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는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최근 인하대부속고등학교(인하부고) 학생 총 45명과 만나 인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사혁신연구회로 연구 활동 중인 김대영 의원이 주축이 돼 시의회가 어떠한 정책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활동하는지 견학하고 학생들이 직접 의원을 만나 질의응답을 하는 실질적인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의회와 의원의 업무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등 알찬 시간을 제공했다. 견학에 참석한 오요한(2년) 학생은 “평소 항공산업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비행 관련 법률과 조례를 찾아보며 인천의 자치법규에도 관심을 갖게 됐고, 그에 따른 입법 과정에 직접 참여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 청사혁신연구회를 통해 청사 시설 재정비 방향 설정을 위한 연구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인하부고 학생 초청도 시민과 의회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알리고자 시작됐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7일 고양상담소에서 문재호 시의원과 덕양구청 안전건설과 관계공무원을 만나 신원초등학교와 신원고등학교 사이 길목에 가로등 조도 개선을 요청했다. 덕양구 신원동 673-3에 소재한 해당 길목은 학교가 밀집해있고, 공원과 이어져 학생들의 통행량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울창한 가로수와 가로등 부족으로 저녁 시간대에는 어두워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인근 학교 관계자는 “저녁 시간대엔 어두워서 길목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하며 “학생들이 지름길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구청 안전건설과는 정담회에서 ‘해당 구역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에 비해 조도가 높은 전구로 교체하고, 가로수 전지작업 등으로 빛이 온전히 지면에 닿아 길목이 환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검토의견을 밝혔다. 변재석 의원은 “지역주민을 비롯해 학생을 키우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세심함으로 학교 인근의 안전 사각지대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부서에서도 잘 챙겨보겠다고 약속한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7일 정책연구용역인 <지방자치분권에 따른 경기도 지역문화 강화 정책방안 연구> 최종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분권 확대 이후, 문화정책이 국가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지역별 문화적 다양성과 고유성을 존중하는 것과 함께 지역문화의 경쟁력과 매력을 제고하고자 시작됐다. 연구에서는 국내외 지역문화 활성화 사례 분석에 이어 경기도 지역문화&문화자치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심층면접(FGI)을 진행함으로써 경기도형 지역문화 강화 방향을 설정했다. 연구 책임자인 바라컬쳐스랩 김태희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지역문화 여건 분석을 통해 경기도형 지역문화예술의 역할모델을 도출했다”며 “경기도 지역문화 강화의 일환으로 도민의 문화권 문화자치 기반 마련 협력활동자치 문화예술의 육성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문화유산 자치 보존 등의 세부정책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에 양우식 의원은 “지역문화는 단순한 문화예술 영역을 넘어 지역 시민의 생활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미래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이번 연구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경기도 문화지역 발전 모형을 재구성하고 문화자치와 분권 역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6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민관협치위원회 보건복지분과와 함께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광역지원센터와 기초사업장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광역지원센터와 기초사업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 경기도 푸드뱅크 기부식품 제공사업의 활성화 모색 및 뱅크·마켓 종사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종사자 복지에 이바지하는 방안에 대한 정책적 제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민관협치위원회 보건복지분과 위원, 경기도 광역 및 기초 사업장 관계자와 10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회를 이어갔다. 좌장으로 참여한 김재훈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내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 사회복지시설 등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주제 발표 진행한 유정원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의 개요 경기광역지원센터 현황 및 역할 기초사업장의 현황과 역할 역할기대하 대응방향 등의 발표를 통해서 광역지원센터와 기초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ㆍ양정동)의원이 태풍ㆍ호우로 인한 반지하 주택의 침수를 막고 도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거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 ‘반지하 주거상향 3법(「건축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과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지난 4일 제출했다. 2023년 6월, 경기도는 기존 반지하가 있는 주택의 재건축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철거 후 신축 시 기존 주거용 반지하 면적만큼 용적률을 한시적으로 높이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는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 반지하 주택의 노후ㆍ불량건축물 기준을 최소 10년으로 완화하도록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시 대상 구역 내 반지하 주택이 50% 이상이면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정비사업 과정에서 용적률 상향 혜택의 내용을 담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내용을 합쳐 ‘반지하 주거상향 3법’으로 이름 붙이고, 법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하였으나 제21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산림의 공익기능 보전과 조화로운 이용”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산림의 공익기능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후위기의 시대 산림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한 박필선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는 산림의 기능별 구분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 면적 보전과 산림구분 조정 및 현실화, 교육과 홍보, 기후 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등의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양주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선임연구원은 물-식량-에너지 등과 마찬가지로 산림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하여 유역 단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토론자인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경기도의 산림정책 현황을 설명하며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보전과 이용 방안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민도홍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산림의 생태적 가치와 경제적 활용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산림경영방안을 제안했고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마지막 회의가 16일 오후 2시 30분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도연수 언론홍보담당관, 양성호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후반기 도의회 시작을 알리는 8월호 소식지를 심의하며 후반기 원구성 등을 상세히 알릴 것을 주문했다. 이에 8월호 표지는 후반기를 맞아 155명 모든 도의원이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하고 뒤표지는 광복절 관련 시안으로 결정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되는 후반기 의장단과 양당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게재하고 양당 대표단 직제표와 모든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을 소개하는 지면 구성안을 제안했다. 그뿐만 아니라 생존 기술 코너에서는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배터리 화재와 관련한 생존 방법을, 경기의정인(人)사이드 코너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경기도 농업진흥을 위한 도의회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17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의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건 등이다. 17일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이 ‘이천시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제1차 본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246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46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0시 30분에 열린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국 의원, 부위원장에 박노희 의원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제64조 및 제65조, 「이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하기 위해 구성·운영하며, 이날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후반기동안 활동하게 된다. 18일과 19일에는 각각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진모)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서학원)를 개회해 부위원장을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9대 후반기의회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05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15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7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동훈, 원주영, 한송연, 손정자, 전혜연, 김지훈(국), 김지훈(민), 이수련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안건 상정에 앞서 김동훈 의원과 한송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제언했다. 이어, 둘째 날인 18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리ˑ통ˑ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본전시 참여 작가 명단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본전시에는 독일 핀란드 등 총 14개국 26명의 작가가들이 참여하며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라는 주제로 협력과 공존의 예술적 메시지를 탐구한다. 참여하는 작가로는 마리떼 반 데어 벤(네덜란드) 킴 시몬손(핀란드) 아냐 세일러(독일) 제임스 시트(말레이시아) 와신부리 수파니치보라파치(태국) 아심 할더 사고르(방글라데시) 프리스위라지 말리(인도) 켄+줄리아 요네타니(일본) 맨 플로린(벨기에) 멜라 쇼(영국) 팁 톨랜드(미국) 스티븐 영 리(미국) 로베르토 루고(미국) 제레미 R. 브룩스(미국) 한나 피어스(미국) 류시(중국) 세레나 코다(영국) 샤먼티룸(아이웨이푸+켄트 리)(말레이시아) 앨버트 요나단 세트야완(인도네시아) 황 춘마오(중국) 맹욱재(한국) 김명선(한국) 강용석(한국) 김현숙(한국) 등이다. 주제전은 세 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파트인 "세계와 함께"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탐구하고, 두 번째 파트인 "타자와 함께"에서는 우정과 소통을, 마지막으로, "나와 함께"에서는 디지털
경기도가 여름철 휴가객 증가에 대비해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를 ‘2024년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상황실 운영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도는 먼저 피서지와 휴양지를 중심으로 시외버스 13개 노선 13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도 20회 증회해 휴가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도로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발생 시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9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4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대중교통반, 교통정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에 탄력 대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교통정보센터 누리집(gits.gg.go.kr), 모바일앱(경기교통정보), 교통안내 전화(1688-9090) 등을 통해 도내 주요 도로의 지정체 현황, 빠른길 안내, 돌발상황(교통사고, 통제구역) 등 정보를 제공한다. 도내 시내·시
- 7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6일간 진행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7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6일간 제29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후 제29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였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제9대 후반기 들어 처음 개최하는 회의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가지고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를 당부드리면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구체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와 전향적인 마음으로 답변 및 자료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스스로를 경계하고 주어진 시간을 값지게 사용하여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95회 임시회는 오는 18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