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벌교 매일시장에서 김철우 군수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7지역(벌교라이온스, 벌교중앙라이온스) 회원들이 상인과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서 생수 1,000개와 부채 800개를 배부했으며,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시 행동 요령 등도 홍보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은 ‘그렌드센트럴 피아노학원(원장 김민)’이 저소득 아동에게 무료로 학원 강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소 재능기부에 관심이 많던 김민 그렌드센트럴 피아노학원 원장은 음악에 관심이 있지만 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강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김 원장에게 아동 1명을 추천,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 원장은 “지금은 1명의 아동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학원 운영상황을 보고 재능기부 대상 저소득 아동을 늘려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칠뻔한 아동에 대한 지원을 해준 김민 원장님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계림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2023년 연속으로 광주광역시로부터 민·관 협력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계림1동은 올해도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노력하고 있으며 긴급현물 지원(경양마을 개미곳간) 등 저소득 취약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8월 23일 고양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1부시장 주재로 ‘고양시 악성민원 대응팀(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원석 제1부시장,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 6월 13일 열린 1차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검토하고 공유했다. 특히 개정 중인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과 「고양시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악성민원 대응팀 단장인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악성 민원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공공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고 공무원들의 사기를 꺾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민원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고양시는 민원 담당자가 홀로 악성 민원에 시달리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다각도로 대응하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서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흥시 직영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 ‘따듯한 자원봉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따듯한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꾸준히 봉사와 지원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신고하며, 상호 간의 정보 공유와 위기가구 안전망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1일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행사인 ‘누구(9)나 함께 데이’에서 체험 부스 자원봉사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위기가구 발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22일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개 종합사회복지관, 구 스마트행정안전팀, 지역복지안전팀 등 30여 명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천시는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부천 온(溫)스토어, 온(溫)동네 발굴단 등 핵심사업을 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 단위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스마트 온(溫)부천 APP 활성화, 부천 온(溫)스토어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고, 각 종합사회복지관은 부천 온(溫)스토어·온(溫)동네 발굴단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원미·소사·오정권역별 스마트행정안전팀·지역복지안전팀 및 종합사회복지관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시스템을 점검하고 구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부천시의 위기가구 지원 민관협력 모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시-구-동 그리고 민관기관인 사회복지관 등 시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현장기관의 협업체계가 중요하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군포1) 도의원은 ‘군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 가족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살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21일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군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장애로 인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이를 함께 이겨내야 하는 가족들의 노고와 헌신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군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러한 지원의 중심이 되어 장애인 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도록 실질적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저 또한 경기도의원으로서 장애인 여러분과 그 가족들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소한 군포시장애인지원센터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자 설립됐으며, 체계적인 장애인 가족 복지서비스 제공과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 체육인을 위한 군포시 시민체육광장 내 장애인 론볼 연습장 조성사업비 등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2일(금)열린 ‘교복지원금 관련 학부모 공청회’에서 좌장을 맡아 학교 교복 지원 사업의 현안을 듣고, 학교교복지원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재검토해야한다고 하며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19년부터 시행 된 학교 교복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과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원주영 의원, 학부모 300명 등이 참석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깜작 방문하기도 해 남양주시의 높은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현재의 교복 지원방식이 보다 많은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나 현금 지급 방식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여 제도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 지급 품목의 다양성 필요 △ 지급방법 변경(현금, 바우처) 필요 △ 교복업체 불만족(AS 및 환불처리 미흡, 불친절, 계약조건 위반, 업체 간 단합 등) △ 구입 시기 자율화 △ 교복모니터링단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위법행위 및 산림 내 쓰레기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별내동 불암산 별내동 일원에서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림녹지과 직원, 산림재해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등산로 주변, 산림과 연접한 지역 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감시활동을 추진하고,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홍보물 배부, 계도 현수막 설치 등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창균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께서 산림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림보호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57조 규정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릴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23일 민락동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의정부직업지원센터(시설장 정도선)의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응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나래’의 의정부직업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이다.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생활기능, 사회기능 등의 재활기능기초훈련과 직업실습, 멋글씨(캘리그라피),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체험, 캠프 등의 직업기초기능훈련 등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직업지원센터는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훈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시설보다 더 넓은 곳으로 소재지를 옮겼다. 특히 직업재활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 명칭을 기존 ‘바름터’에서 ‘의정부직업지원센터’로 변경한 후 이번 개소식을 열었다. 정도선 시설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직업능력향상‧장애인 고용확대‧장애인 자립기반 확보라는 시설 비전을 토대로 이용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들이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직업재활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지난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랑유원지 생태계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랑유원지 내 천연기념물 남생이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맹꽁이, 물장군, 대모잠자리, 흰목물떼새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이들의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박은정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이대구 위원을 비롯해 박태순 의장, 김재국 부의장 등 시의원들과 안산환경운동연합, 시화호생명지킴이 등 환경단체 대표, 그리고 생태 전문가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안산시 관련 부서장들도 함께 참여해 현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안산시 기반조성과장의 남생이 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의 발견 경과와 화랑유원지 내 시설공사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비형식 토론 방식으로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입장을 교환하며 보호 방안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법정보호종의 출현에 따른 보호 대책과 화랑유원지 내 시설 공사의 병
진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조규일)는 지난 20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반다비)에서‘2024 진주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봉사단 회장을 비롯하여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하였다.이번 워크숍은 봉사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장애 인식 개선 강연회, 챗GPT 교육, 장애인스포츠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가장 먼저 진행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고, 챗GPT 교육 시간에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의 활용 방법과 실생활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마지막으로 장애인스포츠 체험 시간에는 휠체어 농구의 기술을 배우고, 장애인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면서 장애인체육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정대 진주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봉사단 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더 열심히 활동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화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CU장애인편의점을 개소하며 ‘차별과 편견 없는 제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중증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시도로, 제주도는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주혼디누림센터에서 CU장애인편의점(CU제주혼디누림터점)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편의점은 제주혼디누림센터 1층(64.86㎡)과 2층(56.25㎡)에 위치하며, 중증장애인 근로자 2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씩 근무한다. 이들은 상품 운반 및 진열, 소비기간 확인, 매장 청결 유지,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장애인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thing)’에 이은 두 번째 특화 일자리 모델로,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