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출신인 김효성(퇴계원고등학교)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상비군이 18일 안성시의회 의장실에 인사차 방문했다. 김효성 선수는 2024년 5월 제7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대회에서 여고부 단체전 우승한 이후 6월 한국 중·고등학교 상비군 선발전에서 발탁됐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 청소년 최초로 선발된 김효성 선수의 상비군 발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스포츠계가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의회 정천식 부의장은 “안성시 예산으로는 체육 장학금 지원이 어려운 상황으로, 더 많은 안성의 스포츠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조례를 만들 예정이다”라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은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근용 의원(평택6,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저녁, 집중호우로 침수된 경기 평택 세교동 세교 지하차도를 찾아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평택시에는 오전 3시부터 8시까지 평균 누적 강우량 67.79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지하차도 인근 도일천이 범람해 인명피해가 우려됐으나, 차량통제 등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평택시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복구 현장에는 올해 초 경기도에 도입된 전국 최초 모델의 다굴절무인방수탑차가 투입되어 잠긴 자하차도의 물을 신속하게 빠르게 퍼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김근용의원은 “늦은 시간까지 애쓰시는 현장 소방대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에 마음을 전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끝까지 마무리해 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복구현장에는 김동연도지사와 윤성근 도의원 등이 함께 점검했다.
안성시의회가 18일 안성시 곳곳에 발생한 비 피해 지역을 방문했다. 연이은 폭우로 인해 안성시에는 호우 피해가 잇따랐고, 특히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는 배 전복 사고 피해가 발생해 2명이 실종됐다. 현장을 방문한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이중섭 의원, 황윤희 의원은 실종된 낚시꾼들의 현재 수색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공도, 진사리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이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 점검 및 조치 등을 지시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미처 대비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사고 현장에 투입된 관계 공무원들이 2차 피해를 겪지 않도록 집중 호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대표 이윤미)는 지난 1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용인시 신재생 에너지 확대모델과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구축 및 관련 정책발굴을 위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유진선 의장은 ”에너지전환은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의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연구용역 사업수행자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용인시 공공부문 에너지전환의 현황과 향후 방향성 등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주요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정 의원은 ”군산시 등 선진지 사례를 토대로 RE100 산업단지를 지자체가 구성하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로드맵 구축을 위한 관계 부서 및 전문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추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수정구 상인연합회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는 수정구 내 다양한 상권을 대표하는 상인들이 참석했다. 상인들은 최근 경제 상황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특히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덕수 의장은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부서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상인연합회와 소통을 강화하여 성남시 상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이(국민의힘, 구리1) 제 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백현종 위원장은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공간, 민생과 자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구리시 제1선거구(갈매,동구,인창, 교문1동)에서 제10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지난 2년 동안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왔다. 백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의 주거·환경과 밀접한 업무를 다루는 만큼 도의원들과 지역구 현안을 소통하여 공감하는 정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토평2지구 개발사업과 구리테크노밸리 사업 재추진은 물론 GH 본사이전 문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오는 2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 본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수원 출신의 최연소 경기도의회 재선 의원인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공고와 명지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교육학 석사, 경기대 이학 박사를 취득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제10대 초선 의원 때는 교육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코로나 팬데믹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포츠뉴딜 정책을 함께 추진했다. 제11대에서 최연소 재선의원으로 당선된 황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는 동시에,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1,400만 도민의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는 일에도 전력을 다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문체위 부위원장 재임 2년 동안 소관 예산을 820억 원 넘게 순증액시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과 체육활동 기본권을 신장시킨 바 있다. 또한 황 위원장은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정책의 제도적 근거 마련에도 힘쓴 도의회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평가받는다.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안」을 제정해 도민의 스포츠활동 접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7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이희준 기획조정실장 및 각 담당관, 안산시청 배순철 산단지원본부장 및 담당 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2024년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을 위한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 참여’, ‘청년문화센터 조성 등 산단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 선정’ 및 ‘산리단길 반월산단 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국가 공모사업은 ① 로봇 SI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실습 장비 구축과 교육전용 공간·시설 구축사업으로 미래 지능형 로봇 전문교육과 로봇 운용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 ②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로봇랜드, 창업보육센터 마련 등 청년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 ③ AI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형 거리 조성을 위한 안산 Y밸리 산리단길 환경조성 사업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안산시 배순철 산단지원본부장은 “미래 지능형 로봇 보급·확산을 위한 로봇직업교육센터 및 청년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 확보될 것이다”고 말했고, 뒤이어 “청년문화센터 등 산단환경조성 패키지 사업 공모 선정과 아름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장마철을 대비하여 탄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잦은 기상 이변과 강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이덕수 의장은 탄천의 배수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관계자들과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의장은 관계자들에게 탄천 일대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덕수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신속히 해결하고, 추가적인 예방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장마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에서 인천 출신 한국 최초의 미술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우현 고유섭 선생의 80주기를 맞아 우현의 길이 가진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시의회 별관 5층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유중호 (사)인천언론인클럽 회장, 박희선 순례길학교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우현의 길 조성·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건교위 주최, (사)인천언론인클럽·순례길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고유섭 평전의 저자인 이원규 작가는 ‘고유섭 선생을 현양하자’는 주제로 고유섭의 생애와 업적, 우현의 길이 가진 가치를 전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에서 순례길학교 대표인 조용주 변호사는 우현의 길 조성 및 관리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필요성과 우현의 길 코스에 대한 설명과 고유섭을 중심으로 한 길 조성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지정토론으로 참여한 인천시총연합회 윤희정 집행위원은 우현의 길 조성은 고유섭 선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일상과 연결 고리를 갖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아울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1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임진농협 및 연천 군납 농산물 생산자 등과 접경지역 농산물 군납 실태에 대한 문제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를 통해, 윤의원은 농협과 생산농가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는데 그 대부분은 전과 확연하게 각종 농산물이 접경지역 군부대 군납이 줄여든다는 것에 대한 문제 인식과 그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것이라고 한다. 윤종영의원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의거 군납 활성화 지원을 하고 있으나 군부대 병력 감소, 장병 선호 및 대기업 진출 등의 여러 가지 상황변화에 따른 대책이 미흡하다”라며, “곧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들어 제도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윤의원은 “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농정해양위원회로 지원하였음을 강조 하며, 이번에는 연천과 같은 취약한 접경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주최·주관한 2024 입법정책토론회 ‘노면표시 시인성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6일(화)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모두발언에서 김동영 의원은 “맑은 날보다 비오는 날 사망사고 위험이 약 43%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면서, “빗길과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노면표시의 시인성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최지영 수석연구원은 ‘야간·악천후 노면표시 시인성 확보기술 개발 현황’을 발제했다. 최지영 수석연구원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 고성능·고효율 노면 발광체 기술, 발광체 제어 기술, 발광형 노면표시 설치 기술, 발광형 노면표시 성능평가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울산광역시 지역협력 사업으로 이예로, 서동로터리, 태화로터리 등 3개소에 대하여 발광차선 설치 적용 검토 중에 있다”면서, “경기도 또한 시범사업을 통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효과성이 검증된다면 전체 도입을 고려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이러한 기술들이 적용하기에 너무 앞서고 비싸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고 ‘노면표시’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