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면장 송수진)은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닮 복지재단(대표 권보현)’에서 어려운 이웃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사랑의 찐빵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찐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권보현 대표는 “재단 설립자인 곽광희 목사의 의지를 이어 23년째 사랑의 찐빵 나눔을 하고 있는데 법인이 광적면 덕도리에 있어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우리의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닮 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사랑의 마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조교묵)는 7월 25일 의정부명지회(회장 이호직)가 취약계층을 위해 콩국수 45인분 나눔 기부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명지회가 주최하고 스카이라이브, 경기북부드림노인복지센터, 신우신협, 청담i치과, 청담i성형외과/피부과, 의정부서울척병원,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 아름다운기획이 후원했다. 이호직 회장은 “복날을 맞아 폭염으로 고생하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고, 무더운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중복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명지회에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새로 문을 연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주차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주차장에서 시민회관 방면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2면을 확보해 설치하고 ‘국가유공자 우선’ 문구를 표시했다. 시는 국가보훈부가 지난해부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할 목적으로 공영주차장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공영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는 시민들이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했으며, 시는 시민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고 일상 속 보훈 문화 실천을 위해 시기를 앞당겨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에 따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2면, 가족 배려 40면, 장애인 13면, 경형 24면, 전기차 19면, 일반 269면 등 총 367면으로 조정됐다. 시는 관내 부족한 주차 여건을 고려해 이번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영옥)는 7월 25일 오전 11시, 온기나눔과 자원봉사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봉사자와 봉사단체에 대한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인 부문에는 환경정화, 탄소중립캠페인, 배식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김종순 봉사자가, 단체부문에는 온기나눔 캠페인, 참전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비둘기가족봉사단 무지개팀(팀장 이정영)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으뜸봉사상 시상식’은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분기별 활동 시간, 횟수, 내용,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고 있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자원봉사 실적으로 포상을 받은 자원봉사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자원봉사 문화 정착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7월 24일(수)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 복지국 업무보고 중 경기도 내 31개 시·군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불편 없이 제공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복지국장에게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민 누구나, 어디나 360°돌봄사업’은 31개 시·군 모두가 돌봄서비스를 불편 없이 제공받아야 한다”며, “하지만, 올해 1단계로 참여하는 15개 시·군의 재정 여건, 자치단체의 관심 등에 따라 도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기본형’(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과 ‘확대형’(기본형+재활돌봄, 심리상담)으로 나뉘어 있어 김동연 지사가 이야기하는 도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라는 취지가 무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1,410만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는 31개 시·군의 재정 여건, 대상자 현황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31개 시·군에 맞는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복지국장은 “본 사업의 목적과 1,410만 도민 모두가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변했다
독도사랑하남운동본부(이운범 회장)은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김치 150박스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독도사랑하남운동본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통해 작년, 밑반찬을 시작으로 올해도 5월부터 7월까지 세 달에 걸쳐 50박스씩 총 150박스의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난겨울에 담근 김장김치가 부족하게 되는 여름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자 전달하였었다. 독도사랑하남운동본부는 미사강변봉사단, 초록하남만들기(봉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반찬 만들기, 김장행사, 연탄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경로식당 배식 봉사,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를 매월 진행하며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운범 회장은“복지관에서 여름철 김장김치 행사를 보고 겨울에 담근 김장김치가 부족해지는 여름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나누게 되었다.”라며“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성)에서는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복지대상자 및 제도권 밖 사각지대 독거노인에게 전화 안내와 방문 조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도권 밖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 가구를 방문하여 경제적 위기 여부 및 사회적 고립도, 기타 복지 욕구 등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 후에는 대상자들에게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우유천사 사랑배달’ 사업과 매월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끓인 영양국, 반찬을 제공하는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 등을 통해 제도권 밖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이 오는 8월 10일 구리역 기준 0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개통된다고 밝혔다. 8호선 연장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2016년 착공하여 총사업비 1조 3,916억 원이 투입되었다. 서울시와 구리시, 남양주시에 총 6개 정거장을 신설하여 기존 8호선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총 12.9km 구간이 연장되는 노선이다. 8호선 연장 구간 운행 차량은 6량 1 편성으로 구성되며, 배차간격은 기존 8호선과 같이 출근 시간(7시~9시)과 퇴근 시간(18시~20시) 대는 4분 30초 간격으로 운행하고, 그 외 시간대에는 8분대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신설되는 6개 역 중 ‘구리역’은 환승 통로 에스컬레이터 길이가 국내 최장 길이인 65m로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리시는 안전사고 방지 및 원활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컬레이터에서 두 줄 서기 및 추월·뛰기 금지 등 안내문을 충분히 설치하여 대대적인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년간 공사
구리시(시장 백경현) 치매안심센터는 7월 24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와 연계해 고령 장애인 쉼터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 검진을 시행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에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감별검사)가 실시되며 체계적인 등록관리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사업이 이동 수단이 없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워 치매검진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경로당 조기 검진 사업을 통해 289명의 어르신을 검진했으며, 이 중 35명의 인지저하자(12.1%)를 발굴하는 등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031-550-8613)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은 소득 기준을 보지 않고 아토피피부염을 보유하고 있는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2006년생 이후 출생자) 아토피피부염 환자이다. 일반가정은 환자 1명당 연 2개, 다자녀가정 및 취약계층(증빙서류 필요) 가정은 환자 1명당 연 4개 보습제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해당연도 아토피 질병코드(L208, L209, L2080~3, L2088)가 적힌 병원 발급서류(진료확인서 등)이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및 한 부모, 조손 부모(소득 기준 없이 모두 신청 가능) 가정의 알레르기질환 환자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을 통과한 만 18세 이하(2006년 이후 출생아) 알레르기 환아이다. 지원 내용은 알레르기질환 진료에 소요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및 약제비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이다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지난 24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900만 원과 백미 50포(10㎏,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혜선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꾸준히 후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년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평택시청 소속 선수 총 3명이 출전하며, 장애인역도팀의 김규호와 정연실, 장애인유도팀의 이민재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장애인역도팀의 김규호가 남자 80㎏급, 정연실이 여자 73㎏급에 출전한다. 두 선수 모두 부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출전권을 획득해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 또한 장애인유도팀의 이민재는 남자 시각(J2) 60㎏급에 출전하며 「2012 런던 패럴림픽」, 「2016 리우 패럴림픽」에 이어 3번째 패럴림픽 출전을 준비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창단 이후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해 2명이나 패럴림픽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두 선수 모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평소 운동할 때처럼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해주길 바라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후회 없는 시합으로 몇 달 후 태어날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라고 격려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