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상로)는 15일 오전 새말초등학교 주통학로(추동로 124번길)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의 올바른 반납 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통학로 상 PM(개인형이동장치)의 무단방치 근절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부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새말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회, GCOO(공유PM社) 등이 함께 했다. ‘PM 반납금지구역’은 이용자가 해당 구역 내에 PM을 방치하면 PM사(社)가 운영하고 있는 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구간으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GCOO, 의정부시와 협업하여 시범대상지인 새말초등학교 주통학로에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하였고, 이를 알리고자 해당 구역에 전국 최초로 교통 표지판 및 보조시설을 설치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 어깨띠, 플래카드 등 홍보 도구를 활용해 어린이 통학로 상 PM 무단방치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렸다. 이상로 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PM 무단방치 문제는 누구나 인지하고 있지만, 그동안 대책이 마땅치 않아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PM 반납금지구역을 적극 확대 시행하여
의왕시 내손1동에 위치한 중·고등대안학교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은 지난 13일 김장 김치 5kg 10박스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의 ‘김장의 날’은 학생들이 1년 동안 먹을 김치를 직접 담그는 행사로, 김장 전 과정에 참여한 중등 2학년 학생들을 비롯해 전교생 55명이 모두 동참했다. 담근 김장 김치의 일부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매년 학생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나눔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총경)이 지난 14일 관할해역 및 흑산파출소를 방문해 치안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치안현장 점검은 중국 타망 조업이 10월부터 재개됨에 따라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예방하고 겨울철 치안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권 서장은 3009함에 편승해 관할해역으로 이동하며 해상특수기동대 진압장비, 장구류 등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중국어선 분포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10월 31일 청사 리모델링 환경개선이 완료된 흑산파출소에 들러근무환경 개선점 등을 확인하고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흑산파출소는 지난 1999년 10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흑산여객터미널 인근에 준공된 이후 26년 동안 흑산도, 가거도 및 홍도 일대에서 연안사고초동조치, 응급환자 이송, 치안질서 확립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협소한 시설과 노후된 건물, 방문객 응대 공간 부족 등 불편함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리모델링 공사에는 총 2억 5천여 만원의 사업비가 사용되었으며, 노후 외부환경개선을 개선하고 근무 공간을 확장하는 한편, 민원 응대 공간 및 민원인이용 화장실을 개선하여 주민의 편의성을 증진했다. 목포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 과천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 미디어홀에서 위민경관 네트워크 신규회원 44명을 위촉하는 한편,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위민경관 네트워크 사업은 자치경찰위원회, 도민, 경찰, 관공서 등이 하나되어 도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신속히 인지하고 적극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2년 3월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간담회에서는 네트워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및 학부모폴리스,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회원들을 추가 위촉하고 위원회와 회원간 소통을 통해 민생 현장의 치안수요를 파악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위민경관 네트워크를 통해 수렴된 의견 가운데 ‘우천 시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가 도내 140여개 구역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을 위한 안전용품, 방한용품 마련에 예산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인터넷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는 위민경관 네트워크 회원들을 통해 교통불편 해소방안과 협력방범단체의 지원 등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 해소함으로써 경기도의 안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3일 안전 취약지역에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와 협업해 공중화장실 9곳에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10월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찰서는 간담회 등을 통해 범죄 위험성이 높은 관내 공중화장실을 설치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건물번호판 디자인 및 설치 일정 등을 협의했다. 협의 결과, 시는 건물번호판 설치 관련 감독 및 사전·사후 관리를 담당하고 의정부경찰서는 해당 사업의 예산 전액 지원에 협조했다. 이번 설치한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LED) 건물번호판은 낮에 태양열을 흡수해 뒀다 밤에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는 방식으로, 어두운 밤에도 건물번호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기 사용 없이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고 반영구적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다. 해당 공중화장실은 비상안심벨,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이 설치돼 있으며, 야간에도 식별할 수 있는 건물번호판을 설치함에 따라 범죄 예방 효과를 높였다. 향후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LED) 건물번호판 시범 설치 후 시민의 만족도에 따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경찰서 등 여러 지역사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13일 해양사고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실전 같은 훈련상황을 가정하며 4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 양식장이 산재한 해상에서 원인 미상의 돌풍과 너울성 파도로발생한 좌주 및 침수 선박의 구조 상황을 설정하며 인명구조와 침수선박 배수 작업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해양경찰(목포해경,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서해해양특수구조대), 해군 3함대사령부, 해양환경공단 및 지정실업 등 4개 기관ㆍ단체(함선 7척,민간 예인선 1척)가 동원됐다. 훈련은 ①사고 발생 ②목포해경 상황전파 및 유관기관 협조요청 ③구조세력현장 출동 ④사고 선박 승선원 구조 ⑤사고 선박 안전지대 예인 및 사후 조치로 진행됐다. 한편, 해양경찰은 매년 수상에서 발생하는 조난사고로부터 사람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난구호협력기관 및 수난구호 민간단체 등과 공동으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서월석 경비구조과장은“겨울철 발생하는 크고 작은 해양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목포해경이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 과천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 미디어홀에서 위민경관 네트워크 신규회원 44명을 위촉하는 한편,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위민경관 네트워크 사업은 자치경찰위원회, 도민, 경찰, 관공서 등이 하나되어 도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신속히 인지하고 적극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2년 3월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간담회에서는 네트워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및 학부모폴리스,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회원들을 추가 위촉하고 위원회와 회원간 소통을 통해 민생 현장의 치안수요를 파악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위민경관 네트워크를 통해 수렴된 의견 가운데 ‘우천 시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가 도내 140여개 구역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을 위한 안전용품, 방한용품 마련에 예산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인터넷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는 위민경관 네트워크 회원들을 통해 교통불편 해소방안과 협력방범단체의 지원 등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 해소함으로써 경기도의 안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여주경찰서와 함께 지난 12일 여주시 남한강경찰대 계류장(여주시 세종대왕면)에서 신형 순찰정 진수식을 가졌다. 남한강경찰대는 남한강 이포보에서 여주보, 강천보에 이르기까지 약 34㎞ 구간과 인근 수변지역을 관할하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수색·인양, 불법행위 단속 등 치안유지 업무를 하고 있다. 2005년 건조된 기존 남한강경찰대 순찰정은 오랜 사용으로 운행 중 사고위험이 높았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남한강경찰대 업무수행 중 사고위험 감소, 신속한 신고출동 및 원활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올해 6천2백만 원의 신규예산을 확보해 신형 순찰정을 지원했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신형 순찰정 배치로 각종 수상사고 발생 시 보다 빠르게 출동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진수식은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과 김규창 경기도의원, 이동석여주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 보고와 제막식, 순찰정 시승식 순서로 진행했다. 이동석 여주경찰서장은, “안전한 남한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김규창 도의원은, “남한강경찰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
지난 8일 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장은 평택지원 회의실에서 우수 가족관계 등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표창장은 법원행정처에서 매년 가족관계등록사무 처리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가족관계등록담당 공무원을 대상자로 안성시 2명과 평택시 2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올해 안성시에서는 김완기 삼죽면 민원팀장이 법원행정처장상을, 임정미 원곡면 민원팀장이 수원지방법원장상을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수상자들은 “가족관계등록 업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업무로 앞으로도 보다 정확한 가족관계등록 업무추진으로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표창장 수여식 이전에 수여식에 참석한 가족관계등록 관서장을 대상으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등록사항별 증명서 및 제적등본 등 교부시 개인정보보호 및 부정발급 예방방법」에 관한 관계 법규 및 가족관계등록 실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하나로마트 천현농협 본점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9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릴레이 홍보캠페인으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파주시와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파주시 문산종합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독사 예방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들고 거리 행진을 펼쳤다. 또한, 상점을 중심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김두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지난 7일 호남중학교 정문에서 호남중학교 교사 및 학생, 학교전담경찰관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7데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117데이’ 캠페인은 11월 7일을 맞이하여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을 홍보하고, 학교폭력 피해를 입거나 학교폭력을 목격했을 때 학생들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구호를 외치며, 117 학교폭력 신고 전화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품(물티슈, 간식꾸러미)을 배부하였으며, 학교폭력과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김한곤 서장은“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보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한 사안에 대하여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바라며, 흔들림 없이 민선8기 시정에 매진한다는 뜻을 전했다. 경찰은 특정인 A씨를 용역 형태로 취업시키라고 회사에 지시하고 그 대가로 에코센터에 특혜를 주었고 그 과정에서 A씨가 받은 급여가 뇌물이라는 것이다. 이에 정 시장은 누구에게도 채용 청탁을 지시한 적 없다. 제3자로 지목된 A씨는 회사가 필요해서 용역 형태로 채용한 것이며 또한 회사로부터 부당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고, 회사의 업무 관련 사항은 모두 공식적 문서를 통해 투명하게 처리했으며 업체에 대한 어떠한 특혜도 없었다는 입장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찰은 지난 1년 반 동안 공무원과 업체까지 여러 차례 압수수색을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혜를 줬다는 아무런 입증을 못 했으며, 이렇게 장기간 조사가 이어지면서 평택시 행정에 차질을 우려해 빠른 결론을 내달라고 경찰에 진정서까지 제출한 바가 있다”라며 “이제는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단을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