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관내 아동양육시설 이삭의집(원장 김성우)이 바베큐존 파크(대표 이재옥)의 초대를 받아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바베큐존 파크는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야영(캠핑)형 바비큐 식당이다. 이날 식사에 초대된 27명의 아이들은 오랜만에 도심을 벗어나 야외 야영장(캠핑장)에서 바비큐와 소시지 등을 함께 먹으며 야영(캠핑)을 체험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우 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해 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옥대표는 “요식업에 종사하고는 있으나 평소 아동에 대한 관심이 많아 아이들을 꼭 한번 초대하고 싶었는데 오늘 작은 바람이 이뤄져 기쁘고, 아이들의 웃음 소리를 들으니 덩달아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식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원곡동 다문화 특구와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2024년 여름방학 특강 떠나보자 세계문화 체험캠프(이하 ‘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안산시 거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과 놀이, 먹거리를 소개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첫날에는 ‘젬베 인사이드 아프리카’ 프로그램을 실시, 젬베와 레게머리의 유래를 소개하고 젬베 목걸이 제작 공예 활동을 통해 아프리카의 문화를 소개했다. 2일 차에는 ‘원곡동에서 즐기는 다문화 올림픽’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국가의 특징이 펼쳐진 시장 놀이로 국가별 문화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원곡동에 있는 다양한 국가의 여름 디저트를 소개하고 재료 미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겨보는 요리체험이 진행됐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차별과 편견 없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새빛돌봄 ‘동행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서비스 수가와 절차를 개선했다. 동 협의체 새빛돌보미를 활용한 복지관 거점의 동행지원 서비스를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호매실·금곡·입북동을 관할하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매칭률을 높이고 주민주도 마을 단위 돌봄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행지원 서비스 최저시간 기준도 마련해 1일부터 최저시간 수가 기준(시작 1시간 미만 1만 6200원)을 적용했다. 또 수원새빛돌봄 지원 요건(소득 기준) 확인서류를 ‘행정정보공동이용’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서비스 신청 서류를 간소화했다. 신청자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별도의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원새빛돌봄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개선하는 등 지속해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고독사 예방 추진단’을 구성해 고독사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수원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고독사 예방 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인배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독사 예방 추진단은 돌봄정책과·복지정책과 등 11개 과, 4개 구 보건소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4개 구 사회복지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정신건강지원센터 등이다. ‘고립과 고독 예방 체계 구축’·‘시민이 참여하는 상호돌봄 사회 구현’을 목표로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 관리정책 기반 구축 등 4개 전략, 45개 과제를 19개 부서에서 추진한다. 추진 과제는 인적 안전망 등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지역 주민 간 연결을 촉진하는 지역공동체 공간 조성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지원 청년 위험군을 위한 정서 및 취업 지원 고독사 예방 법·제도 개선 및 인식 강화 등이다. 지난 2월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패널 1305명을 대상으로 한 ‘수원시민의
파주시와 파주시니어클럽은 8월 14일까지 파주읍에 위치한 ‘카페청춘드림 4호점(파주문화체육센터점)’에서 활동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카페청춘드림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바리스타를 고용해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으로, 4호점은 경기도 공모사업비 및 파주시의 지원을 받아 올 9월 개소할 예정이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바리스타 자격증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과정을 통해 참여가 확정된 12명의 어르신은 일 4시간, 월 10회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자격증을 지참하고 직접 파주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니어클럽(☎031-947-5522)으로 문의하거나 파주시청, 파주시니어클럽 누리집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주시는 36개 사업단, 3,338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6일 "경기도 의료산업 발전 방안 정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부처 실무자와 의료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지난달에 열린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 세미나 이후, 경기도 의료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경기도의 지원책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확대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미숙 의원은 "예산 부족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지원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의료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미숙 의원은 "의료산업은 단순히 기업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미래 의료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예산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더욱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또한 "의료기기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는 단순한 예산 증액을 넘어,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투자"라며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동)은 8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발달장애인권익옹호에 따른 정책개발 및 정책제안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사 의원이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했으며 함께 한 제이엘한꿈예술단은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의 자립과 경제생활의 독립을 지향하는 문화예술전문단체이다. 발달장애인의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기 위해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식 제이엘한꿈예술단 이사장과 단원들, 학부모, 지도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이엘한꿈예술단원들과 보호자들은 음악활동 연습공간 마련과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발달장애인 음악 예술제의 활성화 등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은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다양화하여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외부 활동을 통한 사회활동으로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2024년 스마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종목은‘키오스크(카페, 식당 등)로 주문하기’와‘인지능력향상 게임(숫자찾기, 이미지찾기)’으로 그동안 디지털 체험존에서 배운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이00 선배님은“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키오스크 달인이 되었다. 이제 식당에서 혼자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최윤정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이번 스마트 경진대회를 통해 노인세대가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 없이 즐겁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최종 집계된 순위에 따라 총 30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노인세대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고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시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대부도 전역에 걸쳐 해상 안전 점검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일 오후 대부도 일원에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안산소방서(서장 박정훈)와 함께 ‘제8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 김수철 안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에 걸쳐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에 탑승해 대부도 전 지역을 해상 시찰하는 등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대부파출소와 안산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 현안에 대해 브리핑받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 지자체·해경·소방 합동 대부도 전역 해상 순찰 안산시·평택해양경찰서·안산소방서가 함께한 이번 대부도 해상 합동 현장점검은 전국 최초로 시도됐다. 이날 점검은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50톤급 경비정 P-108호에 탑승, 탄도항 선착장에서 출발해 제부도·선재도·방아머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총 18해리(약 33km)에 이르는 대부도 전 구간을 직접 시찰하며 해상 안전 대비 상황을 파악하고, 최근 발생한 사건‧사고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집중호우 등 여름철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8월부터 맞춤형 후원(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총 34가구를 선정해 온 마을이 함께 위기이웃을 돌보는 ‘더불어 온정 돌봄’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녹양동은 지역사회 사회복지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하고자 6월 27일부터 23일간 후원 협력 기관 30개소와 업무협약을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후원물품, 복지서비스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지원)하는 협력기관의 제공 내역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위기가구를 발굴, ‘대상자 및 기관 간 맞춤형 후원‧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30개소의 업무협약 체결 완료 후에도, 사회복지시설 간 긴밀한 민관협력 체계 확립 및 복지 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해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 및 곰두리네 집(시설장 조선미)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도 구체적 지원 방법을 논의 한 후, 8월 내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의 후원 및 복지 서비스 협력기관은 헤어파티(미용실) 테라스크린(세탁소) 식단해결사(반찬 가게) 평창생고기정육점(음식점) 홍가네능이닭칼국수(음식점) 꼬마김밥수리공(음식점) GS25 의정행복점(편의점) 아소비학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센터장 장혜순)가 지난 6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 뮤지컬 ‘언제나 맑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평택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300여 명이 관람했다. 공연 줄거리는 학교 친구들 앞에서 연극을 보여주기로 약속한 찬우가 연극 준비에 어려움을 겪지만, 시각 장애가 있는 맑음이의 도움으로 함께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뮤지컬에 참여한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교사는 “평소에 센터 아동들이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평택시청 아동복지과 이혜정 과장은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평택시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 공연을 즐겁고 안전하게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혜순 센터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평택시 아동복지과의 적극적인 지원과 LB세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용표, 이하 서울 자경위)는 8. 6.(화)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마포구 성산동)와 서울시 주취자응급의료센터(종로구 평동)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과 의료진의 의견을 청취하고 합동 근무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 자경위는 현장 관계자와 모여 지자체-경찰-의료기관 협력 대응 방안을 재점검하고, 주취자 보호조치와 정신응급대응체계 상황을 살폈다. 경찰은 정신질환자, 주취자 등 보호조치 업무 시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사항이 많아 판단에 어려움이 있어 의료진과 함께 근무하는 정신응급대응센터와 주취자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자경위는 경찰의 부담을 줄이고 보호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정신응급대응센터는 응급 정신질환자가 발생하면 ‘정신건강전문요원’과 경찰이 함께 출동해 대상자 면담과 정신과적 평가‧조치, 자‧타해 위험평가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으로 이송‧연계하는 등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을 하고 있다. 서울시 주취자응급의료센터는 국립의료원,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적십자병원 등 권역별로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총 23명의 경찰관이 상주하며 센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