행사 지원(9회) *아산 은행강도 조기 검거: 아산 은행강도 발생 즉시 총괄 지휘망 구성, 형사ㆍ형사기동대ㆍ기동순찰대 등 총 165명 배치, 신속히 용의차량 특정하여 범행 4시간 27분 만에 A쇼핑몰주차장에서 피의자 체포, 피해품 1억 1천만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 발령-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기온이 따뜻해지며 발생하는 바다안개(해무)로 인한 추락사고 등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국지적으로 안개가 발생하나 특히 일출로 대기 온도가 올라가는 06~09시경 가장 많은 안개가 발생하였고 이에 따라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바다안개는 봄철부터 기온이 올라 공기 온도는 상승하지만 수온은 아직 낮아서 발생하며, 올해도 평년과 비슷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안개로 인하여 연안에서 낚시객 등 활동객의 추락사고, 해상에서의 레저활동객의 방향상실로 인한 표류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안개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