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그 행보가 분주하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당위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부와 건의서를 전달한 것에 이어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후속 행보의 일환이다.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달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하여, 11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그간 지역 발전에 목마른 동두천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김승호, 심우현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동두천시는 70년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을 묵묵히 지키며 제대로 된 변화의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다”라면서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는 ‘사람 중심, 민생 중심’의 경기도를 열어가는 시작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에 따르면 제생병원 건물을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으로 활용하면 2천억 원 이상의 소중한 도민 혈세를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2년 이내 신속한 개원
동두천 커피앤유(대표 박애희)는 19일,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4kg) 45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박애희 커피앤유 대표가 벼룩시장(플리마켓) 수익으로 쌀로 구매해 이루어졌다. 박애희 커피앤유 대표는“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기탁한 쌀을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풍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이웃애(愛)이음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제4회 동 주민총회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이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 긴급복지 위기상담 홍보지, 홍보 물품 등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나눠주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적극적 제보를 요청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복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복지제도를 널리 알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외식지원’, ‘소이곳간’,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의 날’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의 가정위탁 부모 및 공동생활가정 종사자들의 양육 역량 지원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온ON」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관내의 가정위탁 및 공동생활가정의 보호아동이 성장하면서 사춘기 및 비행, 문제행동에 따른 대처, 의사소통 부재 등 양육의 어려움이 있는 위탁부모들의 양육 역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아이와 연결되는 대화법 에니어그램을 통한 부모와 자녀 성격 유형의 이해 춤 테라피를 통한 몸 마음 챙김 영화를 통한 부모 자기 돌봄 우리 아이와 함께하기 등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5회기에 걸친 양육 지원 프로그램 전문가의 맞춤 양육코칭으로 양육 어려움 해소와 차별화된 지원으로 가족관계 개선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에서는 대상 특성을 고려한 긍정적인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오산시 대원1동은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영재, 민간위원장 박창선)가 지난 16일 오산역, 이마트 거리, 우방힐타운 거리 등 인근 편의점, 약국, 음식점, 원룸, 여인숙 등을 구석구석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원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참여해 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 80여 곳을 방문하면서 복지사각지대발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박창선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는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통합사례관리와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7일 관내 하늘물공원에서 양주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수원)가 주관한 ‘아띠 물놀이 마당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부를 챙겼다. 양주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과 주민이 희망을 꿈꾸는 양주2동’을 주제로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북부 전역에 35°C의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며 잠에 쉽사리 못 드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1,500여 명의 주민과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방문객들은 하늘물공원 내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물장구를 치는 것은 물론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물총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쫓았다. 또한, 오카리나, 고고장구, EDM DJ 공연과 캘리그래피, 타로 등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 및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 부스가 운영하는 등 무더운 여름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일조하는 등 내실있는 행사가 진행됐다는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꿈꾸는 별, 청소년의 진로활동: 꿈별] (이하 ‘꿈별’) 사업의 하나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 비다문화가족이지만 자녀의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도 이번 설명회에 함께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는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중심으로 현직에 있는 교사와 함께 자유학기제, 중학교 수업과 평가, 질의응답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꿈별’은 다문화 학령기 청소년이 일반 청소년과 동등한 출발선에서 양질의 학습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2월까지 진로 적성 이해, 진로 및 직업 체험활동,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진학 과정 설명회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 “아이가 곧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아이도 함께 들어봤으면 했는데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설명회라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아이의 진학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치매환자 가정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복지관과 학교, 병원, 기업, 비영리 단체 116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운영 중으로,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전MCS(주) 서용인지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현판을 전달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흥구보건소 측은 한전MCS(주)와 치매 바로 알기(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위기 가정 발견시 치매안심센터 정보지 제공과 치매안심센터 연계 전기 안전 점검 및 노후된 전선 교체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한전MCS(주) 서용인지점은 콘센트 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 소화 패치를 기흥구 치매안심센터에 지원한다. 이 패치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가정에 부착한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한전MCS(주) 동용인지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과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장애인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3곳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협약을 체결해 치매 대상자 발굴과 인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외국인복지센터 CI.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314pixel, 세로 750pixel 보도자료 배포일시: 2024.08.18 배포 즉시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부서 : 사업지원팀 / 담당자: 최찬우(070-8868-4862)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꽃과 함께 피어나는 따뜻한 봉사 이야기” “서로 다른 문화, 하나 된 마음으로 농촌을 돕다!” “다양한 손길로 가꾼 화훼 단지, 농가에 활력을 더하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김용국 센터장)는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다시 한번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활동은 외국인주민들의 두 번째 농가 봉사활동으로, 여름휴가 대신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17일, 외국인주민들이 지역 화훼 단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화분 정리와 분갈이 등의 작업을 도우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훼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휴가철에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치매환자 가정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복지관과 학교, 병원, 기업, 비영리 단체 116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운영 중으로,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전MCS(주) 서용인지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현판을 전달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흥구보건소 측은 한전MCS(주)와 치매 바로 알기(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위기 가정 발견시 치매안심센터 정보지 제공과 치매안심센터 연계 전기 안전 점검 및 노후된 전선 교체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한전MCS(주) 서용인지점은 콘센트 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 소화 패치를 기흥구 치매안심센터에 지원한다. 이 패치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가정에 부착한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한전MCS(주) 동용인지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과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장애인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3곳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협약을 체결해 치매 대상자 발굴과 인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외국인복지센터 CI.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314pixel, 세로 750pixel 보도자료 배포일시: 2024.08.18 배포 즉시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부서 : 사업지원팀 / 담당자: 최찬우(070-8868-4862)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꽃과 함께 피어나는 따뜻한 봉사 이야기” “서로 다른 문화, 하나 된 마음으로 농촌을 돕다!” “다양한 손길로 가꾼 화훼 단지, 농가에 활력을 더하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김용국 센터장)는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다시 한번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활동은 외국인주민들의 두 번째 농가 봉사활동으로, 여름휴가 대신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17일, 외국인주민들이 지역 화훼 단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화분 정리와 분갈이 등의 작업을 도우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훼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휴가철에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
파주시 보건진료소의 이용자 수가 진료비 감면 이후 1.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9월 27일 「파주시 보건진료소 수가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파주시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 국가보훈대상자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진료비를 면제받게 됐다. 보건진료소란 의사 배치하기 어려운 취약지역에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이 경미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설치된 공공 보건의료기관으로, 파주시에는 백연, 두마, 웅담, 어유지, 영장, 문지, 야당 등 7곳에 보건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다. 7곳의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보건진료소 한 곳당 방문자 수는 감면 이전인 2023년도(1~3분기)에는 월평균 56명이었으나, 감면이 적용된 2023년 4분기 이후부터 올해 2분기까지는 월평균 79명을 기록했다. 감면 건수도 2023년 4분기에는 914건으로 전체진료의 63%를 차지했으며, 올해 1~2분기는 총 2,467건으로 전체 진료의 70%에 달한다. 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진료의약품 구입비 1,000만 원을 증액 편성해 늘어나는 의료 수요에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