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속되는 기상이변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8월 14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 주관으로 ‘말복 맞이 삼계탕 무료 특식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받은 비지정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300여 명과 저소득 식사 취약계층 재가 장애인 30여 명에게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이 제공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삼계탕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말복 맞이 삼계탕 특식 행사가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지친 분들의 피로를 덜어 주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다시 읽는 올해의 책 ‘올북클럽: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을 운영한다. 역대 의정부시 올해의 책 중 4권을 선정해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방식으로 운영한다.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연령별 2회차,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촉진(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촉진(퍼실리테이션)은 모임 내에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도우미(퍼실리테이터)가 중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도우미(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는 강사가 이번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도서로는 긴긴밤 담임선생님은 AI 지구 끝에 온실 작별인사가 선정됐으며 생명존중(동물복지), 인공지능, 환경(기후위기)을 주제로 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개인주의와 양극화가 심화돼 서로의 입장에 서보는 ‘역지사지’가 필요한 때”라며, “이번 토론을 통해 상대방의 주장과 근거를 들어보고 처지를 헤아려 보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북클럽: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은 초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와 고양시권 의료기관과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긴급복지 의료기관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유각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파주병원 및 고양시 일산병원 등 10개 의료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의 적절한 의료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알맞은 의료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긴급복지 의료지원 사업에 대한 파주시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의료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긴급복지 의료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생계·주거 등 위기에 처한 가구를 지원하는 긴급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등 복지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엽)와 국제로타리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회장 장성락, 차기회장 민재완)은 지난 14일 로타리클럽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주요 프로그램 및 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에 참여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이준엽 회장, 권대관 부회장, 신경희 사무국장과 양평로타리클럽 장성락회장, 김창민 직전회장, 민재완 차기회장, 임관수 전회장, 정호영 총무 등이 참석했다. 장성락 양평로타리클럽 회장은 “그동안 장애인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는데,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회복지사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게 됐다”며 취임식 때 받은 쌀 20포를 함께 협회에 기탁하면서 “좋은 곳에 쓰여지길 바라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엽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그동안 앞장서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양평로타리클럽에 존경심을 표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기탁받은 쌀에 대해서는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시설에 전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영원)는 말복을 하루 앞둔 13일, 단월면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32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 끼 나눔’ 행사는 양평읍 시내에 있는 고깃집 사장님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식사로는 누구나 즐겨먹는 삼겹살, 목살과 더불어 항정살, 가브리살, 껍데기까지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영원 위원장은 “삼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분들과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한 끼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철 단월면장은 “어르신들의 인솔과 식사를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님을 비롯해 서빙을 도와주신 아름다운동행 봉사자분들, 그리고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주신 가게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자분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결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오는 9월 2일 11시부터 14시까지 하나로마트 안성농협 본점 앞에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을 운영한다고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은 안성시민의 다양한 상담 욕구를 반영하여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GH(주거복지센터. 주택관리처), LH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부, 안성시주거복지센터, 안성2동 행정복지센터, 안성시 보건소,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등 총 8개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전세피해 법률조언 채무 및 개인파산 상담 주거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상담 당뇨 및 혈당관리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나, 현재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공임대주택 및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안성시 주거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 주거복지센터(☎031-6190-15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와 임신부, 출산․수유부에게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위험인자를 보유한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필수영양 보충 식품 꾸러미를 월 1~2회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는 중복 수혜가 안된다. 식품 패키지는 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미역 등 생애 주기에 따라 구성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별 맞춤형 상담과 월 1회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전화(031-8024-8661) 문의 후 안중보건지소 4층 건강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양 취약계층인 임신․출산․수유부, 영유아의 영양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평택지회를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조기검진을 했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교육은 관내 간호학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치매 정의와 유병율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3.3.3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이해 치매 환자 의사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치매 파트너 등록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했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치매 증상을 조기에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 선별검사도 진행했다. 치매 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진행되며 치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를 지원받으며,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되면 치매 치료비 및 기저귀 등의 조호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검진 사업으로 치매 유병율을 낮추고 나아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왕시 광명복족발(대표 정근구)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이 우려되는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족발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족발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으며, 족발을 받은 주민들은 “맛있는 족발 덕분에 든든하게 말복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근구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 주시는 광명복족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복족발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족발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초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파티시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모두의 앨리스’제과·제빵 체험장에서 진행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참가한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밀가루를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평소에 즐겨 먹던 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좋아하던 빵을 직접 내손으로 만들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욕구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순)에서 경민대학교 진로심리개발센터(단장 최정웅) HiVE사업단과 함께 ‘다문화가족 온(溫)가족문화캠프’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12가정 총 35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여름철 김치 만들기, 장조림 만들기, 가족 정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자녀와 함께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만들어 보았던 시간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가족 정원 만들기 활동으로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온(溫)가족문화캠프 프로그램을 통해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들이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군포시는 지난 8월 1일까지 대야미역과 산본도서관, 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각각 1대씩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모든 역사 포함 총 12개소로 늘어났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해 이동 편의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해 왔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보장구 사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1시간 반에서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2인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공기주입 기구가 내장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 폭을 넓혔다. 군포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위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 이용 빈도가 놓은 곳에 충전기를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이동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기타 문의는 노인장애인과 (031-390-065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