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제79회 식목의 날을 맞이하여 청사 내 화단에서 자체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늘(5일) 오후 09시 30분부터 10시까지 한상철 제주해경청장과 제주해경청 직원 50여명은 청사 내 조성된 둘레길 화단에서 식목의 날을 기념하는 나무를 심고 청사 환경을 정비했다. 제주해양경찰청 직원들은 고상함이라는 꽃말을 가진 기념 식수 주목(朱木)을 심으며 공무원의 덕목인 청렴의 자세를 되새겼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청사 내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제주해양경찰청을 방문하는 도민들께 친환경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1일 진도군 쉬미항 내에서 기름을 유출한 A호(부선, 700t)의 선장(70대, 남)과 선주(50대, 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법 제22조(오염물질의 배출금지 등) 목포해경은 지난 1일 오후 3시 46분경 진도 쉬미항 내 기름으로 보이는 물질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쉬미항 내 노란색 물질이 두껍게 띠를 이루고 있는 사항을 확인하고 경비함정 2척, 진도파출소 및 진도군청 인력을동원하여 긴급 방제조치를 완료했다. 그 후 오염 행위자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목포광역VTS(해상교통관제센터), 진도통합CCTV관제센터와 공조하여 쉬미항입ㆍ출항 및 정박 선박을 확인 및 조사하는 한편, 주변 관계자에 대한 탐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해상 유출유가 선박에서 사용되는 유압유라는 감식 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3일 A호를 적발했다. A호는 부력탱크를 관통해 연결된 유압라인이 부식되어 유압유가 탱크 내로새고 있었다. 바지 부력탱크 내에 고여있는 해수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탱크내에 유입된 기름 84L를 해상에 배출했다. 목포
자치경찰 관련 전문가, 단체들이 모여 자치경찰제의 근본 취지인 주민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3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시 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24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 논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위원으로 (사)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 김민재 회장, 인천광역시자율방범위원회 김동규 회장, TBN경인교통방송 이준희 방송지원국장이 위촉돼 협의체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해 2024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지난해 10월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자치경찰 정책토론회 내용을 공유하고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이와 함께 인천형 자치경찰제도와 시민참여 협의체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반병욱 공동위원장(인천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협의체를 통해 경찰과 시민이 함께 지역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시민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는 지난 2일 미추홀경찰서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이란 표어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서 인천의 도시 가치를 높이고, 어린이나 여성, 노약자들이 일상에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과 치안 서비스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과 미추홀경찰서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최근 1년간 수상 레저활동 중 실종 1건 발생 - - 4.5~5.7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 - 3대 안전무시관행 집중 계도·단속 -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봄 행락철 제주 해상에서 레저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내일(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32일 동안 제주도 내 수상 레저사업장 및 개인 레저 활동객을 대상으로 안전 장비 미착용 단속 등 수상 레저 안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2021년~2023년) 봄철 제주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수상 레저 사고는 총 39건으로 이중 기관고장으로 인한 표류사고가 가장 많았다. 23년 10월에는 제주 추자 밖미역섬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레저객이 해상 추락해 실종됐다.※ 최근 3년(‘21~’23) 봄철(3~5월) 레저 기구 사고 총 39건 발생 *기관고장·연료 고갈로 인한 단순 표류사고 32건, 전복 3건, 좌초 2건, 충돌 1건, 침수 1건 이에 따라 제주해경은 수상 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 레저 3대 안전 무시 관행* 집중 계도와 단속 △유관기관 및 수리업체와 협업 수상 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수상 레저 금
- 2개월간 관내 3개소 해상공사중인 선박 28척 대상 진행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관내 진행 중인 해상공사 동원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예방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서 관내에는 총 3개소 애월항, 한림항, 상추자항 해상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28척의 공사 선박이 동원되어 해상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선저폐수·폐기물 등 해양오염 물질 적법 처리 사항 △ 해양오염방지증서·기록부 등 서류점검 △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에 따른 적합 연료유 사용 여부 △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태세와 안전관리 실태 등으로 진행된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해상공사 동원 선박 안전관리를 위해 기관의 노력과 더불어 선박 관계자 스스로 안전점검, 기상악화 시 선제 피항,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방제자재 비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사회적 혈액 수급난 극복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 참여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어제(3일) 오전 제주해경서 청사 주차장에서 혈액 수급난 극복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생명 나눔’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 버스가 제주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총 11명의 제주해경서 직원들이 약 10분의 시간을 통한 작은 실천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헌혈 참여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제주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해상공사에 동원되는 선박을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농무기에 발생하는 선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서귀포항 등 해상공사 현장 5개소에 동원된 선박 약 20여척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해양오염방지설비 정상 작동 등 관리상태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선박 내 폐기물 불법소각 등 이다. 해상공사 현장 동원선박의 부주의에 의한 기름유출 및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각종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선박 종사자 대상으로 오염물질기록부 작성방법과 오염사고사례 등 해양오염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지난해도 해상공사 동원선박 12척을 점검하여 행정질서위반행위 및 경미위반사항 등 8건을 적발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일제점검을 통해 공사관계자 및 선박종사자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해양오염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축제가 열리는 4월 6일부터 4월 28일 주말 동안 가파도를 찾는 관람 인파가 약 2만명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축제기간 동안 매주 금·토·일 점검반을 구성하여 여객선 승·하선객 안전관리 및 과승여부 점검 행사장 내 안전시설물 및 인명구조장비 배치상태 확인 가파도 해안가 위험요소 확인과 함께 운진항 여객선 선착장에서 다중이용선박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사고대응을 위해 축제기간 중 연안 경비함정을 여객선 운항시간대 항로상 배치 및 연안구조정 해상순찰을 강화하여 항시 즉응태세 유지할 예정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먼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하며, 우리 서귀포해경은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라며 “무엇보다 개인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다수인 만큼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갖추는게 가장 중요하며, 주최측의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최용신기념관은 역사를 재조명하고 최용신 선생의 얼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은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역사적 유산을 담고 있는 제1종 전문 박물관이자 현충 시설로, 최용신 선생의 정신과 가치를 현대 사회와 미래 세대에 전달하고자 매해 새로운 교육과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유아 동반 가족 및 단체를 위한 체험 안산 상록초와 함께하는 학교 연계 교육 어린이를 위한 생태숲 체험 중·고교 단체를 위한 자유학기제 견학 성인과 시니어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체험전시실 개편과 상설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대상을 포용하며 안산시민의 문화접근성 확대와 교육적 여가 활동으로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용신기념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최용신 선생의 상록수 정신이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며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신기념관의 각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산시청 및 최용신기념관 누리집(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 테트라포드 등 위험성이 높은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 모색 등 구조역량 강화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어제(2일) 오후 제주 소방교육대 교육장에서 구조 세력 간 사고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해양경찰서 구조대와 제주소방 구조대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지난 22일 제주해경 구조대 수중훈련장에서 진행된 훈련 이후 두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총 21명의 인원이 소방교육대 훈련탑과 야외교육장에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 구조기법 공유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훈련은 △ 로프구조 장비 소개 및 등강 시스템별 특징 이해 △ 수직 및 수평 구조 역량강화 훈련 △ 육상 및 해상사고 현장 대응 기법에 대한 토론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사고 발생 시 구조물로 인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테트라포드 구조 훈련도 진행되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반복 훈련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제주해경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최지붕 위원을 상임위원(사무국장)으로 선발·추천하였다. 4.2.(화) 11:00에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최지붕 위원을 단독후보로 추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최지붕 상임위원은 양구출신으로, 강원고등학교, 강원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87년 순경채용 되었으며, 강원청 정보계장, 인사계장 등을 거쳐 경찰청 내부의 사정을 정통하고 있고, 양구경찰서장으로 3년간 근무하며 지휘관으로서의 역할에도 적임자라는 의견이다. 최지붕 상임위원은 “중책을 맡겨주신 위원장님 및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치경찰위원회에 누가되지 않도록 사무국을 이끌 것이라고 말하며, 그 간의 치안행정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