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7월18일 능평동 일원에서 광주시자율방재단, 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및 오포여성의용소방대와 비눗방울 봉사단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빗물받이(배수관) 청소를 진행하였다. 자원봉사센터 ‘모두의 환경’ 사업 중 ‘NO담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 보다는 장마철 대비에 집중하여 빗물받이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비롯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쓸려 내려온 토사와 각종 이물질로 막혀있는 내부를 청소하여 원활한 배수를 돕는 활동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능평동 일원 네 군데의 빗물받이 청소를 완료하였다. 특히, 관내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자원봉사 업무를 총괄하는 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함께 참여하여 아직 끝나지 않은 집중호우 재난대비를 철저히 하였으며, 매년 솔선수범하여 수해대비 빗물받이 청소를 진행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이 주축이 되어 안전하고 신속한 활동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환경 뿐 아니라 재난재해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광주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이천쌀을 생산하기 위해서 벼 병해충 발생의 예방과 방제에 철저한 관리와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사용을 당부하였다. 최근 장마가 지속되어 습도가 높아지고 일조량이 적어 벼가 웃자라 연약해지기 쉽고, 병 발생에 유리한 환경에 처해 벼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잎도열병 등이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멸구류, 먹노린재 등의 해충 발생과 피해에 대한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도열병은 잎과 이삭 등 부위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높은 습도와 적정온도(25~28℃)에서 급속히 증식된다. 특히 질소질 비료와 가축 퇴비를 많이 뿌린 논에 주로 발생한다. 또한, 도열병 포자는 피, 바랭이 등의 화본과잡초에서 발생하여, 공기로 전염될 수 있어 논둑 등 주변 방제도 함께 해 주는 것이 좋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기 전 20~15일경(어린이 삭 길이가 0.15~5.0㎝ 생길 때) 주는 것이 적당하다. 이천시의 이삭거름 시용적기는 해들 7월 4일부터 9일(예상출수 7월25일 기준)이며, 알찬미는 7월20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20일 마장면 오천공원 내 설치된 물놀이 시설에서 ‘7월 안전문화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폭염의 날씨를 물리치고자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방문한 오천공원에서 이천시는 물놀이 안전 행동요령·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와 풍수해 보험을 홍보하면서 여름철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였다. 안전용품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재난배낭과 휴대용소화기, 쿨매트, 쿨토시, 쿨스카프를 배부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물놀이 시설을 방문한 한 가족은 ‘더운 날씨 속 재미있는 이벤트와 함께한 캠페인 덕분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여름철 사고예방과 대응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고 하였다.
여주시 부시장(부시장 조정아)은 지난 20일(목) 중앙동에 있는 소양천 일원 안전사고현장을 직접 방문, 중앙동장(동장 정이화)과 함께 집중호우 시 소양천 수위와 집ㆍ배수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소양천 일원 1.8km(양안 3.6km) 가량 제방길에서 하천으로 진입하는25개소의 재난안전선, 현수막(호우기간 하천변 둔치, 자전거도로 이용 제한에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게첨, 배수문을 직접 확인 점검했으며, 피해 현황을파악하고 대비책을 담당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해 매우 비통한 심정이라며, 이와 같은 사례가 반복 되풀이 되지않으려면 사전 현장 예찰과 함께 도시안전정보센터,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계 유지가 최우선”이라 강조하고,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시점검을 통해 여름철풍수해에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긴장감 있게 철저히 대비 하자“고당부했다.
양평군 청운면새마을회(협의회장 김창수, 부녀회장 정하옥)는 지난 20일 오전 6시부터비룡리 하천변 정화 활동과 새마을동산을 비롯한 인근 도로변의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 공원, 산책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무성하게 자라난 잡풀과 관목을 제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김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하옥 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분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운면 관문에 위치한 새마을동산을 가꿔 청운면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과 제초작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쓰레기와 잡초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청운면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8월 2일까지 업사이클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명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업사이클 분야 기업의 유입을 도모하고 유망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시제품 단계의 업사이클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 일반인, 예비창업자이며 총 21개의 팀 또는 개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광명시민, 광명시 소재 기업,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 가상오피스, 졸업기업은 서류평가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기업진단을 거쳐 제품 및 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1:1 전문가 컨설팅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고객 검증 과제를 통해 제품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이후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7개 팀에게는 제품 및 서비스의 제품 고도화를 위한 총 39,000천 원의 상금(제품개발비)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제품 및 서비스는 향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수상 제품으로 전시되거나 체험교육 커리큘럼 활용 등 여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역류 피해방지를 위해 빗물받이 협잡물을 제거하는 등 사전 피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3월부터 우수박스 450㎥ 준설 및 보수 하수관로 35Km 고압제트 준설 하수맨홀 600개소를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하수도시설 정비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수과 전 직원이 6개조로 편성해 담당 구역별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기간에는 비상근무조를 편성, 하수시설 긴급복구를 실시해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침수 취약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21개소에 하수맨홀 추락방지 시설을 시범 설치해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상업지역, 다중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빗물받이에 쌓인 협잡물을 제거해 불어난 노면의 물로 인한 교통사고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관내 침수 취약지역은 선제 대응반을 운영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돌발적인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9일 주요 하수처리 사업장인 벽제수질복원센터와 벽제천 차집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와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재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관계자는 벽제수질복원센터와 벽제천 차집관로 현장을 확인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 안전사고 예방대책, 비상연락체계, 긴급복구계획을 점검했다. 한편, 시는 6월 1일부터 여름철 하수 악취를 방지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7월 28일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에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방류수가 수질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관련 시설은 적정하게 설치되었는지, 기술관리인은 선임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수도 역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수도시설물 점검, 차집관로 준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하천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고양시의 수질 오염 최소화 정책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광양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란 전기 대신 도시가스 또는 LPG가스를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됐으나 질소산화물(NOx) 총탄화수소(THC)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는 언론보도와 국정감사 지적 등에 따라 환경부에서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시설에 대해 2024년 말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했다. 광양시는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의무화에 맞춰 올해는 예산 2천8백만원을 투입해 8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설치비(350만원/대) 중 90%를 지원(자부담 10%)한다. 현재 광양에 설치된 가스열펌프는 총 131대(민간 14, 공공 117)로, 이번 지원사업은 민간시설(3개 사업장, 14개 시설)에 우선 지원하고 향후 공공시설에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에 저감장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2023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FAPAS)’에 참가해 농산물 잔류농약·중금속 분석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최고 수준의 우수성 인정을 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전 세계 농식품 화학분석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숙련도 평가프로그램으로, 국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가해 분석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전 세계 30여 개 분석기관이 참가했다. 공사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2019년부터 매년 FAPAS에 참가해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올해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카드뮴 등 중금속 2개 성분과 아족시스트로빈 등 잔류농약 5개 성분에 대한 분석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는 실험실 간 오차범위를 산정한 Z-Score 값이 ±2.0 이내이면 ‘적합’ 수준에서 0.0에 가까울수록 ‘우수성’을 인정받는데, 공사는 총 7개 성분의 모든 Z-Score 값이 ±0.4 이하로 ‘우수성’ 인정은 물론, 잔류
청주시는 20일 오전 10시에 상당구 문의면 괴곡리 ‘황새 단계적 방사장’에서 도내 최초로 천연기념물 황새를 야생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되는 황새는 부모황새(대청이(父), 호반이(母))와 자녀황새(도순이, 아롱이)이다. 대청이, 호반이 황새부부는 2011년생으로, 문화재청의 황새 전국방사 사업을 통해 2022년 9월 예산황새공원에서 이송돼 청주시에 둥지를 틀었으며, 보호망이 처진 방사장에서 보호를 받으며 올해 4형제를 출산했다. 4형제의 이름은 시민의견을 통해 오순이, 도순이, 아롱이, 다롱이로 최종 명명됐다. 방사가 결정된 자녀황새 2마리(도순이, 아롱이)는 건강상태 및 발육정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한편, 이번 방사에서 제외된 자녀황새 2마리를 위해 방사된 부모황새가 방사장 주변에 터를 잡고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남은 자녀황새 2마리는 향후 방사장에서 단계적 적응을 마치고 2024년 방사 예정이다. 해당 방사장이 위치한 문의면 괴곡리는 친환경 농법 사용으로 농약 사용에 따른 오염에 매우 취약한 황새가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새는 단독으로 번식하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과 (재)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20일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복합미디어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ESG경영 실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주요사업인 환경과 양성평등을 접목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자원순환 사업(녹색나눔장터, 플리마켓 등) 활성화 지원 △여성과 아동 환경교육프로그램 협력 △양성평등 문화조성 협력 △기관별 ESG경영 공동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환경관련 컨텐츠를 접목하여, 2045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협력하겠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ESG경영 추진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재)인천여성가족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다양한 양성의 목소리가 반영된 환경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