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2026년 인문학 콘서트 '인생의 무지개를 그리다' 두 번째 강의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의 인문학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영화 인문학’을 주제로 개최된 강의에는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강의는 ‘스크린 속 낭만, 그 영향력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화 속 다양한 장면과 이야기를 통해 ‘낭만’이라는 감성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인문학적 시선에서 풀어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정연동 코리아에듀 이사는 영화 속 사례를 바탕으로 감정과 의미를 재해석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으며, 익숙한 영화 장면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통해 삶을 다시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인문학으로 운영되며, 문화로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인문학을 통해 사회의 흐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삶을 공감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생의 무지개를 그리다'는 오는 11월까지 여행·건축·소통·심리·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이어진다.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연중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