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세라믹스(대표이사 여문원) 구매팀은 7월 30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나소향나눔밥상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미코세라믹스 구매팀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지친 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의 안부 인사와 함께 450인분(19박스)의 두유를 준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미코세라믹스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점심을 제공하고, 배식을 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주)미코세라믹스 직원들의 배식봉사로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되고 어르신들도 모처럼 푸짐하고 편안한 식사를 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미코세라믹스 직원은 “동료들과 함께한 나눔 활동이 매우 뜻깊고 뿌듯했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미코세라믹스는 반도체 주요 공정 장비의 핵심 부품인 세라믹 히터(Heater), 세라믹 정전척(ESC), 세라믹 부품(Parts) 등을 개발, 생산하여 국내외 글로벌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기능성 세라믹 부품 전문 기업으로 나눔과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공도읍 대림동산 내에 신축 중인 장애인복지시설과 서운면 소재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도읍 마정리에 위치한 (가칭)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금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장애인 보호작업장, 주간이용시설, 단기거주시설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고,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올해 10월 31일 기존 민간위탁기간 종료를 앞두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민간기관에 위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 소재지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써 법인의 목적사업이 장애인복지사업에 적합하여야 한다. 선정은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신청기관의 사업관련 질의답변 절차를 거쳐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평균점수 70점 이상인 기관 중 최고 득점한 기관을 최종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하며, 심사위원회는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된 민간위탁기관은 5년간 지역사회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돌봄, 교육, 취미․여가, 직업재활 등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031-678-2243)에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관장 강동연)는 지난 31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분했다. 이번 꾸러미는 감자, 양파, 찐옥수수,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부추, 참외 등 총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구성됐으며, 농산물꾸러미의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양평군기초푸드뱅크와 12개 읍면사무소가 협력해 각 가정에신속하게 전달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고 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약 4개월 간 복지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마침표를 찍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56회에 걸쳐 참여자 944명을 대상으로 주야간단기보호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한 6개 복지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운영자 전문교육을 수료한 지평면 소재의 쪽구름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세제, 디퓨저, 천연치약 만들기와 천연염색, 칠보공예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참여 회원들은 “농장을 산책하고 쪽염색을 하면서 항상 똑같았던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느꼈다”며 “이 프로그램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양평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함과 동시에 치유농업 5개 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치유농업 발전에 큰 힘을 싣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치유농장 모델 조성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쪽구름 농장을 포함한 총 4개소의 치유농장을 육성했다. 군은 육성하고 있는 치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포함한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유충구제 사업과 방제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유충 구제사업이란 하수구, 정화조 등에 친환경 약품을 투여해 모기 유충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역 작업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500마리를 제거하는 것과 같아,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 보건소(상록수·단원) 방역반은 지난달 말까지 방역 취약지 주변 하수구, 빗물받이 주변 등을 찾아 총 6,568건의 유충구제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외에도 모기 성충 방역을 위해, 관내 22대의 디지털모기발생정보기(DMS)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디지털모기발생정보기(DMS)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기를 채집하는 원격 모기 포집 장치로, 시는 일별, 주별, 월별 암모기 포집량을 확인해 선제적으로 방역에 나서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름철 시민의 건강을 위해 선제적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8월 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 활성화를 위해 녹양동 소재 장애인 단기‧주간 보호시설인 곰두리네집(시설장 조선미)에 ‘직접’ 찾아가는 모읨의 날(미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모임의 날(미팅데이)에는 곰두리네집 시설장을 비롯해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된 곰두리네집 직원 3명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적극적인 제보를 약속했다. 특히, 8월부터 녹양동에서 실시하는 특화 사업인 ‘더불어 온정돌봄’의 응원단(서포터스)으로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선미 시설장은 “장애인 복지시설로서 기관 이용자들을 위한 복지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위기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뜻깊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녹양동 내 어려운 위기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의 협력 기관인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복지 지원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기관(사회복지시설 등)은 녹양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031-870-7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8월 중 아동그룹홈 2개소를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거주아동 인권보호 현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대피해 아동, 요보호 아동 등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해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의 시설 내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다. 점검항목으로는 시설 내 아동학대 여부 보호아동 ADHD 치료 및 약물관리 아동 및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여부 등 총 13개 항목이다. 오산시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아동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시설 담당자 대상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 및 현장 개선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형사고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인권 보호 실태를 점검하여 시설 내 아동학대 등 인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5일 ㈜시몬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재순환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천시와 ㈜시몬스는 금년 4월부터 자원순환 활동에 대하여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수요조사를 거쳐 경로당·마을회관 등 102개소에 매트리스 1억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이에 8월 1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시몬스 이종성 생산물류전략 부문 부사장, 박철희 환경수자원국장,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매트리스 기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몬스의 매트리스 기부는 관내 기업이 이천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업무에 바쁜 와중에 이천시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시몬스 모든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나가 순환경제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약 4개월 간 복지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마침표를 찍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56회에 걸쳐 참여자 944명을 대상으로 주야간단기보호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한 6개 복지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운영자 전문교육을 수료한 지평면 소재의 쪽구름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세제, 디퓨저, 천연치약 만들기와 천연염색, 칠보공예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참여 회원들은 “농장을 산책하고 쪽염색을 하면서 항상 똑같았던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느꼈다”며 “이 프로그램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양평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함과 동시에 치유농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치유농업 발전에 큰 힘을 싣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치유농장 모델 조성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쪽구름 농장을 포함한 총 4개소의 치유농장을 육성했다. 군은 육성하고 있는 치유농장들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시는 2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아동·영유아 전문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아동보육과장,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아동·영유아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교사·부모·영유아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 행사 협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인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는 지난 5월 실시한 어린이집 원장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영유아 대상 인형극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보육 주간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추진한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맞춤형 아동보호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는 아동보호 회의 체계 개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분야 변호사·교사 등 전문가의 필수 참여와 다양한 관점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5일부터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대면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의 과체중·비만은 증가했으며 특히 초등학생에게서 체중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생활 관리 사업이 요구되고 있어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생으로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SNS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영양 사업인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는 건강꾸러미로 제공되는 활동 교재 및 교구와 SNS에 업로드되는 동영상 등의 콘텐츠로 가정에서 학습하고 미션 인증으로 학습 진도를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꾸러미 안에는 실험교구 및 요리 실습재료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 유발 및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주간 운영되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74)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습관 형성 시기의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여 비만 및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252가구에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올해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무주택 청년 148가구와 신혼부부 104가구 등 총 252가구에 대출 이자 총 1억 7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사회 진출 초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주택 청년은 1년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 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한다. 지난 4월 총 362가구가 신청했고, 부적합 가구를 제외한 가구를 선정했다. 청년 대상자 지급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 주택 전용면적 60㎡ 이하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환산가액) 1억 5000만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의 지급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 소재 주택 전용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