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통장협의회는 15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함께 참여해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시 동두천 제생병원을 무상 임대해 원하는 기간 원하는 만큼 제공함으로써 첫째로는 천문학적인 예산 절감이 가능하고, 둘째 이미 건립된 병원을 사용해 2년 내 신속 개원이 가능하며, 셋째 경기 동북부권역 한가운데로 최적의 위치이자 최선의 입지라고 강조하며 동두천 유치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피력했다. 손희태 통장협의회 회장은 “경기 공공의료원을 유치하여 응급의료 취약지인 경기 동북부권역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며, 모든 동두천 시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송내동 통장협의회도 유치에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춘천시장 육동한입니다. 먼저, 춘천시의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저와 춘천시 공직자들은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의 2년은 그 발판을 더욱 견고히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춘천시를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 번째 도약, 인프라 확충을 통한 공공의료 기반 강화입니다. 춘천시 보건소 신축 사업은 2023년 9월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0억, 도비 20억을 확보했습니다. 총 5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5년 하반기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선별진료소 등을 통합 설치하여,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연계 체계를 유기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강원연구원, 의료‧보건학계 및 공공의료 분야,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외부 전문가로 보건소 신축 자문단을 구성하였습니다. 폭넓고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 반영하여 30년 미래를 내다보는 지역공공의료시설이 되도록
지난 7월 15일 제일어린이집(원장 박의숙)에서는 원아 25명, 교사 3명이 가남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를 방문하여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38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모은 성금은 아이들이 직접 ‘홈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것으로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신발 정리하기, 숟가락 놓기 등 5개 항목을 실천할 때마다 저금통에 200원씩 저금을 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뜻깊다. 기탁식에 참석한 제일어린이집 박의숙 원장은 “아이들이 ‘홈 아르바이트’를 하며 노동의 가치를 체험하고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경험이되었다. 이에 더불어 기부로 주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작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며“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학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영우, 김은경)에서는 지난 7월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홀로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가구 150세대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시원한 온기’를 나누는 「사랑의 복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새벽부터 모였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정성껏 돼지고기 주물럭, 깍두기 300통을 담갔고, 가구마다 배달까지 완료하였다. 오학동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 가구에 명절 떡 나눔 행사와 싸리산축제와 휴경지 경작 수익금 등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가구 반찬 나눔, 고추장 나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 나눔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이날 함께한 이상윤 오학동장은 새벽부터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부녀회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마을회 회원들의 열정이 새마을정신의 확산에 밑거름이 됨에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양평군 단월면 소재의 ㈜시우건설산업 김주원 대표가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단월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시우건설산업은 실내건축과 인테리어를 시공하는 전문 건설회사로, 2018년 설립된 7년차 중소기업이다. 김주원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단월면 취약계층 지원하는 보람된일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인 ‘쉼터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쉼터교실’은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하여 비약물 인지재활프로그램(학습지, 컬러링북, 인지교구, 원예치료, 작업치료 등)과 치매예방체조, 건강교육, 상담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총 8주(16회) 과정으로 주 2회 무료로 진행하며, 동부치매안심센터와 서부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운영한다. 서부는 3기를 오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4기는 10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하며 동부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사전 예약으로 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 “쉼터교실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는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주어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성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교육 격차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참가자가 본격적인 연수를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가자 23명은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호주 울런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캠퍼스 견학을 시작으로 연수 일정을 시작한다. 울런공대학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해안도시 울런공에 위치한 공립 종합대학교로, 참가자들은 8월 9일까지 오전에는 어학 수업을, 오후에는 박물관 견학, 현지 학생들과 스포츠 및 게임활동 등 현지 문화체험, 팀 또는 개인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진로 개척의 새로운 경험제공을 위해 현지 기업 방문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해외연수가 안성시 청년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참가자 전원이 안전하게 귀국해 성과를 함께 나눌 수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이 2024년 아산사회복지재단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는 매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적이고 사회적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립에서 연결로”라는 주제로,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인과 정신건강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성과를 확산하는 사업을 선정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정신재활시설이 없는 지역에서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제안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로 인해 정신장애인 및 미등록 정신질환자의 사회참여를 위한 장애인복지관형 지역사회 기반 복지서비스 실천 모델 ‘복지이음’ 사업으로 복지관에서는 향후 1년간 1억원, 최대 3년간 3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직원역량 강화교육 △포용적 지역사회 자원 구축 △공동 사례회의 △사람중심 복지서비스 제공(직업재활 및 취업, 평생교육, 문화여가 영역) △사업평가회 △성과보고회를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일)이 7월 12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 8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리신협(상임이사장 지유봉)과 36식자재(대표이사 고순석)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전복삼계탕을 드시면서, (사)한국국악협회 구리시지부의 공연도 보시고 구리신협에서 준비한 기념품(수건 등)도 전달받았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김성일 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협력해 주신 구리신협과 건강한 음식을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해마다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함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관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개관을 앞둔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을 찾아 시설 점검과 함께 개관 준비에 바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 소장 등과 함께 장선영 다산노인복지관 관장에게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경로식당 △주방 내의 안전 사항 △물리치료실 및 프로그램실 등 복지관 내 마련된 공간을 살폈다. 주 시장은 “다산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어르신 여가문화 활동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개관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시대가 변하면서 어르신들의 욕구 또한 새로운 형태로 변해 가고 있는 만큼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산 포레스트 2단지 고령자 복지주택 내 조성된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20년 무상임차를 받아 운영되며,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억 2,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산노인복지관을 시범 운영하며, 9월 1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리맨(대표 구자덕)은 지난 12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사랑의 그린PC’3대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사랑의 그린PC는 남양주시 정보통신과에서 수거한 불용 PC를 리맨의 데이터삭제와 정비를 통해 재제조한 친환경 PC로, 향후 남양주시 정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자덕 ㈜리맨 대표는“지역사회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재제조 PC가 가진 자원순환의 가치와 함께 앞으로도 ESG 환경 실천에 발맞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구자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정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포천시 내촌면 소재의 사회적기업 ㈜리맨은 지난 2008년 설립, IT 자산 처분(ITAD) IT기기를 재제조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과 경기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금) 평택박애병원에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평택박애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택시 사회복지과와 평택박애병원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대상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거점 의료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전국 확대 시행돼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하고 안전하게 재가로 복귀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박애병원 박관태 총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사회복지과 김재신 과장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함께하는 평택박애병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 박애병원과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