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9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초·중등교육법(시행: 공포 후 6개월) 소속 학교의 개설 과목 이외의 과목을 이수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방송·정보통신 매체 등을 활용한 시간제수업을 원격으로 제공하는 온라인학교의 근거가 마련됐다. 온라인학교는 각종학교의 한 유형으로, 재학생이 없는 특성을 반영하여 온라인학교의 설립 기준, 학칙, 학기·휴업일·수업운영방법·수업시각, 학생생활기록의 작성·관리,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운영, 그 밖에 설립·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별도 규정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학교는 각종학교인 외국인학교 및 대안학교와 동일하게 학교와 유사한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2'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시행: 공포 후 6개월) 교육감이 교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상담‧검사‧진료비용 지원, 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7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열고,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연구학교의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해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찬회에는 본청 및 교육지원청 연구학교 담당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사, 연구학교 운영 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주요 방향 ▲ 교육지원청의 연구학교 맞춤 지원 정책 ▲ 연구학교 운영 중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일반 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연구학교는 교육 혁신의 중요한 실험장이며,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얻은 성과는 다른 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28일까지 학교·유치원 6곳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과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방학 중 미사용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 관리 ▲ 식재료 보관 및 소비기한 준수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 급식실 청소 및 주변 환경 관리 등이다. 또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과 함께 개학 전 모든 학교·유치원이 자체 위생 점검을 실시하도록 조치했으며, 급식 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신학기 학교급식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 관리로 식중독 예방과 급식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중인 해외 인재 유학사업이 대상 학생들의 사전교육 수료와 함께 3월 새학기 전남교육 현장에서 본격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28일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해외 인재 사전교육 수료식을 갖고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적응 교육을 마친 유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77명의 해외 학생들은 오는 3월 4일 전남 지역 내 5개 직업계 고등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인 유학생활을 시작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입학 예정 학교 관리자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해외 인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단순한 유학생이 아니라, 전남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글로컬(Glocal) 인재’이다.”며, “전남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여러분이 안정적으로 유학생활을 하고, 졸업 후에도 전남에서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사서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8차 라이브러리 스타트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이브러리 스타트는 사서 공무원과 사서교사들이 선정한 연령별 권장 도서를 학생들이 독서 수준별로 선택하여 읽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질문과 성찰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과 연계하여,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 기획과 도서 전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사서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질문하고 토론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책을 읽고 질문하며 성찰하는 과정이 곧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핵심 요소”라며 “도서관이 이러한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사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가칭)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 작업이 2026학년도 개교를 위해 순조로운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강진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해 2026년 3월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를 개교할 계획이며, 그 전 단계로 올해 기존 직업계고(5교)에 해외 인재 77명을 유치했다. 현재, 전남국제직업고 개교를 위한 주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의 기부채납이 완료됐으며 지금은 본관동 리모델링 등 시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기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실습동과 기숙사동을 증축하는 대규모 시설공사도 설계에 들어갔다. 시설공사는 이주배경 학생 및 해외 유학생의 특성을 반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 (가칭)전남국제직업고는 지역소멸을 예방하고, 전남 지역 산업체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주배경 학생과 해외 인재를 대상으로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한다. 2026학년도 첫 신입생 모집(90명)에서는 전체 정원의 30%를 국내 이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26일 체육교육센터에서 ‘2025. 학교보건 기본방향 전달회의’를 갖고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의지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 및 교직원 스스로가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기본 원칙과 실천 방향을 각급 학교 보건 담장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마약류 등 유해 약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교수활동과 예방교육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관심이 시들어 가는 감염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감염병 예방 의무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의 업무와 역할을 재차 강조하고 일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 마약류 등 유해약물 교육 ▲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 ▲ 불균형 체형 예방ㆍ관리 ▲ 요보호 학생 관리 ▲ 성조숙증 검사비 지원 ▲ 난치병 등 의료비 지원 ▲ 미세먼지 저감 ▲ 교육환경위생 관련 각종 용역사업 등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모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7일 전라남도교청 체육교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지도자 글로컬 코칭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를 이끌어갈 학교운동부지도자의 글로컬 코칭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교육적 지도 역량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 6회 정기 연수를 진행한다. 이날 첫 정기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코칭사례 나눔 ▲ 몸-마음-삶 회복 프로그램 ▲ 학교운동부 글로컬 코칭 원리 특강 ▲ 목표설정 및 일지 작성 실습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심리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사례 중심의 토론과 실습 방식의 교육을 운영하여, 지도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중학교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선수의 꿈과 미래를 위해 지도자의 경험과 배움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 글로컬 코칭 원리 특강과 종목별 코칭 사례를 나누면서 지도자로서의 철학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선수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지원 중심의 맞춤형 교육정책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전남교육정책 관리 및 평가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계획은 평가 연계, 현장 중심, 자율·책임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여, 교육정책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정책의 일관성, 체계성, 지속성을 확보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교육 행정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교육정책 평가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도교육청 평가, 자체평가, 공약평가, 성과평가, 학교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가 간 중복을 줄이고, 정책 목표와 실행 과정이 일관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정책관리시스템(업무DB)에서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책평가위원회를 통해 단계별 평가를 실시하여 기관의 책무를 강화한다. 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정책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평가 결과가 정책 개선과 예산 편성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관리 체계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목포시 입암산 생태근린공원에 설립하는 (가칭)전라남도유아숲놀이체험원이 오는 3월 중 본격적인 시설 공사에 들어간다. (가칭)유아숲놀이체험원은 2021년 목포시와 부지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설립을 본격화했다. 이후 2022년 의회 설립동의안 승인, 2023년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및 사용자 참여 설계 촉진자 용역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에는 BF(Barrier-Free) 예비인증을 최종 완료해,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었다. 현재 조달청을 통해 착공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예정대로 공사가 추진되면 2026년 하반기내에 개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시설 착공과 함께, 유아들이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실내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숲 놀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전라남도유아숲놀이체험원이 자연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축물로 조성돼, 전남의 유아들이 숲에서 놀며 배우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학생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6년 국립대 임대형 민자사업(BTL) 기숙사 신축을 추진한다. 국립대 임대형 민자사업(Build-Trans-Lease) 기숙사 사업은 민간자본을 활용해 대학 기숙사를 신축·리모델링 하는 사업으로, 2005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76개의 기숙사가 운영 중이며, 17개 사업이 추가로 고시 또는 공사 진행 중이다. 2026년 사업은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의 기숙사 신축·리모델링을 희망하는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적격·타당성 검토를 실시한 후, ‘시설사업 및 안전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5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숙사 규모를 결정하는 학생 1인당 기준 면적을 기존 18㎡에서 22㎡로 대폭 확대하여 ①학생들의 사생활이 보장되도록 모든 실을 개인침실로 구성하고, 생활관에 ②학습공간, 세탁실, 편의점, 택배보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거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숙사 공급 확대를 넘어, 학생들에게 사생활 보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이 26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1기 성과발표회 및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학생들이 펼친 공공외교 활동을 공유하고, 미래 글로컬 리더로서 역할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 1기 학생 외교관들은 ▲ 외교 역량 강화 캠프 ▲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 ▲ 온라인 외교활동 ▲ 글로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전남의 문화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평화와 공존, 공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미국(뉴욕, 워싱턴)에서 진행된 글로컬 프로젝트는 외교부 및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 학생들의 국제적 소통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2025년 2기 학생 외교관 출범식에서는 새롭게 선발된 학생들이 전남미래교육재단 김대중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며 포부를 다졌다. 2기 학생들은 확장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공공외교 모델을 구축하고, 객원교수들의 참여를 통한 연간 계획 수립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