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일)는 24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회의는 2025년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 학교를 운영해 예산일반론 주민참여예산 개요 지역회의 운영 및 의결 절차 적정 사업 발굴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해 지역회의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안병찬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의논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라면서 “상패동에 산재해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상패동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의 민의(民意)를 확실하게 반영할 수 있는 직접적인 사업의 일환으로 회의를 통해 제안사업의 적절성·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주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생연1동(동장 이호성)은 25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의 실질적 참여와 의견 반영을 확대하고자 생연1동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홍민섭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각종 제안사업과 주민 생활불편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위한 해결방안에 대해 나눴다. 홍민섭 위원장은 “생연1동의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는 뜻깊은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주민생활 불편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회의 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의에 참석하여 많은 의견을 주신 지역회의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 회의 때까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위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옥)는 25일 월례회의에서 지사협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이어가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시 각 사회단체에서 진행하는 공공의료원 유치 홍보에 동참하고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9월 최종 후보지 발표까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정옥 위원장은 “공공병원이 없어서 의료 접근성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지금 무엇보다 시급한 점은 공공의료원 유치다”라며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최적지는 동두천이 분명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이번 홍보 이어가기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공공의료원 유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초고령사회 및 젊은 노인 시대를 대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재정립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인천의 고령화와 베이비부머(baby boomer) 세대의 신노년층 유입, 그리고 노년기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으로 인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재정립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정혁신단은 정책토론회에서 이윤정 노인정책과장의 군․구 노인복지관 운영 지원 현황 박미영 동구노인문화센터장의 노인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재정립 방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참석한 위원과 함께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대표적인 예로, 종합적인 노인복지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26개(노인문화센터 포함)의 노인복지관이 운영 중이며, 수요 증가에 따라 옹진군, 중구, 서구에 3개의 노인복지관이 신설될 예정이다. 설치 주체는 군수․구청장이며, 인천시는 60세 이상 노인의 사회교육과 노인문화 창달, 건강증진, 교양, 오락, 상담, 기타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편의 등의 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종합적 노
인천광역시가 오는 8월 5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위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추가 접수 규모는 약 56억 원으로, 약 1,800대의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트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신청은 8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https://www.mecar.or.kr)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or.kr) 고시 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1577-7121) 또는 인천시청 대기보전과(☎440-8390)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올해 초 시행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신청자가 많아 조기마감 됐다”며, “추가 접수 역시 조기 종료가 예상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속히 신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연계하여 “안성맞춤 당뇨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시에 진행되며, 총 6회기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운동 합병증관리 약물관리합병증 및 자가관리 등 중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안성맞춤 당뇨교실”은 당뇨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안성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선착순 20명으로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당뇨약을 복용하는 복지관 이용자가 안성맞춤 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당뇨 질환의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을 선정해 PC 본체와 모니터 5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에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4일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영농마트(대표 한상화)에서 어르신들의 편의 지원을 위한 실버카 30대(약 320만원 상당)을 마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농마트 한상화 대표는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몸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외출하여 바깥바람도 쐬며 건강을 회복하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장마를 무탈하게 잘 보내고, 화창한 날에 마음껏 외부활동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실버카를 기탁하였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불경기로 인해 기업과 가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심에 정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면사무소에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3일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사회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사회배려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평택행복나눔본부 ‘1인 1계좌 갖기’ 단체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단체 인증 현판을 갖게 됐다. 윤미숙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은 미래 우리 사회 주역으로 소중한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뜻을 담아 평택행복나눔본부의 1인 1계좌 갖기 단체가입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을 아끼고 지역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지역 내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한 정성과 후원금은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자라는 밑거름이 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번 송북동 청소년지도위
지난 7월 25일 여주시무한돌봄센터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날을 맞이해 한글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였으며, 무더운 더위에 힘들어하고 있을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찾기 위해 참여한 모두가 큰 목소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 곤란, 건강 문제, 의료위기, 단전·단수 등과 같은 복합적인 이유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거리 홍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 복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소외되는 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는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031-120), 경기도긴급복지핫라인(☎010-4419-7722), 복지위기알림(어플), 또는 여주시무한돌봄센터(☎031-887-2888)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4일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청, hy사회복지재단 및 hy홍천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과 재단은 2019년 9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hy사회복지재단은 연간 6,700여 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통해 군은 현재 관내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200여 명에게 주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에 대한 각 기관의 사업추진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관계자들은 안전 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전달 지역을 확대해나가기로 약속했다. hy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양평군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양 기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의 복지증진에
안양시는 오는 8월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기존 20대에서 40대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바우처 호출을 받으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로 전환돼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보행상 장애인, 임산부, 접이식 유아차를 이용하는 2세 미만 영유아(보호자 탑승) 등이다. 지난 1월 15일부터 총 20대로 시작한 바우처 택시의 이용량은 1월 469건, 2월 1천329건에서 6월 1천970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도입 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착한수레의 대기시간은 평균 9분 단축(5월 기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양시는 바우처 택시를 두 배로 확충하기로 하고, 바우처 택시에 참여할 신규 사업자(운전자) 20명을 추가 모집해 지난 22일 선정을 마쳤다. 지난 24일에는 안양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신규 참여 운전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바우처 택시 총 40대가 운영된다. 최대호 시장은 “바우처 택시 확대 운영으로 교통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