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3일 서구청을 방문한 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곽수관)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지지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인천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특히 ‘인천고등법원’은 주민을 위해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구연합회 곽수관 회장(선두교회 담임목사)은 “서구기독교연합회는 이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진유신 회장도 참석해 지지 선언에 힘을 더했다.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0일 금곡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거리가 멀고 교통이 좋지 않아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이번 이동상담실에는 법원읍 맞춤형복지팀,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 법원읍 소재 달빛공방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 상담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 및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본적인 건강 확인, 설문지 작성과 치매인지선별검사(CIST) 인지 선별도구를 통한 1:1 치매 검사를, 달빛공방 협동조합에서는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상담을 받으신 70대 김모 어르신은 “주변에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이 있어 치매 검사를 한번 받고 싶었는데 마침 직접 찾아와 상담도 하고 치매 검사를 해줘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법원읍은 추후 9월과 11월에도 상담이 필요한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어린이들 30여 명과 함께 ’법원사랑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화군을 방문해 루지 체험을 하고, 옥토끼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과학의 꿈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김두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봉사로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준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속담처럼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따뜻한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법원읍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문화재단이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고등법원, APEC 정상회의,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서구문화재단은 인천광역시와 시민사회단체의 인천고등법원 유치추진지지, 시민사회단체가 추진 중인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적극 동참, 서구민과 문화예술인 대상 홍보 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종원 재단 대표이사는 “인천시 인구 규모는 3백만 명에 육박해도 고등법원이 없어 기관 유치에 대한 필요성, 당위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명운동과 함께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선다. 특히 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문화분과(분과장 김성희)가 지난 8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손팻말을 함께 흔들며 지지선언과 함께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성희 분과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서진 서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지 선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구에서도 인천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7일을 시작으로 서구 지하철역 곳곳에서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앞서 진행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이어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계속 이어가며 인천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주민들에게 응원을 함께 하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16일 검단사거리역과 완정역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석남역과 가정역, 다음달 7일에는 검암역, 청라국제도시역 등 서구 내 주요 지하철역을 돌며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구에선 지난 6월부터 서구 23개 동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단체 등이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을 이어가는 등 이에 대한 지역 내 각계각층에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인천 유치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켜 ‘이번에는 주민들의 염원을 꼭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삶의 가치를 위한 시니어 인문학’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것으로,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밖에 도서관 1층에서는 ‘나의 삶의 끝은’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내용과 관련한 추천 도서 10권도 함께 전시된다. 법원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기르고 인문학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민으로서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법원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담당자(031-940-4191)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좀 더 나은 삶은 무엇이며 노년을 어떻게 보내고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능곡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에서 제기한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거부처분취소 청구」 행정소송(2심 항소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8월 22일 서울고등법원 제1-1행정부는 고양시의 거부 처분 취소에 대한 원고의 항소 기각 판결을 선고했다. 능곡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019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했으나, 재정비촉진계획 불부합 등의 사유로 인가 거부 처분된 바 있다. 이에 능곡6구역 조합은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2020년에 제기했다. 이후 2023년 8월 22일 항소심 결과, 원고 항소 기각이 선고 되었다. 고양시는 “상업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계획하는 조합의 사업시행계획은 능곡재정비촉진계획에 부합하지 않으며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위배되는 사항”이며, 능곡재정비촉진지구 내 유일한 상업지역인 능곡6구역은 능곡 역세권으로서의 도시 기능 회복 및 상권 활성화의 기능을 확보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상업 기능이 쇠퇴한 능곡지구의 개발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조합 측과 긴밀히 협력하고 능곡6구역 주
파주시는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법원읍 개발부담금 50% 경감 연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고자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관련법 개정을 통해 읍면 단위 접경지역과 반환공여구역에 대해 개발부담금을 50% 경감하는 규정이 신설됐으나, 파주시는 전체 읍면동 중 법원읍만 감면 지역에서 제외돼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법원읍의 개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경감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제도는 63건의 개발사업이 경감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2024년 1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다. 법원읍 개발부담금 감면 제도가 종료될 경우 최근 고금리로 얼어붙은 부동산시장 위축과 지역 불평등 요인까지 겹치며 법원읍 지역 발전에 큰 타격이 예상됐다. 이는 법원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북파주의 산업중심지로 탈바꿈하려는 법원읍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이에 파주시는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제도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으로는 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청라국제도시역, 검암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따라,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이어가고자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함께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달 17일 검단사거리역과 완정역을 시작으로 29일 석남역과 가정역에 이어 3번째로 진행하는 홍보 캠페인이다. 청라국제도시역과 검암역의 은 사람들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고, 특히 서울로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범석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특히, 인천의 인구수가 광역시 중 2위의 대도심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 재판시 많은 주민들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인천고등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 2차 공모를 통해 3개 사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위원회는 경기남부 소재 32개 경찰청·서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사업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 효과를 기준으로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것들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3개 사업을 살펴보면 경기남부경찰청의 ‘여성안심귀갓길 방범 시설물 디자인 표준화’ 사업은 전국 최초사업으로 경기남부 299개 여성안심귀갓길 내 방범 시설물의 디자인을 규격화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경기도 어디서나 동일한 디자인 적용으로 시인성을 강화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경찰서의 ‘자율주행 드론을 이용한 범죄예방·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은 도시 전역을 3D로 맵핑해 상황실에서 자율주행 드론을 활용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대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경찰의 순찰 범위를 확대하고 실종자 수색 및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진입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시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26일 법원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제4회 법원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법원읍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민자치회 운영성과 보고와 내년도 마을계획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 발표가 있었다.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4개 사업이 내년도 법원읍 마을계획 사업으로 선정됐다. 제안된 10개의 사업 중 최종 선정된 사업은 도로변 꽃길 가꾸기 마음을 밝히는 등기구 설치 반려식물 원예수업 건강관리 술이홀 별밤 여행 등 4개 사업이다.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법원읍 주민총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직접 결정해주신 마을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법원읍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을 결정하고 참여하는 주민총회는 ‘함께의 가치’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초석”이라며 “법원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