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 관내 전 해역에 6년 만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 확산 차단 및 어업인 피해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신속한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은 9월 1일 산양읍 해역을 찾아 방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황토 살포와 해수 교환 작업에 나선 어업인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현재 방제선, 건설장비, 차도선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투입해 방제를 추진 중이며, 확보된 사업비 4억 원에 더해 추가 10억 원을 해양수산부에 긴급 요청한 상태다. 또한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대응 자원을 공유하고, 실시간 해역 모니터링으로 적조 생물 농도와 수온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허대양 부시장은 “올해 다행히 고수온 피해는 없었지만, 적조는 단기간에 확산될 수 있고 남해 등 인근 지역의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어업인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영시는 적조 발생 해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유현규 하사 조카 유호준님과 故윤중원 병장 자녀 윤종습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유현규 하사와 故윤중원 병장은 1950년 입대하여 강원금화지구 전투 수공으로 당시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54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1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변광용 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함과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나라를 위해 몸바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일 부시장 주재로 소관 부서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급기관평가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 실적을 공유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상급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평가는 우리 시 행정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는 결국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8월 말 기준으로 중앙부처 7건, 경남도 9건, 외부 기관 1건 등 총 17개 분야 평가에서 수상해 상사업비 8억 4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각종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43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거둔 역대 최고 성과를 뛰어넘겠다는 각오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8월 29일 오후 2시부로 사천만 해역에 적조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 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작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일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은 직접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해 현장 예찰에 나서면서 “양식어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방제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사천만 해역의 수온은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 성장에 적합한 수온 25~27℃ 범위에 머무르고 있어 적조 발생 및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어업지도선, 사천해양경찰서 경비정, 선박 등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황토 살포 및 교반 작업 등 초동 방제작업과 예찰활동을 강화하며 적조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사천시는 방제작업과 더불어 가두리 양식어업인 자율방제단 등을 동원해 수시 예찰을 실시하고, 예찰 결과를 어업인에게 신속히 전파하며 개인 방제장비 가동 등 양식장 관리요령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홍 부시장은 “향후 적조 생물의 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는 거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연극 낭독극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의 첫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극단 모다가 기획하고, 센터가 교육 공간 및 홍보·운영을 협력하며 함께 만들어 온 프로그램이다.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는 거제 신중년 여성들이 직접 자신의 삶을 글로 풀어내 희곡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을 상징으로 삼아 한 여성의 삶의 여정을 담았다. 첫사랑에 웃고 울던 소녀의 봄, 가족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았던 여름, 다시 꿈을 찾는 가을, 그리고 스스로의 이름을 되찾는 겨울까지, “나는 나였다”라는 깨달음으로 끝을 맺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14회(총 40차시)의 정기교육과 함께 보이스 트레이닝, 판소리 특강, 문학관 견학,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특별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표현력을 끌어올렸다. 전문 강사진과 함께한 체계적인 연기·창작 훈련을 통해 무대에 서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혁신제조 기술개발 및 한-미 원자력 협력(마아가 MAAGA 프로젝트) 대응’을 주제로 경남 원자력산업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기획 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가 건의하고 정부에서 확정한 소형모듈원자로(SMR)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제조 기술개발과 한-미 원자력 협력 확대에 따른 기회요인을 점검하고, 경남형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소형모듈원자로(SMR) 혁신제조 기술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해지면서, 도는 정부 정책에 맞춰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은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와 제조기술 확보를 위해 △초대형 일체화 성형 장비(PM-HIP, Powder Metallurgy - Hot Isostatic Pressing) 구축 △전자빔용접(EBW, Electron Beam Welding) 기술개발 △적층(3D 프린팅, Additive Manufac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앞두고 가금농가의 차단방역 의지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차단방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반복되는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농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역관리 요령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경남도는 9월 1일 진주시에 소재한 경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1차 교육을 실시했고, 오는 17일에는 거창군 미래농업 복합교육관에서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일 열린 1차 교육에는 도내 닭, 오리사육 농가와 가축방역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경남도 정창근 동물방역과장의 ‘고병원성 AI 방역정책 및 가금농장 점검요령’ 강의를 시작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문제시되는 포유동물 조류인플루엔자 감염과 관련하여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의 ‘AI 인체감염증 예방’을 교육했다. 아울러, (사)한국가금수의사회(회장 송치용) 소속의 양계 전문수의사가 강사로 나와 국내외 AI 발생현황 분석 강의를 비롯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는 서천호 국회의원, 사천시와 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길 사천 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진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 국회의원 20명을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차석호 진주부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과 국가계획 반영의 중요성에 힘을 보탰다. 좌장은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김한용 한국공항학회 고문이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기능 재편 방안', ▲고계성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웅이 항공교통학회 회장, 윤창술 경상대학교 교수, 김운종 한국공항공사 본부장,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에서는 사천공항은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이자 남해안 관광과 산업 물류를 연결하는 핵심 관문으로, 국제공항 승격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제6기 교육생 52명의 입교식을 개최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2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보육센터는 스마트팜 기반 창업과 취업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농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6기 교육생은 총 52명으로 평균 연령은 30.9세로 비교적 젊은 층이 주를 이뤘다. 이 중 농업 전공자는 12명, 비농업 전공자는 40명으로, 농업 외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이 특징이며 서울 등 수도권 출신이 17명(33%)이다. 교육생들이 희망한 품목은 토마토(24명), 딸기(19명), 가지(6명), 파프리카(3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토마토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특히, 올해는 교육 품목 다변화를 위해 '가지'를 새롭게 추가하고, 교육생들의 재배 경험 확장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은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취업을 하도록 ▵스마트팜관련 전반적인 이론을 배우는 입문과정 2개월 ▵입문과정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1일 오후 신도시 취수장과 정수장을 직접 방문해 최근 낙동강 일대 녹조 발생에 따른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최근 낙동강 녹조 현상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취수원부터 정수 과정까지 전 단계의 안전성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함께 체계적인 수질관리 시스템을 재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여름철 녹조로부터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에 나섰다. 나동연 시장은 “녹조 현상은 자연현상으로도 볼 수 있지만,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수질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정수처리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양산시 취·정수장에서는 지난 5~6월 녹조 발생시 안전한 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채육회는 지난 8월 31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2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개 클럽이 참가해 6급수(S, A, B, C, D, 초심)로 나뉘어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3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장인 김환중 회장을 비롯해 각 클럽 회장과 체육회 임원 등 많은 내빈들도 함께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 결과, 신현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연초클럽, 3위는 삼성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김환중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거제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족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기식 부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 사회에서 발생하기 쉬운 성희롱의 사례 △성희롱 및 인권침해 발생 시 대처 방법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함께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공유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는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호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예방 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성희롱 · 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조직 내 성평등 인식 개선과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