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산1동 자생단체(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들은 여름철 초복을 맞아 15일에 지산1동 미로마을사랑채에서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돌봄 이웃 100여명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닭죽)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지산1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닭죽, 반찬, 떡, 과일 등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 봉사까지 하는 등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을 초대하여 따뜻한 점심 보양식을 대접하고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진행하였다. 윤승오 지산1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 등돌봄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사랑의 닭죽을 준비하였다”며 “맛있는 보양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용수 지산1동장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영양 닭죽을 정성껏 준비해 준 지산1동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 더욱 세심히살피고,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8일 의정부시 재향군인회(회장 정명철)가 6‧25 참전유공자 20여 명을 초청해 영웅과 함께 ‘따뜻한 한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도 참석해 재향군인회와 함께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재향군인회는 식사 대접 외에도 매년 기념식 지원, 위로 선물 전달 등 6‧25 참전유공자들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을 지키는 한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정명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보훈을 몸소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6‧25 참전유공자를 포함한 모든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처우를 높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7일 여름방학 중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의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 외식업중앙회· 지역아동센터장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 시민대표 등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급식 결정대상자 32명의 2024년 계속지원여부 심의와 담임교사 ·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받은 결식 우려 아동 신규대상자 14명의 급식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아동들은 미래의 주인공이다. 경제적 어려움과 보호자부재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이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라면서 “주변에 결식이우려되는 아동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보호할 예정이니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추천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의 근로 활동 등으로 토·일·공휴일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에게도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급식 지원이 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7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중앙회장(이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초청해 「자유, 자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에는 지역사회복지 관련단체장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진행됐다. 특히 강연에서는 지방분권과 자치를 위한 핵심 요소, 올바른 지방자치의실현과 지역사회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강연을 진행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방분권과 자치의 올바른 공동체 실현을 위해 ‘시민사회와 시장의 성장, 더 많은 인적·물적·정보및 지식자원의 보유, 더 큰 열정과 더 큰 혁신 역량, 소비자의 인식과행태 변화’가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단체장은 “올바른 지방자치의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절한 자치권과 자율성, 경영 역량, 시민적 통제와 참여’가정말 중요한 요소인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강연을 통해 나와 동두천시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건강교육이 이루어 지는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교육센터가 7월 13일 기남방송 “우리동네 정보통”에 출연했다. ‘우리동네 정보통’은 지역의 행사와 소식을 생생히 전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교육센터에서 보건소 직원과 개그맨 이문재가 출연하여 미취학 아동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구강, 위생, 영양, 신체활동, 흡연예방, 절주예방, 아토피예방 등 다양한 건강놀이터와 가상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9개의 체험존을 소개하였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며, 매년 3,000명 이상의 미취학아동이 방문해 눈높이 놀이식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메타버스 및 AR과 터치스크린설비등 교육시설의 최신화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보건소에서 벤치마킹 방문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관리 기틀 마련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방송출연과 같이 각종 매체를 통한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는 18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4개 업체(㈜준코리아, 정관장 소하점, 카페 가우디, 한국레인보우선영)와 희망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4개 업체 대표를 비롯하여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부 릴레이 참여로 김준철 ㈜준코리아 대표는 저소득 중장년에게 수제구두 150켤레(1,500만 원 상당) 김용욱 카페 가우디 대표는 희망성품 매월 지역아동센터에 빵(매월 300만 원 상당) 강전홍 정관장 소하점 대표는 노인복지관 2개소에 어르신 홍삼음료 1,000병(100만 원 상당) 김선영 한국레인보우선영 대표는 복지기관 경로식당에 김치말이국수 등 200인분 식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표님들께서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대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평택시 평택시청 대외 협력실에서 약사회 임원 및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약사회(회장 최영규)와 ‘사랑의 실버카(보행보조기)’전달식을 가졌다. 평택시 약사회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약 60대의 실버카를 후원해 평택시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총 630명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매월 정기적인 외국인 무료 진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약사회가 기증한 실버카 60대(900만원 상당)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 남부·북부·서부 지역별 방문간호사 19명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장(서달영)은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평택시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1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장애예술인 지원사업 확대 및 기관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경기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 및 임대료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비 작가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관리 및 홍보 등 장애를 가진 예술가 자립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내년 7월까지 재단 내 복도 곳곳에 장애예술인의 작품 1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경기복지재단이 장애예술인지원사업(누림Art&Work)를 통해 장애예술품을 타 기관에 대여해 장애예술인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장애예술인의 작품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방학 기간(7월~8월) 학교급식이 중단돼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이 없도록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급식 지원이 필요한 도내 결식우려 아동은 2만 7,550여 명이다. 경남도는 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사전에 파악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방학 전 신규 신청하거나 방학 중에 신청·추천된 아동 급식 대상자의 지원 여부를 신속히 결정해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급식지원 서비스 홍보를 지속하고, 가족·이웃 주민·지역사회보장협의체·담당 공무원 등을 통해 추가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아동결식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아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의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 △조리기구와 식재료 보관온도 준수 △식재료 유통기한 및 식단표 관리 △보관상태 등을 점검해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중앙정부가 개발한 ‘아동급식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도 차원의 통일된 아동 급식 서비스를 전 시군
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학교밖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연중 무료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9세 이상 18세 이하(2006년생~2015년생)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3년에 한 번 전액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19세 청소년은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지 않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건강검진 기본항목은 상담 및 진찰 신체 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올해부터 기존 17개에서 26개 항목으로 확대됐다. 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밖센터에 방문해 상담받은 후 특별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23일에는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 연합건강검진 데이를 실시해 시흥지역 내 대안학교 청소년과 센터 이용 청소년 12명에게 신체 계측부터 혈액검사까지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건강검진은 신천대야권에서는 신천연합병원(경기 시흥시 복지로 57), 정왕권에서는 센트럴병원(경기 시흥시 공단1대로 237)의 협조로 진행되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한 병원 안심동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고령, 거동 불편 등으로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행인이 보호자 역할을 맡아 병원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이 신청자 집을 찾아가 함께 병원에 가서 접수·수납 후 진료를 받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 모든 과정을 도와준다. 나이, 소득과 관계 없이 성남시에 사는 1인 가구가 이용 대상이며, 1인 가구가 아니라도 노부부 가구,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한부모가족, 조손 가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이용자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이용료를 기존 1시간당 5000원에서 3시간에 5000원으로 인하해 운영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이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2개 자격증이 있는 전문인력이 이용자와 동행하게 된다. 차량 등 이동 수단은 제공하지 않으며, 택시·버스비 등 교통비는 본인 부담이다. 병원 안심동행 사업을 이용하려면 전화(☎031-729-1760)나 경기민원24(gg24.gg.go.kr)로신청하면 된다. 노인장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8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28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수원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 3417명을 전수조사했고, 결식우려 아동 83명을 발굴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급식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결식이 우려돼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 28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수원시는 G드림카드 이용 아동 1372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91명에게 급식을 제공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급식을 지원해 아동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구성된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선정, 아동급식사업 추진상황 점검·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당연직 3명, 위촉직 10명 등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