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성인들을 위한 아카펠라 프로그램 ‘보카믹스(VOCAMIX)’를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카펠라는 악기 없이 사람의 목소리 만으로 노래하는 음악 장르다. 각기 다른 음색을 지닌 목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화음은 마치 하나의 거대한 악기처럼 울려 퍼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강사는 현재 오페라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바리톤 황동남으로 프로그램 진행 일정은 △1차시 ‘오리엔테이션&파트 나누기 △2차시 ‘리듬 감각 키우기&쉬운 아카펠라 체험 △3차시 ’파트별 연습&하모니 체험 △4~8차시 ‘공연곡 연습’ △9~10차시 ‘리허설과 발표회’이다.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어울림 누리집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장유도서관과 율하도서관이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한 북스타트 시범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장유도서관은 ‘임산부(아기마중) 북스타트’, 율하도서관은 ‘시니어 북스타트’ 운영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 생애에 걸쳐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사회적 운동이다. ‘임산부 북스타트’는 양육자와 아기가 평생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니어 북스타트’는 50세 이상 시니어의 새로운 삶을 그림책과 함께 응원한다. 도서관은 북스타트코리아로부터 강사비를 지원받아 임산부와 50세 이상 시니어에게 그림책·가이드북·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관련 그림책을 활용한 강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유도서관은 7월 중순 신청 접수 후 8월 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율하도서관은 6월 중 신청을 받아 7월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일정은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글문화공원 내 어린이뜀동산(에어점핑돔)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뜀동산은 돔 면적 204㎡(62평), 3구 규모로 지난 3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6회 운영한다. 시는 하절기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시는 가정의 달 휴일, 연휴 방문객을 위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한 공휴일 운영을 실시했으며 향후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휴일 방문객들을 위해 시설을 적극 개방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신장 90~140cm 어린이로서 1회당 최대 이용 인원은 20명으로 평일은 현장 접수 순번에 따라 이용 가능하고 주말은 현장 예약제를 실시해 줄서기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객이 많다”며 “휴일, 연휴에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오는 6월 6일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김해시 거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 개관과 함께 어린이들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작년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을 이전하면서 올해부터는 부곡로 33 친환경에너지공원 내 위치한 탄소중립체험관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3개 부문별로 심사해 시상한다. 대상 3명, 최우수상 6명, 우수와 장려상 각 9명, 특선과 입선을 선발해 6월 13일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온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도구 만들기와 개운죽 식물 간이화분 만들기 ▲뚜드림공작소를 이용한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 체험기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 제빵학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면 이순신 바다공원 인근 차면 방파제 일대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간 정도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 속에서도 예정대로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우비와 장갑을 착용하고, 방파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및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차면 방파제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가 숨은 지역 명소를 가꾸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경남도립남해대학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온 장소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점차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플로깅에 참여한 최○○ 학생은 “처음엔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졌지만, 활동을 마치고 깨끗해진 방파제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봉사의 색다른 매력을 알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는 플로깅 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매주 1~2회 남해군 푸드뱅크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에 즈음해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군 관계자 1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경과 보고 ▲산불진화 활동 영상시청 ▲진화대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장 군수는 “올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랐던 가운데, 우리 남해는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지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 산불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화장비 보강, 산불훈련 확대, 섬지역 산불대응력 강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으며, 남해군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산불 대응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보건소 건강생활팀(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이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선정한 임신·출산 여성장애인 4월'수호천사'로 선정됐다. '수호천사'제도는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의 하나로 임신·출산 여성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상자 발굴 및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상자 연계에 기여한 담당자를 선정,‘수호천사’로 임명하고 매월 시상하는 제도이다.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3월, 청각언어장애를 가진 다문화 임산부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 연계한 공로로 경남도내 3호 수호천사로 선정됐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팀은 임산부와 만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다문화 산모, 조손 가정 포함)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가정간호사 2인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 교육, 정서 및 사회적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주2회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여성 장애인 산모는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이 안전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6일, 장충남 남해군수는 미조면복지회관에서 90여 명의 미조면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민고향 남해군'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장 군수는 남해군의 다양한 매력과 더불어 노년기에 건강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 군수는 "남해에 오면 '내 고향 같다'는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며,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따뜻한 인심, 맛있는 음식에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전통이 더해져, 누구든지 ‘국민 고향’이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가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청복(淸福)이며, 이는 세속적인 부귀영화를 누리는 홍복(洪福)보다 더 큰 행복이다"라며, "우리가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현재의 행복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매일매일 내가 듣고, 보고, 움직일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상위 1%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조면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노래, 시니어에어로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과 경로사상을 실천해 온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패)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환담 등의 순서로 따뜻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로는 대통령 표창 김성주(고현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강운심(상주면), 경상남도지사 표창 강영숙(창선면), 남해군수 표창 박석보(남해읍), 박수엽(이동면), 강정심(삼동면), 유경희(미조면), 박재홍(남면), 박윤엽(서면), 정숙례(설천면)님명이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효는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소중한 가치이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그러한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분들”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효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가족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이웃에 모범이 되는 삶을 실천해 온 효행자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효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남해 독일마을에서 오는 24일, 독일 전통 봄맞이 축제인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Maifest)’가 개최된다. 마이페스트는 독일에서 매년 봄의 도래를 축하하고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열리는 전통 축제로, 마을 광장에 ‘마이바움(Maibaum, 5월의 기둥)’을 세우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행사다. 남해군은 이러한 독일 전통문화를 지역의 특성과 접목하여, 독일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봄 축제를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마이페스트는 독일 전통문화 재현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이페스트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마인즈펜션 앞에서 출발하여 독일마을 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화관과 사탕이 선착순 제공되며,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퍼레이드 후에는 마이바움을 세우는 개막 행사와 함께, 독일 전통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평생 교육과 차 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한 아인(亞人) 박종한(朴鐘漢; 1925.4.8.~2012.5.7.) 선생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아인 박종한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상권)가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진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덕환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와 진주연합차인회(회장 심재원)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 진주시, NH농협은행, (사)아인박종한선생기념사업회, 한국오성다도회, 대아중학교 총동창회, 대아고등학교 총동창회, 경남도립남해대학이 후원했다. 경남메세나협회는 협찬했다. 이날 행사는 아인 박종한 선생의 민족문화 창달 그리고 민속학의 선구자적 업적을 밝혀 유네스코 창의도시이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주의 정신적 지주가 될 ‘진주학(晋州學)’의 기반을 확립하고, 아인 박종한 선생의 오민교육을 계승·발전시켜 다가올 새 시대의 정신적 토대를 세움으로써 한국 사학교육의 새역사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하동 칠불사에서 전통 선차*문화 계승과 확산을 위해 ‘제13회 선차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 발표회는 하동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선차 문화와 불교의 정신을 학문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현대 사회에 맞게 재해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칠불사는 한국 다도의 큰 스승인 초의선사가 다신전을 초록한 유서 깊은 곳으로 차문화에 있어 역사적 가치를 가진 곳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학술대회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어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이날 학술발표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학술발표회 및 우수논문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 가까운 차인(茶人)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초의선사의 정신을 추앙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진영 헌다 의식을 진행했다. 이어서 이병인 부산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과 선차 문화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초의선사 진영이 모셔져 있는 칠불사 선다원에서 선차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