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31일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광주동구지회 및 ㈜동남도시가스 고객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업종 관련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 등 복지 위기 상황에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미용사 및 검침·점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위기가구 발굴 노력 위기가구에 대한 민·관 자원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대한미용사회 광주동구지회 소속 미용사 60명과 ㈜동남도시가스 고객센터검침·점검원 1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업무수행 중 위기상황이 감지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구청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정확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 주신 (사)대한미용사회 광주동구지회와 ㈜동남도시가스 고객센터에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울 수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형빈)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의 생활 안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계층 40세대에게 여름 이불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시원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원1동 지사협 각 가정에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위생 상태 점검,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몸소 실천했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여름 장마철이 이제 서서히 꺾이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번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덥고 습한 여름철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영심)는 독거 어르신 10명을 위한 생신 잔치를 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1동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동 연합모금을 활용해 관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자 마련했다. 동 지사협 위원들은 미역국과 케이크 등 생일상 차림과 축하 노래 등 특별한 시간을 갖고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영심 위원장은 “혼자 외롭게 생신을 맞이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과 지사협 위원들이 함께 마음의 위로와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우리 이웃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수 지산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 관심과 소소한 사랑이 큰 행복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줄 수 있는 촘촘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쪽방촌 건강취약계층 45명을 대상으로 보양식 장어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공유공간으로 조성된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으며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앞서 15일 초복에는 민간단체 등의 후원으로 오리탕과 제철과일을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폭염으로 기력이 쇠약해진 분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센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모두의 공간이 되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는 지난 3월에 개관,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식사·샤워·세탁 등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맞춤형 운동을 지원하는 건강증진실도 갖추고 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동구형 유품 정리 사업’을 위해 양성된 ‘나비(나눔과 비움) 활동가’들이 8월 충장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 봉사자로 구성된 나비활동가 23명은 지난 상반기 동안 유품정리 등에 관한 교육을 완료했으며 충장동에 이어 산수2동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희망 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에서 신청을 받아 관내 13개 동을순회하며 생전정리 수납 및 유품 정리, 특수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다. 눈여겨볼 점은 사후 유품 정리보다는‘생전 소유물 정리’에 주력한다는 점이다. 나비활동가들이생전 정리수납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사용 빈도가 낮은 물건은비우고 이웃과 나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자원을 선순환, 환경을 보호하는데 동참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첫 활동 대상자인 충장동의 한 독거 어르신은 “오래된 물건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어서 정리하고 싶었지만 몸이 아파 차일피일 미뤄왔다”면서 “활동가들 덕분에 살림살이를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예전 물
지자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참여잇기)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했으며 지목을 받은 주자가 고향사랑기부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최근 권익현 부안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7월 공개적으로 “광주 서구에 기부했다”고 인증사진을 올렸으며, 바통을 이어받은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울산 동구에 기부했다”는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로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서구는 울산 동구와 1999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간 상호지원 및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자체장들이 상생과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서구로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착한도시 서구 실현을 위한 마중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돌봄이웃 53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학동 지사협 위원들이 연일 돌봄이웃을 방문해 여름이불, 대자리, 인견실내복, 여름물품 꾸러미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순자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혹서기에 에너지 취약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돌봄이웃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지사협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동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일(목) ㈜품격이사(대표 최기호)에서 에어컨 5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물은 증포동 내 취약 계층분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품격이사 대표 최기호는“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 계층분들이 올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하다”며“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 건강한 증포동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2주간 장애 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여름방학 계절학교 ‘하하스쿨’을 실시한다. ‘하하스쿨’은 여름방학 동안 장애 가족에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해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장애 아동·청소년 21명이 선정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되는 초등반 2개 남양주시와 경기도의 ‘발달장애학생 방학돌봄 지원사업’을 통한 중·고등반 각 1개를 포함해 총 4개 학급이 운영된다. 계절학교에서는 △방송댄스 △생활체육 △공예 활동 등 복지관 내 활동 외에도 △워터룸 △키즈카페 △소방안전체험 △롯데월드 등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계절학교 참여 아동의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에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이 티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6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방학돌봄, 단기돌봄, 긴급돌봄,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 등 장애인 가족에 양질의 양육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4년 제1회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을 오는 9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하여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주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 해소 및 인식 개선 등에 대한 자유주제, 특별교통수단 이용경험 및 개선방안 등이며 사진, 시, 수기, 포스터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 관내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또는 이용자의 가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주제부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며 최우수 3건, 우수상 6건, 장려상 9건 등을 수여하게 되며 선정된 작품들은 실내체육관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와 교통약자관리팀(☎070-4880-219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1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원 조례 제·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정은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 파주보건소 등 담당 부서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회,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에서 총 20여 명이 참석해 조례 제·개정에 대한 중점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파주시에 제정되어 있지 않은「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해당하는 관련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 지원 등을 통해 복지를 증진하고,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들을 지원하는 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사항을 담은 기존 조례안의 일부 내용을 개정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이정은 의원은“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분들 또한 타 장애인과 같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모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할 분들임에 충분히 공감하며 관련 내용을 집행부에서 잘 검토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지난 8월 1일, 부여군 남면 대선리 주택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지난 7월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에 대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도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복구 작업을 전개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대선리 주택가의 경사면 일부가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기 위해 연구원 직원 2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경사면에 말뚝을 박고 무너진 흙을 쌓아 올려 추가피해를 막기 위한 작업을 꼼꼼히 수행했다. 부여군수(박정현)를 비롯한 부여군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복구 작업은 경사면에 말뚝을 박아 무너진 흙을 쌓아 올리는 작업과 함께 배수로 보수, 토사 침수를 막기 위한 방수 작업까지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부여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