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해 동두천 제생병원이 공공의료원 유치의 최적지로서 경기 동북부권역의 한가운데 위치해 있으며 세수 2천억 절감, 2년 내 신속 개원 등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한뜻을 모아 위원 모두가 동참했다. 한 위원은 “경기 동북부의 다른 어떤 시군보다 공공의료원 유치에 동두천이 우위에 있음이 확실하다”라면서 “이것을 통해 무너져가는 동두천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파급효과가 예상되기에 반드시 동두천에 공공의료원이 유치되기를 염원한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위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를 바란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민과 경기도민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진심을 다해 지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동두천시 청년봉사단체 청심회(회장 박진우)에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사랑의 이발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청심회는 동두천시 청년자원봉사단체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및 이발 봉사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분들께 연 1∼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발 봉사에는 청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12분께 이발과 염색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봉사를 위해 생연동 소재 미남미녀 미용실 원장이 재능기부를 하는 등,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진우 회장은 “취약계층에 속하신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 등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그분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쉬는 날까지 봉사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청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삼척시(시장 : 박상수)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냉방비를 특별 지원한다고 밝혀 무더운 여름을 견뎌야 하는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삼척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자활센터,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23개 사회복지 시설에 총 금액 1천 5백만 원 규모로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금액은 기관 규모별로 차등 책정하였다. 시는 여러 신빙성 있는 예보기관들이 올해 더욱 무더운 여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만큼 이번 냉방비 특별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취약계층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특별지원을 통해 이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추가로 냉방비 또는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을 중점 관리하고, 무더위 쉼터, 양산대여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춘천 내 공공건물 등에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율이 89.7%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2023년 장애인편의시설현황 전수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1998년 이후 신축 또는 증축 등의 건축행위가 발생한 공원과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1,085개소다. 조사 대상에 대해 접근로, 장애인주차구역, 화장실 등 26종의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이 결과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율은 89.7%이며, 그중 적정 설치율은 81.4%로 조사됐다. 적정 설치율은 설치된 편의시설의 내용이 법적 설치 기준을 완전하게 충족하는 비율을 말한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시는 장애인편의시설 미설치 및 미흡 설치 시설에 대해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다만 건축물 구조 등으로 인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엔 설치 기준을 완화하거나 설치 의무를 면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 결과 미이행 시설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 등을 진행해 편의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이용 편의를 높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연)는 7월부터 9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중 홀몸 노인가구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3분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정보 부족으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통합적인 종합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복지를 실현하고자 능곡동에서 자체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능곡동 돌봄SOS센터와 협업해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 총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돌봄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
광명시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은)이 지난 12일 복지관 3층에서 개관 5주년 기념행사 및 그린리모델링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복지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관의 개관 5주년을 축하하며,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친환경 공간의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도 함께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축하 공연, 그린리모델링 사업 경과보고,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2024년 광명시 어르신 보양식 지원사업 후원금(1,000만 원)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 2부에는 복지관 그린리모델링 준공식이 개최되어 식수 행사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복지관 3층 테라스에 조성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정원놀이터’ 및 2층에 조성된 어르신들의 ‘오감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으로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 조성된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마련된 친환경 공간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초기의 마음을 잊지 않고 어르신과 함께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이 파리바게뜨 철산본점과 함께 지난 12일 저소득 어르신들 대상으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파리바게뜨 철산본점은 직접 만든 빵과 샌드위치를 철산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85명에게 전달했다. 해당 업체는 12년째 철산복지관의 독거 어르신들께 생신 케이크를 후원하고 있는 상점이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파리바게뜨 철산본점이 전국은행연합회의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원사업 ‘기부를 위한 기부’ 지원대상으로 지급받은 지원금 100만 원에 파리바게뜨 철산본점 자체 후원금을 더하여 진행되었다. 박옥균 파리바게뜨 철산본점 사장은 “좋은 기회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우리 지역을 따뜻하게 밝혀주는 가게들이 있어 나눔도 다양한 방향으로 실현된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나눔 활동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철산복지관은 파리바게뜨 철산본점에 ‘온(ON)동네 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앞으로 더욱 공고한 협력을 요청했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오는 7월 26일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정사임)가 고잔고등학교를 방문, 고등학생 1~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연극 ‘사북오거리 황금식당’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극은 지난 1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선정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북오거리 황금식당’은 극단 광부댁에서 진행하는 연극으로 청소년 도박중독을 예방하고자 만들어졌다. 극단 광부댁은 실제 도박중독 회복자들로 구성되어, 회복자들의 경험에 기반한 내용을 청소년이 알기 쉽도록 풀어냈다. 이들은 앞으로도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 도박중독 예방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사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박중독예방 연극 등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과 중독 조기 선별·예방 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문희)이 해긴컨설팅 주식회사(대표 이관형, 이병윤)와 지난 11일 발달장애인 직업적응 훈련 VR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발달장애인들의 직업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발달장애인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직업 훈련과 직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문희 관장은 “장애인이 가상현실(VR)을 통해 다양한 환경을 체험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앞으로가 기대된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화합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의 목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된 가상현실(VR)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곧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인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이 펼치고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들이 소외된 이웃과 아이가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큰 비용이 소요되는 대형 사업은 아니지만, 생활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자활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선한 영향력의 확대로도 이어졌다. 수지구에 거주하는 A씨는 “혼자 살다 보니 의지할 곳도 없고, 사소한 일이라 생각해 사람을 부르지 않았는데 고장 난 물품을 고쳐주니 너무 편하게 지낼 수 있네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A씨에게 생활 속 작은 행복을 선사한 정책은 용인특례시가 올해 처음 선보인 ‘홀몸 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 서비스’다. 이상일 시장이 관심 두고 추진한 이 사업은 작은 예산으로 시민 삶에 긍정적 변화를 선사하고, 사업에 참여한 자활기업 소속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면서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홀몸 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 서비스’는 지역 내 70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은 2150만원으로 간단한 생활 소모품 수리와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은 예산으로 시작한 사업이지만,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용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13일(토) 모가면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최영철)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3개팀 120여명의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유형에 따라 개인 스피드 발차기, 이동 목표물 발차기, 단체 품새, 단체 태권체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태권도를 통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웅식)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유치를 기원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가 각각 염원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현재 동두천시민 모두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활동에 애쓰고 있는 가운데 중앙동 또한 힘을 보태고자 이번 홍보(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석한 단체원들은 손팻말을 들고 각종 기반 시설(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에 비해 의료취약지에 거주하고 있는 동두천시민의 절실함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염원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중앙동 사회단체와 함께 동두천시민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 유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