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 이하 복지관)은 지난 17일 풍무동 거점 공간인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경로당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김포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무료 조기 검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검사는 고령사회에 치매 유병율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조기 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 환자와 가족이 질병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우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풍무동 거점공간인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경로당은 어르신 이용이 많은 곳으로 더욱 필요한 검사였으며, 이번 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검사 및 연계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검사 이외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봉틀 모임, 무료 이미용, 스마트폰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을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고립가구 중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아파트 게시판, 복지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중복을 맞이하여 무더위에 지친 대구시민 및 대구방문객들을 위해 여름용품 배부, 건강한 여름나기 예방수칙 안내 등 중복 맞이 온기나눔 캠페인을 7월 25일(목) 오후 2시에 동대구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폭염 중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기업자원봉사협의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무더위를 참아가며 헌신적으로 애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온기 덕분에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의료 봉사단은 우석대학교 한의학과·한약학과 교수, 학생 등 총 68명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한방 진료와 복약지도를 진행했다. 우석대학교는 매년 방학 기간에 진천군 어르신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해왔으며, 지난 1월에 이어 이번 하계 봉사활동을 운영하게 됐다. 이창현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은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진천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는 우석대 의료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5월 31일 우석대학교, 진천군노인복지관,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와 지역 노인 대상 의료봉사 활동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최근 한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현금 100만원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는 기부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며 복지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본인이 직접 아르바이트를 통해 한 푼 두 푼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의 기부자는 “복지관을 이용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병규 관장은 “어렵에 모은 돈으로 도움을 주고자 내민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요청에 알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4,300여 명의 영동군 장애인을 대상으로 35개의 교육 및 재활 프로그램과 밑반찬, 위생, 장애인활동 지원 등의 재가서비스, 직업 및 자립교육 등을 포함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 증평군은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신동규)가 25일 군청에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협의회에서 지난 19일 개최한 사랑의 이웃돕기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일일호프는 신동식 양주시립교향악단 수석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신동규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할 계획이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는 지역발전과 봉사에 뜻을 함께 하는 회원들이 모여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노인복지관 점심나누기 등 지역 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단체다.
옥천군보건소가 최근 ‘2023년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1백만원을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김홍규 보건소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쁘며 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후원금이 수해·폭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 부문 최우수 기관에 우리 군이 선정돼 기쁜데 그 포상금이 뜻깊은 일에 쓰이게 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업체로 선정된 12개 공급업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답례품 24개는 △마카롱선물세트 △나노바이오스(탈취제) △얼룩제거제 얼룩이 △라면돌배 반려동물비누 △무쇠전골팬 △벨벳쿠션 △구미 사계 섬유향수 △포기김치5kg △이순미 김치선물세트 △구미양갱선물세트 △구미샌드 △침향단만들기체험키트 △꿀버섯세트 등이다.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으로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88개로 확대되며, 8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구미시 답례품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연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단순히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미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제조상품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을 위해 답례품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지난 24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900만 원과 백미 50포(10㎏,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혜선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꾸준히 후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년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지원’을 실시한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은 소득 기준을 보지 않고 아토피피부염을 보유하고 있는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2006년생 이후 출생자) 아토피피부염 환자이다. 일반가정은 환자 1명당 연 2개,다자녀가정 및 취약계층(증빙서류 필요) 가정은 환자 1명당 연 4개 보습제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주민등록등본, 해당연도 아토피 질병코드(L208, L209, L2080~3, L2088)가 적힌 병원 발급서류(진료확인서 등)이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및 한 부모, 조손 부모(소득 기준 없이 모두 신청 가능) 가정의 알레르기질환 환자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을 통과한 만 18세 이하(2006년 이후 출생아) 알레르기 환아이다. 지원 내용은 알레르기질환 진료에 소요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및 약제비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경기도가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함께해요! 광장북카페, 2024 여름 지식․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는 계절마다 장애인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7월 29일 월요일 12시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귀로 듣는 문화 ‘합창 공연’으로 의정부시립합창단이(4중창) 클래식하고 친숙한 노래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소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8월 3일 토요일 14시, 눈으로 즐기는 두 번째 체험으로 ‘체험형 어린이 가족 뮤지컬’이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공연으로 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북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 8월 10일 토요일 14시, 마음으로 읽는 지식 체험 ‘김보나 작가의 그림책 테라피’ 강연이 진행된다. 학령기(7~10세)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고 부모의 마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기획된 3회 모두 광장북카페 내에서 독서를 즐기며 자유롭게 진행된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과 북카페는 장애인, 도민 구분 없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는 23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회장 김상규) 및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회장 이광수)와 희망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2개 단체의 회장 및 회원들과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는 희망성금 500만 원을,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희망성금 13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는 매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나눔을 전달하고 있으며, 기수별·회원별로도 다양한 물품 및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와 광명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나눔까지 실천하는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단체 회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상록구 일대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상록구는 불법 주·정차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나 민원이 지속되고 있어 단속조를 편성,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다. 2개 반으로 편성된 단속조는 상록구에서 주·정차 관련 민원이 다수 제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새벽·야간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차량에 예고문 부착과 이동 명령 등의 계고 조치를 하고, 시정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견인 등의 행정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