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기욱)에 베트남 호치민시 공무원 대표단 20명이 선진 사회복지기관 탐방 및 상호교류를 위해 지난 8월 9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20명의 베트남 호치민시 공무원 대표단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기관 소개 및 라운딩 투어를 통해 노인복지관 운영체계를 이해하고 키오스크를 활용한 식권 발권, 테블릿 형태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선진화된 프로그램 시스템을 체험했다. 이번 기관 방문에 참여한 호치민시 한 공무원은“우선 이렇게 따뜻하게 환영해 주어 감사하고, 베트남에도 노인이 많아지면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베트남에 돌아가서도 선진화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베트남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시스템이 구축돼 어르신들이 보다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위탁운영 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은 해외 자매법인 국제연꽃마을을 통해 베트남 중부지역 쾅남성 땀끼시에 한국형복지타운을 조성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전용시설인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 공사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하여 문원동92 외 2필지(부지면적 1,688㎡)에 연면적 4,804.26㎡,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개최된 회의에서 나온 의견에 대한 검토 내용과 설계 용역 결과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앞으로의 계획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10월 중 공사를 발주하여 내년 1월경 착공,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과천행복드림센터에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 체험을 위한 공간인 ‘체험홈’,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실, 재활치료실, 체력단련실, 집단활동실, 거주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과천시는 발달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단기 거주 공간 제공을 통한 장애인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춰 과천행복드림센터 시설을 구성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행복드림센터는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안성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캐논코리아 경기지사와 함께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65세 이상 어르신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신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무료 장수사진 촬영을 제공하여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캐논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장수의 의미를 담은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캐논코리아 공식 파트너인 주식회사 예스네트웍스에서 사진 촬영 후 보정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민OO 어르신은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하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너무 값진 시간이었고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달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오랜 기간에 걸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사진 촬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캐논코리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2024년 하이닉스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취약노인을 위한 ‘착한바람 지원사업’을 통해 선풍기, 여름이불, 보양식으로 구성된 기후위기 키트를 전달받아 70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하였다. 착한바람 지원사업은 SK하이닉스가 매년 취약노인을 위해 기후위기 관련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후위기 키트를 받은 김◯◯어르신은 “아침부터 잠을 잘 때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생활이 힘든데 선풍기랑 시원한 이불을 주셔서 올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고,전달받은 보양식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셨다. 권수진 파라밀노인복지센터장은 “최근 높아지는 기온과 잦은 장마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기후위기 키트 지원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SK하이닉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감사를 전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안성 동부권 8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안전 안부 확인,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은 지난 11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형광등을 LED로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양평새물결포럼은 총 24명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평군 복지증진과 상부상조 및 양평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봉사단체다. 새물결포럼 회원들은 이날 관내 주거 취약계층(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LED 전등 교체, 화재 경보기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한 어르신은 “전등이 너무 오래되어 어두웠는데, 등을 교체하니 너무 밝아졌다.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새물결포럼 송상현 회장은 “전등을 교체한 후 안심하며 웃는 어르신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양평새물결포럼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는 말복 맞이 행사로 삼계탕을 특식으로 준비했으며 부대 행사 등을 통해 복지관에 방문한 취약계층 노인들을 지원했다. 정 시장은 약 500명의 어르신들께 배식봉사를 하면서 말복을 맞이하여 무더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힘겨운 무더위를 이겨내신 어르신들이 남은 한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24년 1월부터 개관 후 운영 중으로 관할 지역은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으로 총 7개 읍면동 이다. 주요시설로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 및 노인복지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오후 2024년 제2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대상 가구는 저장강박증으로 주거 내부에 물건들이 가득 차 있어 생활에 주거 위기를 겪고 있는 노인 단독세대였다. 이에,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관련 담당자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주요 내용에는 폐기물처리에 대한 예산 지원, 대상자의 정신건강을 위한 개입, 대상자 가구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통합사례관리지원을 통해 정기적인 관리를 해나가기로 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4일 장안구보건소에서 ‘2024년 3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통구보건소는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홍보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지사는 ‘외래본인부담률 차등제 시행’을 안내했다.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모기 생태 주기인 2주 이내에 유충과 성충을 동시에 방제해 재발생을 줄이고, 밀도가 높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방제해 모기 발생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외래본인부담률 차등제는 외래진료를 1년에 365회 넘게 이용하면 본인부담률을 90%로 상향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관 의료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건강특례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장,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윌스기념병원·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3일 기흥역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에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고시원, 옥탑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시의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안내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주거복지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용인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시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동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담과 복지 서비스 홍보활동을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 “비주택 거주자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 이웃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금까지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주거취약계층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는 지난 13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을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을 대상으로 월 2회 다양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는 경제적 지원 서비스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시공사 직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포장하고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이날 남양주도시공사가 전달한 후원금 100만 원은 추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계문 사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밑반찬을 포장하고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아름다운 동행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남양주도시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도시공사는 2024년에도 무료급식 봉사, 희망 PC 기증, 저소득 장애인 지원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안성시는 다양한 1인가구 정책 수요를 반영하고자 지난 8월 13일(화) 정책참여단정책 전달식 및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1인가구가 존재하는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 측면의 지원방안을 발굴하고자정책협의체‧정책참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규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으며 안성시 1인가구 정책참여단활동 스케치 영상을 시작으로 정책참여단 대표단원의 정책 제안 발표와정책 제안 전달식, 정책협의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별‧연령별 고르게 구성된 10명의 정책참여단은 분야별 제안한 정책 21건을 토대로 자유토론방식의 정기회의를 거쳐 청년 1인가구 비만율 극복 프로젝트 노년 1인가구 친구맺기 전통시장과 연계한 1인가구 영양사업 등 총 8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제안된 정책과 관련해 정책협의체 유관기관과 사업부서가 모여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논의하였고 1인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정확한 데이터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1인가구 지
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관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방문하여 각종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확인하고자 마련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금석동경로당, 도기2통경로당, 동문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3개소를 찾아 폭염 속 어르신들이 취해야 하는 행동 요령으로 33℃가 넘으면 잠시 쉬고, 충분히 마시고, 이웃을 살피는 “삼삼주의” 캠페인을 안내하였다. 안성시는 지난 5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에어컨 필터 청소 상태를 점검을 통해 에어컨 수리 불가 21개 경로당에 4,2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냉방기 고장 경로당에는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