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동은 신체‧정서‧사회적 건강 증진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의료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가져다준다. 이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성황리에 마친 ‘걷기왕 개인전’의 성과와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걷기 사업을 소개한다. □ 매년 늘어가는 발걸음, 건강도 함께 향상!…2024 걷기왕 개인전 성료 ‘2024년 걷기왕 개인전’은 의정부시의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이용해 개인별 실시간 걸음수 및 순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지속적인 동기 유발을 위해 매달 20만 보 이상 걸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홍보물을 제공하는 챌린지로 진행한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커뮤니티 내 올바른 걷기운동 방법 등의 건강정보를 월 2회 이상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지식도 향상시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매년 참가자 수뿐만 아니라 걷기 실천율 등 여러 지표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참가자가 매년 증가하며 올해는 작년(2천141명)보다 44% 증가한 3천834명이 참가했다. 일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이 7월 한 달간 시청 시민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라면 70상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라면은 7월 31일 시가 위탁 운영하는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충식)에 전달됐다. 복지 사각지대 불우이웃, 노숙인 및 노숙 위기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충식 센터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전달해준 비니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홍보대사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니쌤은 “시민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진행한 데 더해 지인들에게 화환 대신 받은 라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 활동은 물론, 재능기부 콘서트 등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니쌤은 트로트 가수와 화가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로서 이번 라면 기부 외에도 복지기관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31일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폭염 취약 노인 시설 및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먼저 의정부1동 소재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여부와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으로 인한 애로 및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흥선동 내 취약계층 노인 2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냉방기기 및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동석한 관계자들에게 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노인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아울러 관련부서에는 폭염에 대비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연락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 경로당 노인은 “당면 업무로 바쁘실 텐데 시장이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살피며 건강을 염려해 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이렇게 노인을 위해 관심을 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30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보장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경기도 인권센터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 현안 점검 및 협력 체계 기반 구축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권익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이러한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정립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인권 보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형욱 경기도 인권센터장은 ‘내담자 중심의 찾아가는 인권 상담’,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상담 환경 마련’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 보장을 위한 인권센터의 역할을 정립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인권보호 전담기구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혜주 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실효성 있는 권익지원센터가 되기 위한 전문 인력 확보, 운영 안정성 보장을 주장하며 경기도 사회복지사
지난 2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중복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닭과 삼계탕 재료 210인분을 임대단지 내 위치한 13·14·17단지 내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매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 사업으로 ‘쿨(Cool),하계’, ‘여름愛 김치를 부탁해’, ‘우리들의 홈캉스’ 에어서큘레이터 지원 사업, 매년 ‘어르신 행복(伏)지원사업’ 중복 맞이 삼계탕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삼계탕을 지원 받은 박OO님은 “올해도 복지관에서 이렇게 삼계탕을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덕분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문화공연부터 다양한 복지관의 지원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올해 유독 긴 장마와 무더운 삼복더위를 복지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라며 ”앞으로도 저희 복지관은 가치 있는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과 더불어 함께 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미수)가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30일 의회 3층 상임위원실에서 사회복지국의 2024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날 사회복지국은 ‘시민 행복 시대, 합리적 복지 구현’이라는 비전하에 6가지 전략을 보고하고,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보육과 등 5개 과의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를 하는 사회복지국은 고양시 본예산의 17.4%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분야로 확대하면 전체 예산의 44%에 달하는 만큼 사회복지국 소속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애주기별 복지 증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면서 “문화복지위원회도 시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에 이어 참석한 의원들은 시립어린이집 운영, 기부금 사업, 경로당, 장애인시설, 복지 사각지대 등에 대한 질의를 통해 현안을 공유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8월 16일에도 교육문화국, 보건소, 도서관센터,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과천시에 아이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장난감도서관, 실내 놀이공간이 새로 문을 연다.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2개 공동주택 단지에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다함께돌봄센터’ 두 곳과 장난감도서관과 실내 놀이공간을 갖춘 ‘모두모여 놀이섬 갈현점’이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과천시가 수도권 62개 시군구 중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라면서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과 원도심 재건축 등으로 젊은 인구가 지역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데, 과천시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대한 촘촘한 지원 정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라온숲 다함께돌봄센터’(과천리오포레데시앙 단지 내)와 ‘큰별 다함께돌봄센터’(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로,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숙제 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천시는 기존에 ‘큰꿈 다함께돌봄센터’(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센터장 정은주) 지난 30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온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기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과 다양한 나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무더운 여름철 홀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맞춤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약속했다. 김기홍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본 센터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미경)는 지난 7월 30일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1인가구 요리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6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된 1인가구 요리교실은 21명의 교육 참가자들이 다양한 조리법을 배우고 요리에 대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여 찹쌀가루를 넣은 영양삼계탕을 만들었으며, 조리한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11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훈훈한 이웃의 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마지막 나눔 활동까지 함께 해주신 참가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삼계탕을 전달해 주실 동·서부 무한돌봄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종강식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인가구는 현대사회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안성도 전체 가구의 3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의 경우 요리가 어렵고 귀찮아서 식사를 거르시거나, 배달을 통해 해결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이번 1인가구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7월 30일 시청 신관 3층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이루어지는 「2024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관한 읍‧면‧동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 거주 여부와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이번 실무 교육은 △사실조사 진행 절차△개인정보 취급 등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의 사항 △사실조사의 결과 보고 작성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 관련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져 주민등록제도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무엇보다도 개인정보 취급에 주의하고 관련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당부하였다. 한편 「2024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히며, 조사 방법은 비대면 조사와 대면조사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8월 26일까지 실시하고, 이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읍면동 직원과 이‧통장이 방문해 대면 조사를 10월 1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송산1~3동 명칭 변경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 행정동 명칭을 지역성 및 주민 친밀성을 살려 변경하기 위한 기초조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앞서 7월 1일 송산1동 분동 시 주민설문조사에 따라 신설동의 명칭이 ‘고산동’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타 행정동에 대한 명칭도 주민에게 좀 더 익숙한 법정동 고유의 명칭으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분동이 시행된 송산1동 외에도 행정동명이 연속된 송산2․3동이 있어 조사 범위를 ‘송산1동, 송산2동, 송산3동’으로 정했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 새 명칭 등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18세 이상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8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향후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7월 29일부터 3회에 걸쳐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흥식)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 11명 대상 특색사업 ‘나만의 디저트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가와 함께 하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인근 노원구의 전문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와는 달리 직접 반죽부터 시작해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디저트 베이킹 활동이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베이커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박흥식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