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경찰서와 관광 활성화 및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경찰서 이병우 서장을 비롯해 포천아트밸리 상인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찰청 소속 직원은 포천아트밸리와 비둘기낭캠핑장 이용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청 직원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이 포천시의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폐채석장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포천아트밸리를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포천아트밸리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대한민국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비둘기낭캠핑장은 약 510,000m²의 넓은 부지에 캠핑 장소가 조성돼 있는 장소다. 개인 트레일러와 캠핑카 반입이 가능해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을위해 오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3주간 어선, 어구 생산ㆍ판매ㆍ수입업체,양식장 등을 대상으로 폐어구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어구의 과다한 사용과 폐어구 유실·투기로 인해 수산자원 피해와 해양사고,해양오염이 발생해 사회적ㆍ경제적 피해가 야기되고 있다. 이에 해경과 해수부 주관으로 점검을 추진해, 목포해경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ㆍ지자체ㆍ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계도기간인 이번 달 12일까지 폐어구의 심각성을 알려 인식을 제고하고, 업종별 어선 협회 순회 간담회를 통해 어구 처리를 위한 집하장 안내 등 적법처리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어선 대상 해경의 주요 점검내용은 폐어구 적법처리 여부 어구 유실 및 폐어구 처리 실태 어구 관리 제도 이행 실태 확인 등이다. 특히, 선박오염방지규칙 개정에 따라 폐기물기록부 비치 대상이 총톤수 400톤 이상의 선박에서 100톤 이상의 선박으로 변경되어 해양종사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지자체 주관으로 점검하는 생산ㆍ판매 신고제 어구 보금제 양식장 부표 사용 및 처리 등에도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지난 7월 4일(목)과 5일(금)야간에 충남 전역에서 대규모 음주운전 단속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 일제 단속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음주운전 등 법규위반 행위 총력 단속은 6월 25일(화)실시한 ‘도민 生命살리기’ 캠페인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교통·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총 284명을 배치하여 충남 전역에서 실시했다. 그 결과, 음주운전만 4일(목)에 21건(당진서 5건, 고속도로순찰대 4건, 아산2건 등),5일(금)에 7건(아산서·동남서 각 2건 등)등 총 28건을 적발하는 등 총 112건*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 음주운전 28건(취소 14건, 정지 14건),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84건 특히, 4일(목)에 천안TG, 당진TG에서는 고속도로순찰대 6명, 경찰관기동대45명 등 총 51명을 배치하여, 하이패스 차로를 포함한 고속도로 진출입로 양방향 전차로를 막고 집중단속하여 음주운전 4건(취소 1건,정지 3건)을 적발하였고, 5일(금)에 천안 쌍용지하차도에서는양방향 전 차로를 막고 집중단속하여 음주운전 1건(정지 1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6일) 구좌읍 하도리 동동포구 인근 바다에서 수중 폐기물로 인한 마을주민(해녀)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수중 및 해안가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은 서귀포해경과 민간다이버, 구좌청년회 등 인원 64명이 참여하여 수중 쓰레기 약 1톤과 해안가에 떠밀려 온 낚시줄, 폐그물 등 해안가 폐기물 3톤 가량을 수거하였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바다의날 기념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5월28일, 31일, 6월26일 수중정화활동을 기획·추진한 바 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하도 마을주민 및 해녀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이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장 고성림)는 오늘(4일) 화순항 인근 해상에서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를 가정한 “2024년 해상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해군, 남제주빛드림발전본부, 해양환경공단, 해양자율방제대 등 13개 기관, 단ㆍ업체에서 인원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서귀포해경은 유조선이 화물선과 충돌해 기름 약 5㎘가 해상에 유출된 사고를 가정해 파공부위 긴급 봉쇄 조치부터 긴급예인, 기름이적, 방제작업 등 실제 사고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우레탄 자석패드를 이용하여 파공부위를 봉쇄하고 예인선을 동원하여 사고선박을 예인하는 등 기름 배출 방지조치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서귀포지역 유관기관, 단․업체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서귀포지역 대형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달 30일 북항 5부두 인근 해상에 폐유를유출한 트럭 운전자 A씨(30대, 남)를 공유수면법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목포해경은 지난 6월 30일 12시 38분께 해상에 검은색 폐유가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2척 및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하여 북항해상 일원에 유출된 약 300m의 기름띠를 확인했다. 목포 수협급유소가 위치한 북항 5부두 역시 시간당 100mm 이상 내린 비로인해 육상에 기름띠가 넓게 확산되어 있었다. 해경은 추가 오염을 방지하기위해 해·육상에서 긴급 방제조치를 실시했다. 오염 행위자를 추적하기 위해 북항 5부두에 폐유가 담긴 채 방치된 플라스틱기름통을 증거로 확보하고 시료 감식을 진행했다. 이후 인근 CCTV와 선박 통항 정보를 분석해 추적 끝에 A씨를 행위자로 특정했다. A씨는 인근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윤활유를 교체하고 발생한 폐유를 트럭 적재함에 싣고 운반했다. 하지만 적재함을 고정하지 않아, 운전을 하던 중 폐유통 2개가 북항 5부두에 떨어졌다. 폐유통 1개에 대해 떨어졌다는 것을 인지하고 수거하였으나, 다른 1개는 방치되어 내부에 있던 폐유가 빗물에 의해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7월1일 오후, 올여름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집중호우 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지난 6월27일에는, 작년 집중호우로 인하여 옹벽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던 홍성군 천태리 서부내륙고속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두 번째로 침수 취약지역을 방문하였다. 구령지하차도는 온양순환로와 온천대로 사이를 가로지르는 지하차도로, 도로 옆으로는 곡교천 지류가 흐르고 있고 약 47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하차도 침수를 대비하여 차단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긴급상황 시 신속한 통제가 될 수 있도록 아산시 담당공무원, 민간조력자, 경찰을담당자로 지정하여 공동으로 관리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아산시 부시장, 아산시청 담당자, 아산경찰서장 등이 참석하여 합동점검을 진행하면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문교 청장은 이 자리에서 “자연재난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교통통제 등 차단과 주민대피가 가장 중요하며 모든 유관기관들의 협업을 토대로 공동대응할 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경찰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대응하겠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및 고양·일산서부경찰서와 2024년 고양시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열어 치안 인프라 구축을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일산동부·고양·일산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고양시 주민자치과·행정지원과·여성가족과·스마트시티과가 참석했으며, 특히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자치경찰 협력사업 추진 등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고양시 치안현황 분석을 시작으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자율방범대 운영 지원 ▵여성안심패키지 확대 지원 ▵지능형 관제시스템 확대설치 등 5건의 안건에 대해논의했다.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민·관·경 합동이 필요한 만큼, 시민의 안전 및 효율적인 치안활동을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11일(수) 일산동부경찰서를 방문하여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사무국장(정용한), 일산동부경찰서장(송호송)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고양지역의 치안 현안과 자치경찰제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상원 부위원장은 “최근 고양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내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치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대해 언급하며, 충분한 치안서비스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상원 부위원장은 자치경찰제에 대해서도 “2021년 7월 출범하여, 작년까지 국고 보조금으로 운영되었던 자치경찰 예산이 올해부터는 100% 도비로 편성된 만큼, 더욱 도민분들께서 자치경찰의 경기도 지역 치안 문제 해결 노력을 체감하실수 있도록 보다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상원 부위원장은 “자치경찰은 경기도민의 치안과 직결된 만큼 막중한 의무가 부여된 것”이라며, “저 역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자치경찰의 업무인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사고 예방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12일 깨끗한 문산읍을 만들기 위해 문산자유시장 내 공영주차장 및 문산노을길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실버경찰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공영주차장 내 생활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또한 문산노을길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코스모스 꽃밭 산책로를 가꾸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을 정비했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공영주차장과 노을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지역 내 청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문산읍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공영주차장 및 버스짇장 청결활동, 지역축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성숙한 시민의식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을 열고, 관내 기업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임직원, 유관기관장, 새빛펀드 운용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방송인 김영철의 특강, 기업상생 정책 설명, 기업상생 퍼포먼스, 제9회 수원시 중소 기업인 대상(大賞)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업상생 정책으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중소기업 동행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기업인들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지속적인 국내외 박람회 지원 수원기업새빛펀드 안정적 운영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인들과 ‘기업상생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새롭게, 빛나게, 함께 성장하는 수원시’를 슬로건으로 각자의 메시지를 외쳤다. 지난 10일 선정한 ‘제9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종합대상 김원경 ㈜라온테크 대표 경영혁신 부문 윤을성 ㈜에이엔티 대표 수출진흥 부문 이학원 ㈜제니어스 대표 기술개발 부문 문종배 ㈜인익스 대표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3일 실버경찰대 대원과 금촌2동 직원 약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10kg 70박스, 총 700kg을 수확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초 금릉동 소재의 휴유지(330㎡)를 임대 받아 직접 땅을 고르고 고랑을 정비한 후 고구마를 식재했다. 올해는 특히 더운 날씨와 가뭄으로 힘들었지만 잡초를 제거하고 펌프를 동원해 물을 주는 등 정성을 기울였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를 통해 연말 이웃돕기 기금으로 조성되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과 1년간 재배한 고구마가 지난해보다 더 많이 수확되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 수 있는 따뜻한 금촌2동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정성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실버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