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난 8월 12일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는 지역주민의 복지 서비스 편의를 대폭 향상하기 위해 보통1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대신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복생(슬기로운 복지 생활)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는 대신면 맞춤형복지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과 협업해 각종 복지상담, 이미용서비스제공,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드렸다. 현장에서 상담받은 주민은 “직접 찾아와서 다양한 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해 주어 도움이 많이 되고, 이런 복지상담소를 자주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은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대신면 특화사업으로 월 1회 여주시의 다양한 복지기관이 함께 직접 주민을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자 시작되었으며 기초수급 선정, 집수리 연계, 혈압‧혈당 체크, 이‧미용, 치매검사 등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브로든커피컴퍼니와 6일 하남시 내 장애인들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과 카페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로든커피컴퍼니는 하남시 내 위치한 로스팅 전문 기관이며 한국 커피바리스타 협회와 MOU가 되어 있어 카페 컨설팅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브로든커피컴퍼니 현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소통하며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 카페 활성화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하남시의 장애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브로든커피컴퍼니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 바리스타의 교육과 카페의 전문화로 성장의 발돋음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 취업에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
남양주시복지재단 제3대 이사회는 지난 9일 첫 출범과 함께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활용한 기부에 동참하며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이날 남양주시복지재단 제3대 이사회는 임명장 수여식 및 2024년 제4회 임시이사회를 통해 첫 활동을 개시했으며, 남양주시청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 참여를 통해 출범을 기념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덕행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 제3대 이사회는「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최종 선발 과정을 통해 2명의 감사를 포함한 12명의 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일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26년 8월 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다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달 첫째 주에는 전국 입원환자 861명, 강원지역 환자수는 최근 1주일간 78명으로 최근 4주 동안 5.8배 급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24시간 코로나19 환자발생 모니터링과 코로나 치료제 사용현황 및 재고량 파악으로 처방 의료기관 및 약국에 정보를 제공하여 치료제 수급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등은 필요시 방역 물품 배정 및 종사자 교육,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실내에어컨 사용과 많은 사람 간 접촉에 의한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어, 코로나19 확진시에는 대면접촉을 자제하고 증상완화 후 24시간까지 격리를 권고한다.”라며 “아울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실내 환기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울진시장에 위치한 식당의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를 주축으로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울진읍남성의용소방대, 적십자울진봉사회가 참여하여 화재잔해 정리와 식기류 세척 활동 등 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식당에서는 “화재 사고로 힘든 상황에 자원봉사자들이 와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항상 발 벗고 지원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군민들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미경)는 8월 13일(화) 양성교육과정을 마친 15명의 참석자를 13기 청소년상담지도자로 위촉했다. 청소년상담지도자는 청소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나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활동가다. 처음 20명으로 시작된 개강식에 이어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 양성교육은 4월 30일(화)부터 7월 23일(화)까지 총 32시간의 과정을 거쳐 완료되었다. 20명의 교육생 중 시연과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15명이 이번에 청소년상담지도자로 위촉받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김미나씨는 “4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동기들과 함께 손을 잡고 청소년을 위한 일을 시작하게 되어 무척 든든하다. 앞으로 만나게 될 청소년이 푸른 숲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3기 청소년상담지도자는 학교나 기관의 요청을 받아 학교폭력, 인성, 자살․자해 등 찾아가는 교육으로 청소년을 지원 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12일 임기 2년의 제 5대 허종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재단 사무총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단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블라인드 채용으로 결정됐다.허종현 신임 사무총장은 1979년 공무원으로 최초 임용되어 진주시청 기획예산과 기획담당, 초장동장, 관광진흥과 과장, 문화관광국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쌓아왔다.공직 재직 중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 수요 충족과 맞춤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립 등으로 지역사회 복지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허종현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진주시복지재단의 사무총장직을 맡게 되어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동안 재단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 앞으로도 진주시복지재단에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성갑 이사장은 임명식에서
제주시는 8월 13일(화) 한민기업(한상훈 대표)으로부터 경로당 물품을 기부받았다. 이번 물품 기부는 지난 7월 31일 김 시장이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로 노형동 정존경로당에 방문했을 당시 정상 작동이 되지 않는 노래방 시설로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건의 사항을 접수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방안을 찾아보던 중 기부를 희망하는 한민기업의 한상훈 대표를 만나게 되어 기부가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우선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기부를 해주신 한민기업 한상훈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뇌병변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뇌병변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지원사업은 배변·배뇨 조절이 어려워 대소변흡수용품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뇌병변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소변흡수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다. 신청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25개월 이상 65세 미만의 심한 뇌병변장애인이면서, 일상생활동작검사서(수정바델지수, 독립기능평가)를 제출해 배변 조절과 배뇨 조절 점수가 2점 이하이거나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 중 기능제한점수가 배변 36점, 배뇨 24점(아동은 화장실 사용하기 42점)으로 확인되는 장애인에 한해 가능하다. 단, 시설 입소 중이거나 유사 사업을 지원받는 장애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대소변흡수용품 구입 비용의 50%로 월 최대 5만 원까지이며, 분기별로 제출한 대소변흡수용품 구입 영수증을 확인한 후 대상자에게 해당 금액을 지급한다. 신청 희망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올해 처음 도입한 사회복지시설 송영 차량 소독 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소독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이동할 때 사용하는 차량으로 15인승 미만 소형 승합자, 승용차 등이다. 올해 초 희망 시설의 신청을 받아 올해 10개 기관을 지원한다. 기관당 1대 차량만 가능하며 소독은 상하반기 각각 1회씩이다. 차량은 5인승 소형 승용차부터 15인승 승합차,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까지 다양하다. 대부분 여러 사람이 이용하고 소독 세차를 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탓에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이번에 참여한 기관 역시 구입 후 첫 내부 소독이다. 특히 긴 장마 뒤 폭염으로 차량 내부에 세균 번식 등 가능성이 있어 내부 소독은 더 절실하다. 인천사서원과 협약하고 차량 소독을 맡은 조준형 스팀맨 루원시티점 대표는 “많은 사람이 타는 차이지만 내부 관리는 하지 않아 같은 작업을 2회 이상 반복해야 비로소 묵은 때를 벗겨내기에 찾아 2~3배로 힘이 든다”며 “사회복지시설에서 이용하는 차량이라고 하니 더욱 신경써서 한다. 휠체어 리프트 장치를 장착한 차량을 세차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고
재단법인 옹진복지재단(이사장 문경복)이 지난 12일 옹진군 북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배움터 인천사업단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1부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2부에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한 키오스크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보이스피싱 사례를 들어보니 알고 있던 유형보다 너무 다양하여 놀랐다. 가족들에게 오늘 교육 내용을 꼭 전달해야겠다.”며 또한“요즘 식당, 병원 등 키오스크 주문하는 곳이 많아졌는데, 오늘 배운 것처럼 차분히 입력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주문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우리 사회의 급속한 디지털화로 발생하는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군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옹진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군민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선진적인 동물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시흥시 명예동물보호관을 추가로 모집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명예동물보호관을 5명을 모집한 바 있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ㆍ상담ㆍ홍보 및 지도,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정보 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ㆍ보호 지원, 동물보호관의 직무 수행을 위한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향후 약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시흥시민 중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에 한하며, 심층 면접을 통해 총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과(시흥시 관곡지로 139, 1층)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wogud@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늘어가는 반려 가구 수만큼, 동물보호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