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은 15일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석구석기 복지ㆍ안전 돋보기’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구석구석기 복지ㆍ안전 돋보기’는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 거리환경지킴이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일상생활 및 일자리 활동 간 확인된 마을 구석구석의 도로, 하천, 공공 시설물의 안전 위해요소와 복지사각지대를 전달받아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고 기록하여 조치하는 사업이다. 공공 시설물 및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 위해요소는 안전신문고와 현미경24를 통해 군청 유관부서에 연계하여 빠르게 조치하며, 복지사각지대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대상자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2024년 연천군 정부혁신 실행계획 대표 과제로 선정된 본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전곡읍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등록 반려동물 300만 시대(’22년 말기준), 전체인구의 30%에 달하는 1500만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러한 반려동물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유기동물 수는 물론 동물보호와 복지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도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시가 지역 주민들 누구나 찾아와 반려동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동물친화공간 ‘동물복지지원센터’가 2027년 강동구(길동 12-7)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향상과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목적이다. 시는 동물복지지원센터(교육장·동물병원·보호시설 등)를 서울의 4개 권역에 조성계획으로 현재 서울 서북권에 마포센터, 서남권에 구로센터, 동북권에 동대문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연면적 1,35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반려동물 대상 동물 돌봄체험, 동물의료 등 공공서비스 제공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등을 맡는다. 예정 설계비 4억7천만원, 예정공사비 94억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9일 현장설명회를 갖고 6월 28일까지 설계공모 작품을 제출받았다. 그 결과 총 5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후 분야별 전문가의 두차례에 걸친 기술검토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 동년배 멘토 활동인 ‘시니어똑똑디지털’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시작됐으며, 올해 6월부터는 부천시 소사구 내 경로당을 방문해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을 펼치며 멘토 활동을 확장했다. 경로당 방문 교육은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구 지회의 협조를 받아 월 2~3회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니어똑똑디지털 교육을 받은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너무 유익하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복지관으로 찾아가서 계속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시니어똑똑디지털’사업단을 통해 부천시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사용 기기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는 시청 시장실에서 양주시체육회 체육 행사 지원을 위해 ㈜로지시스템(공동대표 노경호, 윤석옥)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박철수 양주시체육회 부회장, 노경호·윤선옥 ㈜로지시스템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로지시스템은 전달한 기부금은 1천만원으로 지원된 기부금은 양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하반기 행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노경호·윤선옥 ㈜로지시스템 공동대표는 “양주시에 로지시스템 지점이 자리하고 있고, 체육 행사 지원을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체육행사를 위해 힘든 시기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을 진행한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해주심에 체육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40곳의 가정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 어르신은 “삼계탕 덕분에 지친 몸이 회복되는 것 같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준 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상기 위원장은 “삼복더위에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자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평소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규남, 홍광래)는 지난 7월 17일 여름 대비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원한 인견이불로 쿨(cool)하게 주무세요』 사업을 추진하였다. 『시원한 인견이불로 쿨(cool)하게 주무세요』 사업은 여름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하여 여름이불을 33가구에 지원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올 여름, 사랑이 가득 담긴 여름 이불로 건강 잘 챙기시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보다 더 활발한 협의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여름 이불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정과사랑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소외계층의 복지욕구 파악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성, 민간위원장 지인순)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시원한 우리집 사업”을 추진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 에어컨 10대와 선풍기 5대를 지원했다. “시원한 우리집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온누리 성금으로벽걸이 에어컨을 구입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10가구에 지원하였으며, 추가로 후원 들어온 선풍기 5대를 폭염 취약가구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점동면 최대 후원자면서 벽걸이 에어컨 설치에 도움을 준 홍광표 대표(주식회사 GIE)가 자리를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전달식이 되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김〇〇 어르신은 “무더위에 선풍기도 소용없고 올 여름은 또 어떻게 견디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에어컨을 설치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인순 위원장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로 에어컨과 선풍기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 기부자 홍광표님께 감사드린다. 많은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들 덕분에 정말 필요한 사업을 할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김진혁)는 7월 17일 가능동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순희)가 직접 만든 빵 1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가재울적십자봉사회는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탁된 수제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순희 회장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단팥빵 및 밤식빵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혁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직접 만든 빵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가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접 만드신 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오는 9월 21일 열리는 ‘2024년 과천청년축제’를 청년 주도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공개 모집한 지역 청년 11명으로 ‘축제기획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17일 저녁,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축제기획단원을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여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청년축제기획단은 9월말까지 활동하며, 축제 구호(슬로건) 선정에서부터 콘텐츠 기획, 홍보 방안 수립,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행사 운영 등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청년축제기획단은 △홍보‧마케팅 교육 이수 △주1회 정기(상시) 회의 운영 등을 통한 역량 강화와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한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청년축제기획단원으로 위촉된 한 청년은 “지역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멋진 축제를 만들어 보고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색깔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청년과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해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과천시는 청년의 참여를 기반으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4년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아카데미수료식을 가졌다. 아카데미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17일까지매주 수요일 총 6회로 운영됐으며 2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아카데미는 이호섭 작곡가의 감성터치 리더십을 개강으로 인문학, 경제학,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강의와 시니어 모델 박연숙 강사의 리더가 가져야 할 매력적인걸음거리까지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끌어냈다. 한 수료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로 구성되어 실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강의 내용이었으며 6주간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료식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과정에 참여해주신교육생 여러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실효성 있는 과정들을 발굴하여 여성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시정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수원시보건소가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교육할 때 활용하는 ‘손씻기 뷰박스’(형광로션 포함)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상태로 뷰박스에서 확인한 후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을 씻고, 뷰박스를 활용해 남아있는 형광물질(세균)을 확인하는 방식의 체험형 교육기구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준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요양병원 등 감염병에 취약한 단체는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새빛톡톡→신청접수 또는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s://health.suwon.go.kr)→보건소식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7일이고, 직접 수령하고 반납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뷰박스 대여 사업으로 많은 시민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습득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으면 수인성, 식품 매개 질환(세균성 이질, A형간
영석산업개발(주)(대표 박영칠)이 월곶동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위해 골재를 후원했다. 지난 16일 영석산업개발은 월곶동 995번지에 소재한 도시공영농업농장의 보행로로 사용되고 있는 약 1,700제곱미터 부지에 자연석 자갈을 직접 포설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자갈길로 조성된 해당 보행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굴곡이 발생하는 등 보행 불편이 생길 수 있어 지속적인 자갈보충과 평탄화가 필요한 곳이었다. 영석산업개발(주)은 월곶동에 소재한 골재 생산 업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분위기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영칠 영석산업개발(주) 대표는 “한 사람의 동네 주민으로서 해당 보행로를 자주 드나드는데, 포장된 길이 아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굴곡과 경사가 생겨 보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다 싶어 월곶동장과 협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