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선체정비 등 장비상태를 점검하고 승조원에 대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경비함정별 선체정비 이행 여부 및 장비 담당자 대상 예방정비 실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상황대응에 부족함 없이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또한 경비함정 승조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하고, 유해․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과 함께 사고예방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경비함정의 성능을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고, 중대재해로부터 승조원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우도소라축제가 열리는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3일 간 우도를 찾는 관람객이 평소 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26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도선장 승‧하객선 안전관리 및 과승여부 점검과 안전시설물·안전관리요원 배치현황 등을 점검하였으며 더불어 현장근무자 대상으로 신속한 대응과 지속적인 사고예방순찰을 당부하였다. 서귀포해경은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축제기간 동안 지속 점검 예정이며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해 연안 경비함정를 도선 항로 상 배치하고 연안구조정 해상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사고예방에 적극협조하겠다.” 라며, “대부분의 사고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위해선 먼저 주최측과 관람객 개인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갖춰야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중부경찰서가 관계성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피해 회복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수원중부경찰서 비전홀에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 ‘화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 송성덕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목’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한 관계성 범죄 가·피해자에게 목공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목공 체험은 5월에서 10월까지 수원시 목공체험장에서 월 2회, 숲 해설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목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의 평안을 얻길 바란다”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지원 프로그램에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경기남부경찰청, SK쉴더스(주)가 젠더폭력 고위험 200가구에 CCTV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젠더폭력 피해자 안심조치 사업’을 추진한다. 3개 기관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관-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젠더폭력 범죄 사전 예방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경기도에 거주 중인 젠더폭력 피해가구 및 피해 우려 200가구에 현관 무선 CCTV를 설치한다. 200가구 선정은 경기남부경찰청이 맡고, SK쉴더스(주)는 CCTV의 무상 설치를 지원하고, 센터는 연이용료를 지원한다. 현관에 CCTV가 설치되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 앞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상적이지 않은 움직임이 감지되면 휴대폰 알림을 받아 불필요한 방문자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피해 가구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불안감을 최소화하며 문제적 상황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능으로 가족 구성원 출입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집 밖에서 앱을 통해 양방향 음성 대화도 할 수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해상 순찰 중 제주 외항 동방파제 해안에서 폐그물 발견해 즉시 수거 조치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25일) 오후 제주해경 방제17호정이 해양오염 예방 순찰을 하던 도중 사람이 출입할 수 없는 장소(선박으로는 가능하지만)인 제주 외항 동방파제 인근 해안에서 폐그물 750kg을 발견해 즉시 수거하여 제주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어망 스크루 감김 등 선박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150톤급 방제17호정의 주요 업무로는 △ 해양 오염물질의 확산 방지 및 수거 △ 유류 이적 등 탑재 장비를 활용한 해양오염 방지 조치 △ 해양오염 사고조사 활동 등을 수행하며, 평상시에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환경 보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제주 관내 해상에서 부유물 감김에 의한 평균 사고 건수는 50건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부유물 및 운항 장애물 제거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어 제주해경은 21년도 1,500kg, 22년 1,000kg 23년 5,000kg의 해상 부유 폐기물을 수거했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제주 해양 정화 활동으로 해양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최근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일주일 간(22일~26일) 사이버침투 방어 및 해킹메일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원들의 정보보호 및 사이버공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해킹메일 훈련시스템을 이용하여 최근 발생한 정부기관 사칭, 사회적 이슈 등 실제와 같은 훈련 시나리오를 토대로 진행하였다. 또한 사이버보안관제센터(해양경찰청)에서 모의해킹 침투팀을 구성하여 소속기관에 무작위로 침투하여 보안장비 정책 설정 등 대응조치의 적절성을 점검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국가배후 해킹조직에 의한 사이버 위협이 날로 지능화·고도화 돼 공공기관 역시 지속적으로 대응 체계를 향상시켜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새로운 사이버침해 기법을 주기적으로 대응훈련 시나리오에 반영하여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공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용인동·서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등 5개 기관과 ‘용인시 교통안전 향상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황호만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장,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 권기환 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정연철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앞으로 2년간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최우선으로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안전 수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운수 종사자나 민간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도 진행키로 했다. 시의 역점사업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대책을 모색하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를 개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
파주시 운정6동은 24일, 2024년 새롭게 조직된 ‘운정6동 실버경찰대’의 첫 출발을 알리고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운정6동 실버경찰대는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에 관심이 깊은 남녀 어르신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대장으로 선출된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및 등굣길 교통질서 계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 거리 청결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발대식은 국민의례, 실버경찰대 수칙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및 연간활동 계획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영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모범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된 봉사를 향한 대원들의 열정이 앞으로 큰 변화를 이끌 것이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운정6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대원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운정6동 실버경찰대의 새로운 여정에 힘찬 응원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오늘(25일) 오후 2시부터 청사 대강당에서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해양자율방제대* 제주지역연합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해양자율방제대: 지역의 자율적인 해양오염방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어촌계에 소속된 어업인,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한 민간자율방제단체로, 제주지역에는 35개소 400명이 활동 중이다. 금일 정기회의는 제주해경청장 주관으로 화순어촌계장 등 제주지역 해양자율방제대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자율방제대 간 교류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자율방제대 운영실적 및 주요 활동 사례 공유 ▴건의사항 청취 ▴제주해양기상 특별 강의 ▴해양자율방제대 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 토의 등 해양자율방제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민간방제업체가 없는 제주지역 특성상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기름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 해양자율방제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자율방제대와 함께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강화하여 해양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고 접수 30분만에 신속 구조, 구조된 승선원 건강상 이상없어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25일) 낮 12시 50분경 해암서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3.25t, 2명)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헬기 등 구조세력을 출동시켜 승선원 2명을 신속하게 구조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터보트 A호는 레저활동 차 오늘(25일) 새벽 6시 15시경 이호 현사포구에서 출항했으며, 닻을 올리는 과정에서 전복되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 2척과 제주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이동시켰으며, 30분 후 현장에 도착한 500t급 경비함정은 단정 이용 전복된 모터보트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승선원 2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 2명은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인근 해상 해양오염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복된 모터보트 선체는 민간해양구조선 B호가 예인할 예정이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5일)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서귀포항 인근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서귀포해경 주관으로 민간해양구조대, 119소방구조대, 해군해난구조대(SSU) 등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체계 구축이 필요한 구조세력 4개 기관이 함께하였다. 서귀포해경은 효율적인 구조 체계 구축을 주요 목표로 △수중구조훈련 △수중수색기법 △수중드론 및 구조용 동력서프보드 운용술 등 수중수색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민·관·군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구조 체계를 점검한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 사회적 혈액 수급난 극복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 참여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어제(3일) 오전 제주해경서 청사 주차장에서 혈액 수급난 극복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생명 나눔’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 버스가 제주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총 11명의 제주해경서 직원들이 약 10분의 시간을 통한 작은 실천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헌혈 참여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제주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