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2024년 제4차 내부 사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초기 폐렴과 치매를 겪고 있지만 보호자가 없어 돌봄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와 급성 간경화 및 사업 실패로 월세와 신용 회복 지원이 시급한 가구다. 상패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동사례관리사업비 지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연계 등을 논의했으며, 추후 통합사례회의 개최를 통해 해당 가구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상패동장은 “상패동의 지속적인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문제와 욕구가 효과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9일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자원봉사자 예방접종 및 잠복결핵감염검사 비용 감면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사자들은 △대상포진 △폐렴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및 △비타민D 주사 △잠복결핵감염검사를 1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김기석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센병과 한센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한센복지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방세환 시장을 포함해 시 복지문화국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대학 교수 및 장애인 관련 센터 종사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은 연구용역기관인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착수 보고를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질의응답과 함께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앞으로 계획 수립이 원활하게 진행돼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더욱 탄탄한 제2차 광주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의견 제시를 당부했다.
지난 7월 29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점동면 새마을 부녀회, 점동농협, 마을 이장 등 20여명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집 내부 쓰레기 방치 및 악취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가구를 발굴하고 방문하여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가구의 어르신은 자녀가 있으나 함께 거주하지 않아 홀로 살고 있으며 평소 저장강박증세가 있어 쓰레기를 집 내외부에 쌓아두고생활을 하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대상자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각 단체 회원 및 공무원등의 봉사자들이민·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의 집 청소봉사에 나서게 되었다. 어르신은 “그동안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기만 해서 정리정돈은 엄두도 못 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줘서 집이 정말 깨끗해졌다. 더운 날씨에 땀흘리며 집 깨끗하게 정돈해줘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점동면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이 30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수촌경로당(동안구 관악대로287번길)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등 시설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수촌경로당을 꼼꼼히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이용하는 어르신 등으로부터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복지과 등 관계 부서에 신속히 보완을 지시했다. 안양시는 내달 본격적이고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 쉼터 173곳(경로당 129, 금융기관 25, 청소년시설·행정복지센터·도서관 10, 기타 9)의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 중이다. 내달 1일까지 동별 자율방재단이 관할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운영시간 준수, 재난안전포털 상 안내된 무더위 쉼터의 위치 일치 확인, 냉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능식 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 등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24일부터 폭염특보(24일 주의보, 25~28일 경보, 29일~현재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시는 무더위 쉼터 외에도 그늘막 402개와 평촌역 이동노동자쉼터 1곳을 운영하고, 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에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2023년 10월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 제정 후 지난 4월 ‘양주시 동물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이어가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위 조례들은 동물들의 적정한 보호 및 관리와 생명 존중, 반려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의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동물 학대 방지 및 동물복지, 반려 문화 조성에 관한 시장의 책무, 동물복지계획 수립, 동물보호센터 설치 및 지정, 유기 동물의 보호 및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옥정 및 회천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반려동물 가구가 자연스레 증가하며 관련 복지 사업에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문화 교실 개최, 찾아가는 상담 지도실 운영, 돌봄 취약 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형덕)은 27일, 자원봉사센터 3층에서 20기 한마음 가족봉사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과 양갱 만들기에 나섰다. 가족봉사단은 삼계탕과 양갱 만들기 두팀으로 나뉘어 각각 영양만점 삼계탕과양갱을 만들어 포장했다. 가족봉사단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니 동두천의 미래가 밝다”라면서 “아이들이 손수 포장 용기에 적은 메모글을 읽으니 가슴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어르신들께서 삼계탕과 양갱을 받고 힘을 내셔서 더운 여름을 잘 이겨 내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든 삼계탕과 양갱 만들기에 참여한 한 가족은 “처음엔 두려움도 있었는데 우리가 만든 삼계탕과 양갱을 받고 좋아해 주시는 어르신을 보니 전해주는 기쁨이 이렇게 크고 행복하구나 싶었고 아이들과 정말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29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촉 및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사업단은 동두천시의사회, 동두천시약사회,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한대학교, 군부대,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 등 유관기관의 10인을 위촉했으며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그간 시의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기후 이상(아열대화) 등으로 말라리아모기 매개 개체 증가, 확진 발생 건수 증가와 관련해 시에서는 말라리아 예방 홍보활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기적인 사업단 회의를 통해 보건소 대응 인력의 전문역량 및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9일 메이킹스토리(대표 황은미)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왕 안심동행 목걸이·팔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노인, 발달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비상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진 목걸이와 팔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메이킹스토리 황은미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안심동행 목걸이, 팔찌 지원으로 노인, 장애인 등의 실종 사고 예방과 안전 귀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 주신 메이킹스토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킹스토리는 의왕시 소재 교구 교재 및 미술 공예품 제작 업체로, 지역아동센터에 후원 물품을 기부한 데 이어 의왕시 최초로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 목걸이·팔찌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26일,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내 대학생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협력사업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학생 연합회 임원인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동아방송예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 연합회는 지역사회 청년과 대학생들이 하나 되는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과 대학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연합회에서 제안한 청년문화형성 사업들을 안성시 각종 축제행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지원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이웅희 의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년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는 2024년 2월에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학생활 인프라 향상 및 지속가능한 활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19일부터 2주간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기 위한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걷기 선착순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919명이 신청했으며, 2주간 하루 7,000보 이상 최대 70,000보를 선착순으로 달성한 대상자 550명에게 락앤락 아이스전용 텀블러 컵을 상품으로 지급했다.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 운동이며, 규칙적인 걷기는 운동 후에 상쾌하면서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는 세로토닌 물질을 분비와 뇌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경안정제 효과를 줌으로써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따라서 평택시에서는 평택시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실천 활성화를 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생활실천 유도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다양한 워크온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온 챌린지에 도전하기 위한 방법은 간단하다. 워크온 앱 다운받기-회원가입-평택시민모여라 커뮤니티 가입 순으로 진행되며, 앱 주소는 https://walkon.swallaby.com/aKPA9qkX7T으로 접속할 수 있다. 현재 모바일 워크온은 평택시민 1
평택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68개교와 특수학교 2개교의 초등학교 4학년 아동 약 5,76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치과주치의사업에는 관내 83개 치과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남부지역 치과의원 46개소, 서부지역 15개소, 북부지역 22개소로 치과주치의사업이 협약된 치과의원이라면 관내 어디서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은 1인당 포괄수가 48,000원에 상당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구강위생관리,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가 포함되며, 의사 소견에 따라 필요시 단순 치석제거, 치아 홈 메우기(제1⸱2대구치), 파노라마 촬영까지 지원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에는 학생 및 학생보호자들이 치과주치의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구강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원활한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위하여 학생들은 치과 사전 예약 후 개인 칫솔을 지참하여 치과에 방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