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 따르면, SOS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늘(18일) 오전 제주해양경찰청 청사 앞에서 제주해경청 홍보대사 배우 전노민 씨가「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캠페인은 해양수산 관계자,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항·포구와 어선 등에서 구명조끼를 직접 착용한 후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하며 다음 참여자 두 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모슬포수협 문대준 조합장의 지목을 받은 전노민 씨가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김성종 동해해양경찰청장과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을 지목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간다. 전노민 씨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SOS 구조버튼을 즉시 누르고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주시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전노민 씨는 지난 12일 제주해경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경감 계급을 부여받았고 이번 「SOS 구조버튼 누르기」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숨은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서귀포를 즐길 수 있도록 숨은 명소의 위험요인 발굴을 실시한다. 서귀포해경은 관내‘나만 아는 숨은 명소’,‘인생사진 명소’등 자연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많아 위험요소 제거·관리를 통하여 안전하게 서귀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작년, ‘나만 아는 숨은 명소’블루홀의 취약요소를 분석하여 위험구역으로 판단하여 선제적으로 안전관리를 하였으며 “출입통제구역”지정을 통하여 2023년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안전사고 발생 “0건”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에 올해 또한 서귀포 해안지역 전반을 조사하여 위험요소를 면밀히 살펴 안전한 서귀포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추진한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서귀포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이 아름다운 서귀포 바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관리하여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법원읍은 13일 법원읍 내 기관 및 단체장(구 천일회)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여름을 맞아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이웃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법원읍 내 28개 기관 및 단체장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선풍기는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변에 여름철 냉방용품이 구비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여름철 취약 계층을 위해 법원읍 내 기관 및 단체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이하 VTS, Vessel Traffic Service)를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실시 중이다. 제주광역 VTS는 기존 제주항만 중심의 관제구역에서 제주도 전 연안으로 확대하여 더 넓은 해역에서 더 많은 선박들을 대상으로 관제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을 말하며, '23년 군산ㆍ목포광역에 이어 올해 9월부터 전국에서 3번째로 정식 개국할 계획이다. 제주해경청은 제주광역 VTS 시범운영으로 정식운영 전 문제점 도출 및 개선을 통해 오는 9월 선박 교통량이 많은 제주 북부해역을 우선 확대하고, 2025년 2월부터 서귀포 남부해역까지 제주 전 해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해역은 여객선, 위험물운반선, 예부선, 어선 등 다양한 선박들의 통항이 빈번한 해역으로 기존 관제 서비스가 제공되는 해역은 896km2로 일 평균 약 200여척의 선박에 대해 관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 관제구역은 8.7배가 확대된 약 7,804km2에 달하는 해역에 일평균 5~600여척의 통항선박에 대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13일) 오후 4시 25분경 삼양 1동 포구 앞 해상에서 패들보드 이용 레저활동하던 A씨(50대, 남)가 물에 빠져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오늘 오후 삼양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 이용 레저활동을 하던 중 삼양 1동 포구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빠졌다가 올라오지 못해 패들보드를 붙잡고 있었으며, 신고 접수 후 제주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저수심으로 접근이 불가해 경찰관이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당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육상으로 이동하기를 원해 제주파출소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해안가로 출수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레저활동 전에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안전 확보 후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11일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 추진에 따라 시행됐으며,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동차 불법행위 관련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화성비봉영업소, 화성시 반월동 일원 2곳에서 진행했다. 주요 단속대상은 번호판 오염 불법튜닝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행위 중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했다. 또한, 안전 기준 위반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태복 주차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시단속을 병행해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어제(12일) 오후 5시부터 청사 대강당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전노민(57세)을 정책 홍보 활성화를 위한 제주해경의 얼굴인 ‘제주해경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주해경은 이번 위촉식에서 전노민 씨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감 계급을 부여했다. 전노민 씨는 앞으로 3년간 해양 안전 캠페인 등 해양경찰 정책 홍보 활동을 하며 작년 10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정 씨와 함께 제주해경과 도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노민 씨는 “제복이 가지는 무게를 잘 알고 있기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주해경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홍보대사 역할을 잘 수행해 도민 안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철 청장은 “전노민 씨가 제주해경청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무리 좋은 정책도 알려지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에, 전노민 홍보대사와 함께 제주해경의 좋은 정책을 알려서 더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노민 씨는 1992년 SBS 소설극장 「해빙기의 아침」 데뷔 이후 선덕여왕, 이태원 클라쓰 등 드라마 80여편과 영화 10여편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고, 2018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한진호)와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큰 틀에서 이달 1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2024년 자치경찰사무 업무 추진을 위한 기능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자치경찰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예산 수립 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위원회 2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간담회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써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범죄예방대응·여성청소년·교통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범죄예방대응 기능에서는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자율방범대 활동 등 시민·지역사회와의 협력 치안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여성청소년 기능에서는 자치경찰사무 업무차량 지원 사업 추진, 청소년 중독성 범죄 예방활동 강화, 범죄피해자 맞춤형 안전조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통 기능에서는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 구축, ‘이륜차 번호판 인식’ 후면카메라 단속에 따른 효과성 검토 및 확대 설치 추진, 사고예방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서별 맞춤 시책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하계 피서철을 맞아 성범죄 등 각종 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성범죄 대응팀을 구성하여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관내 해수욕장, 여객선터미널 등지에 설치된 CCTV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순찰과 잠복근무를 통해 △수중에서 해수욕을 빙자한 신체 접촉 행위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타인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는 행위 등 각종 범죄의 예방‧검거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해수욕장 몰카범죄는 1차 피해가 아닌 2차 피해로 연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피서객 주위를 맴돌거나 몰카 행위로 의심되는 행위를 발견할 경우 해양경찰에 신고 또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촬영물 현행범으로 체포될 경우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는 압수당하게 되며, 타인의 동의 없이 특정신체부위 등을 촬영하면 성폭력특례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충훈묘지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서귀포시에서 주최하는 추념식 행사를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 행사는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헌화·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안전하고 깨끗한 서귀포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5일) 민·관 수색구조 협력 활성화를 위해 민간해양구조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드론수색대 등 특수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구조실적 및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2025년 1월 시행 예정인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현장 의견수렴을 하였다. 한편, 현재 서귀포관내 총 416명의 민간해양구조대원이 선박구조대, 수중구조대, 드론수색대, 서프구조대, 봉사단에 소속되어 다양한 분야의 구조세력으로 활동 중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광활한 해역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명조끼 입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구명조끼 입기 홍보스티커를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에서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부와 협업을 통해 도내 42개 지점 MG새마을금고 75개 점포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홍보용 스티커 총 12,000부를 배부했다. 홍보용 스티커는 기존에 지속 추진하던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헐때랑 구명조끼 입게마씸’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신규 발급받는 새마을금고 통장, 공제증권 등에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부착되며, 새마을금고 이용객 대상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김창남 제주 한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서민 금융협동 조합으로서 고객에게 안정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수욕장 개장 전 물놀이 할 때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홍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주해경에서는“여름 행락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내 MG새마을금고 이용객대상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