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월례회의에서 협의체 위원들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캠페인) 활동은 9월, 최종 후보지 발표까지 9만 동두천시민 공공의료원 유치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자 한뜻을 모아 협의체 회원과 동 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동근 위원장은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동두천이 최적지이며, 반드시 동두천에 유치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의료 기반 시설이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이번 홍보 이어가기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해 많은 단체가 함께 협력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여름철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제4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폭우와 폭염에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거나 단전, 단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 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상패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집중 발굴 기간 동안 기존 복지대상자 중 추가적으로 복지급여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 대상자들에게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존 복지대상자들의 관리와 지원에도 힘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은승)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중복을 맞아 관내 12개 경로당을 찾아 제철 과일인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임은승 송내동장과 직원들은 최근 내린 폭우 및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하고,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나눴으며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고독사를 대해 예방하고자 비상 연락망 정비 등 시간을 가졌다. 이덕호 부영9단지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확인해 주고, 불편 사항에 귀 기울여주는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수박을 드시고 폭우 및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강화 전등사에서 피해장애인쉼터와 피해장애아동쉼터 이용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지어달라며 쌀 100kg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은 “지역에 학대 피해 장애인을 지원하는 시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방법이든 돕고 싶었다”며 “중요한 일을 하는 곳이니 종사자들이 각자 자신의 종교에서 수행해 마음의 힘을 키우기를 바란다. 그 에너지로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 수행하고 정진해서 얻은 힘으로 아이들을 이끌다 보면 우리처럼 도와주는 이들이 절로 들어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화 전등사에서는 쌀과 함께 몇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 꾸러미도 전달했다. 김윤경 피해장애아동쉼터 센터장은 “피해장애인쉼터, 피해장애아동쉼터에서 장애인들이 강화 전등사처럼 지역사회에서 보내주는 관심 덕분에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며 “여기서 일하는 종사자들도 아이들이 더 나은 길로 갈 수 있도록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쌀 전달식에는 여암 주지 스님과 김성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배동환 인천사서원 시설사업부장, 김윤경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피해장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4일 관내 광적면 소재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그린포리사업단(대표 김미숙)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그린포리사업단’은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한 사업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미숙 대표는 “장애인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그린포리사업단은 그간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나라장터 등록 등 많은 준비 과정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그린포리사업단의 생산 제품을 시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검토토록 하는 한편 사업확장에 따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양주시 광적면(면장 송수진)은 지난 24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현판식’을 추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동·하절기에 진행하며 물티슈, 장바구니, 생활용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복지사업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강화를 위한 현판을 협약기관에 전달하여 지역 내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적면 가래비시장 일대를 돌면서 주민들에게 주변에 있을지 모를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황효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더라도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지원,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한다”고 전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강수현 양주시장이 25일 오전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회’ 한방 의료봉사 현장을 찾아 의료 자원봉사단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한방 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백석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용재)은 지난 2021년 의료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회’와 협약한 바 있다. 시는 교수 및 한의사, 학생들로 이루어진 침구학회 소속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백석농협 2층 대회의실 및 연곡2리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침과 뜸을 이용한 한방진료와 알맞은 한약재 처방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오정수 NH농협양주시지부장, 송미애 보건행정과장, 백승호 백석읍장 및 관계 직원 등이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했다. 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의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은 물론 진료 대기 중인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 생활 속 고충의 귀를 기울였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 유무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는 지난 24일 송탄시장 및 주택가에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해 주민들에게 복지 혜택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더 많은 주민이 복지 혜택을 받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대표의원 : 장성숙)는 25일 「인천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취약한 인천 공공의료의 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산·학·연·관이 함께 전국 공공의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천형 공공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강화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는 임준 교수(인하대병원)가 전국공공의료 실태조사 및 인천형 공공의료 강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에는 장성숙 인천시의원이, 토론자로는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 이용갑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학범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 등 3명이 참여하여 인천의 공공의료 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밖에 김동원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 단장, 이정교 인천적십자병원장, 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 한성희 건강과나눔 상임이사, 강문철 인천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장, 조한훈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행정실장 등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가분들도 토론회에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였다. 연구단체 대표 장성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5일 제37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보건건강국 및 산하기관(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보건건강국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3급 법정 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는 최근 2020년 385명에서 지난해 747명이 되어 94% 가까이 증가하면서 서울을 비롯해 인천, 파주 등 수도권에서 말라리아 경보가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고 의원은 “경기도 말라리아 감염률이 전국 1위이고 북한 오물풍선 때문이라는 근거 없는 사실이 확산 될 정도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왜 특정 지역에서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지,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7월 한 달간 재가장애인 22가구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COOL 서비스’를 진행했다. ‘2024 찾아가는 COOL 서비스’란 건강관리에 제약이 많은 재가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큘레이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매년 여름마다 더위 때문에 힘들었는데 서큘레이터 덕분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데다 장마 기간도 길어져 장애인분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재가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이자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가 함께하는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 물품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계절 특성 맞춤형 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재구)는 지난 7월 24일(수)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건강 일상생활유지 주거환경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에 대한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사항 협의를 통한 연계방식 조정 및 공공‧민간기관의 전문가 의견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사회보장 제공과 효과적인 개입 방법 등을 논의하였다. 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위기가구가 처한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여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당사자의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