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멘토링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는 오는 20일 10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전문직업인 멘토링 ‘드림메이커’를 개최한다. 이날 멘토링에서는 각 직업에 대한 전문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활용하여 청소년이 전문직업인과 직접 만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초청된 전문직업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나고 싶은 직업인’을 조사해 선정됐다. 초청한 전문직업인은 제과제빵사(한솔제과제빵학원) 농구선수(전 인천전자랜드) 약사(광명시약사회) 승무원(대한항공) 만화가(프리랜서) 조향사(프롬미엔느) 기자(광명시민신문) 카지노딜러(그랜드코리아레저) 메이크업아티스트(가온뷰티) 방송국PD(MBC) 유치원선생님(구름산유치원) 요리사(마초쉐프) 바리스타(훈스커피랩) 화이트해커(핀시큐리티) 마술사(아트리엠) 등 15명이다. 행사는 1부 직업인 토크 콘서트 2부 직업인 소그룹 멘토링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광명시 청소년·청년(14~24세) 누구나 QR코드 접속으로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899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는 지난 6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오금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마 봉사를 하는 ‘세대공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세대공감 자원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분과(분과위원장 이성민)에서 진행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단체인 보리사랑회(회장 신명희), 재능기부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세대 간 교류하고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세대공감 자원봉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5주간 오금동 관내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어 7월 12일 율곡아파트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역시 오금동 주민자치위원, 보리사랑회 회원, 재능기부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색소폰 연주와 함께 시작된 안마봉사는 보리사랑회의 발마사지와 주민자치위원들의 손마사지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마사지를 받은 율곡아파트 경로당의 한 회원은 “마사지도 시원하고 노래와 함께하니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냉·난방비로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4220만 원을 후원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최성호 본부장은 1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월드비전 냉·난방비 지원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냉·난방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원심사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총 221가구를 선정해, 120가구에 냉방비, 91가구에 난방비 각 2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해 3·7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냉·난방비 51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성호 본부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이 안정적으로 하절기와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냉·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수원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곳곳에서 취약 계층을 위한 복달임 행사가 열렸다.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는 11일 저소득 200가구에 삼계탕과 간편조리식품 꾸러미(설렁탕, 즉석밥, 참치캔)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대상자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이옥배 위원장은 “취약 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전했다. 기흥구 구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애연)는 11일 소외된 이웃들의 여름 건강을 위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삼계탕과 겉절이를 만들어 홀로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전애연 회장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아이들이 삼계탕을 먹고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택)는 9일 취약계층 10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보양식 꾸러미 준비를 위해 마냐나 카페(사장 김미정), 기흥장례식장(대표 정경숙), 한국전통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6일(월)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따른 민·관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년 사회복지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1월에 일부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설치 의무에 따른 민·관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의 경우 시·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있고, 지자체 지원도 시·군별로 편차가 있는 상황”이라면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설치를 의무화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시·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해 복지 소외계층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지원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라고 했다. 발제를 맡은 전우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우일 복지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더민주, 평택3)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이하 치매복지정책연구회)는 15일(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치매 노인의 치료시스템 정책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의 회원인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김옥순 의원(더민주, 비례), 이채영 의원(국힘, 비례), 지역보건팀 정유정 팀장, 한세대 산학협력단 정영인 교수, 조재혁 교수, 최은희 연구원이 참석해 연구 결과에 따른 치매센터의 프로그램 홍보 강화 및 인지도 제고 등 치매복지정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서현옥 의원은 "최근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한 치매 문제가 심각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한 치매 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정착시키는 것이 긴급한 과제"라며 "지속적인 치매 관련 연구를 통한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계기관 종사자까지 삶의 질을 향상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와 정부가 협력하여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도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박재용(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의 좌장으로 진행된 ‘경기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따른 민·관 역할 모색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대한 경과를 살펴보면 지난 1월 2일 시·군·구 단위에 시군구 협의회를 ‘둘 수 있다’라는 조문을 ‘둔다’로 개정한 「사회복지사업법」이 공포되었다. 이로써 2024년 6월 기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현재 시군구 협의회가 설치·운영되고 있는 167개를 제외한 나머지 62개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는 지역 사회복지의 효율적 운영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요하고,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자원을 조정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제 발표 진행한 전우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업본부장은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라 기초협의회의 조속한 설치 완료 지역복지 차원의 협의회 정체성 확립 전달체계 기능 수행을 위한 모델 제시 총회, 거버넌스 구성, 중앙·시도·시군구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지난 15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7월~9월 간 장애인시설 10개소, 약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을 시행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매년 장애인의 구강건강 개선을 위해 시설 이용자, 활동보조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지속적인 구강예방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시설 구강보건사업은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포함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구강보건교육 △장애인 구강건강상태 개선에 대한 사례공유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배부 등이다. 또한 구강검진 시 구강보건센터에서 일차적 치과치료·치아홈메우기·스케일링 등 치과진료 및 예방처치를 진행하여 장애인 구강건강 개선을 돕는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자조적 구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게 실질적인 구강건강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장애인 활동보조인 및 보호자분은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구강보건사업 등 관련 문의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 (031-590-4065)로 문의하면 된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는 지난 13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카페에서 청년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결식 예방을 위한 식사 준비 및 지역 나눔 활동인 ‘공유냉장고’를 진행했다. 이 활동은 2024년 평택시 1인가구 지원 예산으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고덕에서 만난 인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총 10회기 중 여섯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제육볶음, 고추장멸치볶음, 꽈리고추 멸치볶음, 오이김치 등을 만들어 단지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주민들에게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봉사자는 “주말을 큰 의미 없이 보내고 있었는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친구도 사귀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음 회기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고덕에서 만난 인연’ 프로그램은 남은 4회기 동안 ‘공유냉장고’ 2회기와 청년들에게 유익한 교육 2회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고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광명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5일 복지관 5층에서 개관 15주년 기념식 및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2호점’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복지관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관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축하공연과 소하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 개관 15주년 기념영상 및 퍼즐맞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겼다. 아울러 복지관 15주년에 맞춰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2호점’이 재개장했다. 복지관 1층 외부 테라스에 있는 노후화된 카페를 리모델링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어르신복지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르신과 함께 소통하는 ‘살기 좋은 어르신 도시 광명’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선배시민에게 봉사하고 1~3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해 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광명시 고령친화도시의 가치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개관 15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광명2동 차(茶)담소’를 진행하였다. ‘차(茶)담소’는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음료를 매개로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복지관 프로그램과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 여가활동이 필요한 청장년 등을 살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여가 생활을 더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스마트폰 배우고 싶어요” 등 복지관에서 경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거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존재감을 느끼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월부터 복지관을 동(洞)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동 1복지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시설별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인식 및 직무 만족도에 대한 심층분석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202개 시설 1,956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관련 데이터 자료 수집 및 분석 설문조사 초점집단인터뷰(FGI)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말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실태조사 보고 처우개선사업 방향성 제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이 사회복지시설 근무자들의 처우 실태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다”라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