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계 부처와 학계·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을 출범했다. 이번 전담팀(TF)은 ‘케이-컬처’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방한 관광 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성한 관광 혁신 민관 협력체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관광을 ‘대한민국 진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 체계를 넘어 지역이 세계 무대가 되는 새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 범정부·민관 협력적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 운영, 학계·업계·문화콘텐츠 전문가 총출동, 현장성과 전문성 확보 문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은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업계 대표 단체와 관광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2일 오후, 예술가의 집(서울 종로구)에서 공연예술인들을 만나 활동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연예술 창작‧실연‧유통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수렴했다. 최 장관은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현장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 장관이 지난 8월 주말에 연극계(8. 3.)와 뮤지컬계(8. 9.) 공연 현장을 방문하고 문화예술 협회·단체장 의견을 수렴(9. 1.)한 데 이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체 공연예술 분야(국악, 연극, 음악, 오페라, 무용 등) 현장 예술인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고선웅 서울시극단 단장, 김민지 서강대학교 퓨처랩연구소 전임연구원,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박애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사무엘 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안희철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 장경민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최우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최호종 무용수 등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분야별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예술인에 대한 단계별 지원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n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1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서울 영등포구)에서 음악, 연극, 무용, 문학, 미술 등 예술 분야별 협회‧단체장들을 만나 예술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음악, 연극, 무용, 문학, 미술 등 분야별 대표들과 예술계 발전 방안 논의 정부와 예술계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김평수 이사장, 문화연대 이동연 공동대표를 포함해 ▴음악 분야에서는 (사)한국음악협회 대표인 이철구 이사장과 (사)국악진흥회 임웅수 부이사장이, ▴연극 분야에서는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임대일 이사장이, ▴무용 분야에서는 (사)한국현대무용협회 김형남 이사장과 (사)한국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이, ▴문학 분야에서는 (사)한국작가회의 강형철 이사장과 (사)한국문학관협회 김종회 회장, (사)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이, ▴미술 분야에서는 (사)한국조각가협회 권치규 이사장(분야별 성명 가나다순)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 개선, 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 국제교류 확대, 예
지난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10시 경기도 13개시 대표 선수 600여명(선수 500명 /관중 100명)이 참석한 제9회 경기도지사기 국학기공 대회가 가평군 조종반다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국학기공협회가 주최와 주관하고 경기도,경기도체육회가 후윈하는 행사이다. 경기도 김동연도지사는 "우리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힘껏 응원한다!"고 환영사를 남겼다! - 축사하는 가평군체육회 지영길회장 - 대회사를 하는 경기도국학기공협회 신경대 회장 경기도국학기공협회 신경대회장은 인사말에서 "국학기공은 홍익정신이 담긴 심신수련법을 계승한 심신을 수련하고 바른 생활습관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는 훌륭한 생활 체육이다."라면서 개회사를 선언했다. 국학기공협회는 기체조와 단요가,단전호흡,명상,기공단련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돕는 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이다. 국학기공이란 ? 우리 민족의 "한 철학"을 중심으로하는 심신단련법으로 기('생체에너지')를 통해 깨달음을 추구하는 선도수련법이다.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는 경기도 대표팀 "기찬단"의 뱃놀이를 선보였다. 작년 종합 우승한 부천시의 대회기 반납으로 대회가 시작되었다. 경기도국학기공협회 구본석 부회장의 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6일, 경주에서 열린 ‘에이펙(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영만찬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이 의장으로서 주재하는 ‘2025 에이펙 문화산업고위급대화 본회의(8. 27.)에 앞서 열린 이번 만찬에서는 21개 회원경제체 장·차관급 대표단과 민간 연사, 문화산업계 기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한국 문화산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다. 특히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까치호랑이 배지 등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기념품인 ‘뮷즈’ 40여 종을 전시해 각국 장관과 대표단의 큰 관심을 모았다. ‘뮷즈’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참석자들의 모습은 문화강국으로서 한국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최휘영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문화창조산업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만찬 행사에 자리해 준 한국 문화콘텐츠를 이끄는 대표 기업인들,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CCO),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 정욱 대표이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양민석 대표이사, 하이브 이재상 대표(CEO), 에스엠(SM)
국내 대표적인 목재 전문 전시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가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2관에서 개최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인들의 교류의 장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서의 목재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목재산업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산업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꾀하는 국내 유일의 목재 전문 전시회로 유일무이하고 명실상부한 목재 박람회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생활 속 목재 활용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과 솟대, 장승, 한옥 미니어처, 서각, 목판화 작품, 전통 부채, 전통 가구 등 목재 문화 예술 작품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농촌체험휴양마을 추령문화촌 제공 순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추령문화촌은 전통 솟대작품 중심으로 장승과 부엉이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체험행사도 가진다.이번 박람회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인 ‘코펀(KOFURN)’과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와 동시 개최되어, 목재산업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전문 세미나를 통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제 TV를 켜고, 64번 또는 164번 채널을 누르면 KTV가 나온다. KTV 국민방송(원장 이은우, 이하 KTV)은 서울·경기권 MSO인 딜라이브와 'KTV 채널번호-164번'을 확정했다. 딜라이브는 16개 SO를 운영하며 8월말 현재 유료채널 가입자 수 190 만명, 시장점유율(가입자 수)는 5.24%에 달한다. IPTV 3개사, 위성방송 1개사, MSO 65개사 모두 채널번호 64번 또는 164번에 편성된 KTV는, 이번 딜라이브와 채널 협의를 마무리함으로써 유료채널 96% 가입자에게 [KTV= 64번 또는 164번으로 시청!]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KTV는 유료채널 가입자 모두 64번 또는 164번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되어, 정부의 소중한 정책이 방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약속이다. KTV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연말까지 총 90개 SO중 KTV 채널 번호 단일화 협의가 진행 중인 SO 9개 사를 대상으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정확하게 알리고자 공공채널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KTV는 지난 21일 시청각장애인 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8)에서 ‘청년문화사용법: 네 개의 방’을 주제로 ‘2025 청년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최휘영 장관은 지난 7월 취임식에서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문화강국의 출발점”이라며 “정부는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청년문화주간’은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 마련’이라는 정책 방향을 반영해 청년의 삶과 현실을 ‘문화’ 차원에서 진단, 공감하고, 청년세대 인식 파악 및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자신만의 길로 새로운 삶 개척한 문화예술인, 콘텐츠 창작자, 체육인 등이 청년들과 소통, 문화적 영감 북돋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올해 ‘청년문화주간’은 청년들이 탐색-연결-영감-실행의 단계를 거치며, 스스로의 취향과 삶의 방식을 발견하고 ‘나만의 문화사용법’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에 각 단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탐색의 방’, ‘
지난 8월 20일 수요일 저녁 7시 광명 앨리스갤러리카페에서 "Healing Chair" 인경 작가 초대전이 열렸다. 핀아트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얇은 핀을 말한다.이 시침핀으로 만들는 예술 작업이다.인경작가에게 시침핀은 나의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불안과 불안정성의 감정을 나타냈다. 이인경 작가의 이력은 경기대 예술대학 서양학과 및 동대학 교육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초대 개인전 및 개인전을 12회 개최,단체전 및 기획 초대전(2000~2024) 115회,수상 경력은 2013.국제경기안산아트페어(안산예술의 전당/안산)외 9회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는 2004 안양천 공공프로젝트였다. - 2004 안양천 공공프로젝트 작품 소개로는 '케빈 수프'라는버려진 외국의 토마토 빈깡통에 연민과 소외를 느꼈다. 버려진 빈깡통에 '루이비똥' 명품 가치를 주어서 나도 명품이고 싶은 느낌을 표현했다. 요즘에 쓸모없이 버려지는 동전을 하나의 작품이나 명품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만든 작품이다. 핀이 하나일때는 약해보이지만 뭉쳤을 때는 굉장한 빛을 반사한다.핀이 한개일때보다 모였을때 강한 힘을 낸다. 1원의 2023년의 의미가 만든 연도였다면 100원의 1970은 100원이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여름의 끝자락, 클래식 명곡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오는 8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리즈 8’ 무대에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지휘봉을 잡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과 비올리스트 박하양이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의 전반부는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내림마장조’로 문을 연다.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 협주곡으로, 두 악기가 대화하듯 주고받는 선율 속에 모차르트 특유의 균형감과 우아함이 살아있다. 스티븐 김은 국제 콩쿠르 수상과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주목받는 젊은 연주자로, 정교하면서도 감성적인 해석이 강점이다. 박하양은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실력파로, 깊이 있는 음색과 성숙한 음악성으로 사랑받고 있다. 두 연주자가 펼칠 호흡은 이번 무대의 백미로 기대를 모은다. 후반부에서는 러시아 현대음악 거장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5번 내림나장조’가 연주된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작곡된 이 작품은 인간 정신에 대한 찬미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걸작으로, 장대한 구조와 극적인 전개, 강렬한 리듬과 서정성이 어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8월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교육지원센터(서울 마포구)에서 ‘영화계 소통 간담회’를 열어 영화계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연출, 제작, 배급, 투자, 상영, 독립예술영화 등 각 분야 대표 참석, 영화업계 지원 방향 논의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출, 제작, 투자, 배급, 상영, 독립영화, 영화제 등 영화계 각 분야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영화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영화 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연출 분야에서는 '국제시장'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 '첫 여름'으로 올해 칸 영화제 학생부문(라 시네프) 1등상을 수상한 신예 허가영 감독이, ▲제작 분야에서는 '야당', '서울의 봄'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 '부산행'을 제작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이동하 대표가, ▲배급 분야에서는 뉴(NEW) 김재민 대표, 플러스 엠(PLUS M) 엔터테인먼트 홍정인 대표가, ▲투자 분야에서는 케이시(KC)벤처스 이정석 대표가, ▲상영 분야에서는 씨제이 씨지브이(C
제주가 노래로 한데 어울렸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인순)가 8일 오후 제주시 한라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혼터울 어울림 한마당–1·3세대 동요대회’를 처음 열었다. 경로당 어르신(1세대)과 손주·지역아동(3세대)이 한 팀이 되어 같은 무대에 서는 이 색다른 경연은 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도내 각 경로당에서 선발된 17개 팀이 참가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족과 이웃의 응원을 받으며 노래로 세대를 잇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대는 아이들의 해맑은 합창으로 문을 열었다. 식전공연으로 예술어린이집 원아들이 등장해 분위기를 달군 뒤, 국민의례와 개회사가 이어졌다. 본 경연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나뭇잎 배’ ‘과꽃’ ‘네잎 클로버’ ‘못난이 삼형제’ ‘고향의 봄’ ‘군밤타령’ ‘모두 다 꽃이야’ 등 세대가 함께 부르기 좋은 곡들이 올랐고, 중간에는 연합회 부설 노인대학원 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이어진 2부에서는 ‘웃당보민(웃다 보면)’ ‘푸르다’ ‘도라지꽃’ ‘달팽이의 하루’ ‘옛날이야기’ ‘반달’ ‘꽃밭에서’까지, 고전 동요와 현대 동요가 균형 있게 배치되며 관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