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영효)는 지난 7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향기를 전해요’를 주제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의 아동,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회는 개회식과 우수 종사자 3명과 모범 아동 1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난타, 방송 댄스, 장구, 칼림바 연주 등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는 자리가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돌봄 속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현재 11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교육,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장호원읍(읍장 이종현)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심한수)과 지난 7일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기관 상호 간 시설 활용 협조 지역사회 협력 체계(이장협의회 등) 상호 교류 및 연계사업 협조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 인력 공유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합의한 사항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각종 현안에 공동 대응한다면 장호원 지역의 발전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문의 장호원읍 총무팀 ☎031-644-8402
안양시는 지난 7일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복지 거점으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을 동안구 동편로 51에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은 연면적 3,718㎡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는 해오름경로당 외에도 안양시니어클럽이, 2층에는 청소년을 위한 북카페, 공연·음악 연습실, 강의실 등의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섰다. 3층에는 자활작업장, 관양다함께돌봄센터, 관양동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도 조성됐다. 시는 지난 2017년 관양동 1703번지 부지를 31억3700만원에 매입해 지역 복지의 중심이 될 복지시설 건립을 시작했다. 이후, 총 12회에 걸쳐 주민간담회 및 설명회 등을 진행했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했다. 총 공사비 149억2500만원이 투입돼 2년간의 건립공사 끝에 2024년 8월 준공됐다. 안양시는 지난 7일 15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3층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복지시설 관련 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노적봉 폭포공원에서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주년 한마음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지회장 김성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및 제98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흰 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이며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자립과 성취를 상징한다. 또한 한글 점자의 날은 지난 1926년 송암 박두식 선생이 6점식 한글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 반포한 11월 4일을 기념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흰 지팡이와 함께 걷기 흰 지팡이 헌장 낭독 흰 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장은 “시각 장애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장하는 소중한 날을 기릴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평등한 사회참여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엠블던호텔에서 응급의료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의료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 응급의료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MOU) 체결 기관과의 소통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양 보건소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고대안산병원 한도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 응급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기초응급의료 조사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방안 응급 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방안 모색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응급의료 체계 강화 등이 논의됐다. 또한 장기간 의료사태로 인해 극심한 피로를 겪는 응급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시는 지난 2023년 시민들에게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관련 기관과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 체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5일 평택시에서 지정해 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와 민간 동물보호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반려인구 천5백만 시대에 유기·유실 동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동물 보호․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이윤하 의원이 참석해 동물보호센터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담당 부서 공무원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자로부터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일정은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동물보호센터와 팽성읍에 있는 민간 동물보호시설인 (사)허그미쉘터의 방문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에서 2025년에 운영 예정인 직영 동물보호센터와 기존 동물보호센터 및 민간 동물보호시설과의 유기적인 협업 관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입양률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유기·유실 동물의 관리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은 “직영 동물보호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민간 동물보호시설과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이윤하 시의원은 “계속 반려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평택시 동물복지 증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함께해서 빛나는 여정, 새로운 도약’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의정부시의 내일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행사는 장애 예술인들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의정부시장 표창 수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날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경희 여사를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법인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사회 후원자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오랫동안 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직원과 후원자, 봉사단체에 의정부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온 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주년을 진심으
삼죽초등학교(교장 김도천)는 11월 6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에 녹색장터 수익금 45만원을 전달했다. 삼죽초등학교 학생 자치회 주도로 운영된 녹색장터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지만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는 물건을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실천 학교’를 위한 활동으로,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10월 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과 학생들의 기부금을 토대로 마련되었다. 전달식에는 삼죽초등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 전교생이 참석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나눔을 위해 용돈을 많이 아꼈어요.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어 너무 기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천 교장은 “본 후원은 삼죽초등학교 학생 자치회에서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결정을 내려 전달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이 운동을 즐기는 어르신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지난 5일, 대회가 바로 전날 끝났음에도 어상천면 게이트볼장에는 연습하시는 어상천면 게이트볼협회(회장 고성곤) 어르신들로 북적였다. 협회는 지난 4일 단양(별곡)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28회 단양군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어상천 A팀과 B팀으로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휩쓸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최고 고령자인 89세 회원 두 분이 활약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60대부터 최고령자 89세로 이뤄진 협회는 평균 나이가 70대 중반에 달한다. 그런데도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10명 이상의 어르신이 꼬박꼬박 5명 1팀을 이뤄 하루에도 3∼4게임을 하며 운동을 한다. 어르신들은 1년에 10번 이상 대회에 참석하며 70% 이상 수상하는 결과를 달성하고 있다. 매일 같이 맹연습한 결과로 어상천면 게이트볼협회는 100개 이상의 트로피를 보유했다. 올해만 해도 ‘제27회 단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준우승,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게이트볼대회’ 준우승, ‘3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8일 지역 내 어르신 250여 명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는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했다.증평사랑 다올회(회장 박영미)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이웃사랑의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떡국 나눔 행사를 위해 다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수익사업과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예산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박영미 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면서 부모님을 떠올리는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는 모범적인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미경 관장은“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신 다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이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올해 5월 23일 창립된 다올회는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뜻의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현재 4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 6월에는 증평군노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시범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화성3리와 용강3리
- 하나되어 새롭게 시작한 1년, 행복을 꿈꾸다! 미래를 그리다!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 개관 21주년을 맞이해 지난 1일 청산분관을 시작으로 9일 옥천본관 광장에서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향수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노인장애인복지관 분리 후 진행되는 첫 개관 행사로 20+1주년의 의미를 담아 복지관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시 발표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기념식 행사로 직원 및 우수회원, 강사,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을 대상으로 수상식을 가져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필화, 서예 등의 작품전시와 검도, 풍물, 라인댄스 등 14개 작품발표회가 진행돼 1년간 어르신들의 배움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또한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캘리그래피 등 6개 체험존과 미니 붕어빵, 팝콘 등 4개의 먹거리존을 운영해 지역주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바자회도 함께 개최해 복지 소외계층 복지기금 마련과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해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점심 식사는 ‘우리동네 나눔밥상 19호점’ 녹색기술공사(대표 권영국) 후원금
광주 광산구 첨단2동(동장 채동훈)은 지난 25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첨단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총 62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고독사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 예방 등 이웃 주민에 대한 관심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고독사 예방 교육 △자살 증후 시 대처 방법 △생명사랑 지킴이 등 복지활동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건강 힐링 원예요법과 함께 진행했다. 채동훈 첨단2동장은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민관 협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복지의 안전망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